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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봉산과 깎은등이가 마주하고 있네(자연과 문화)
금봉산과 깎은등이 사이에 자리잡은 마을(마을경관)
거기 옛날에 피전이 있었대, 피전 알어?(지명유래)
사라진 탑을 찾을 수 있다면(문화유산)
거북아 놀아라, 천냥 거북이 놀아라(거북놀이)
비술나무에게, 비나이다비나이다(동역 동제)
다 내손으로 농사져서 자식을을 키웠어(마을 사는 모습)
오지에 속하지만 일찌감치 개화가 됐어요(마을사)
갑산리 터줏대감들이 살아온 이야기(권씨 문중 이야기)
영원한 훈장님 권오성 할아버지(권오성 할아버지 일대기)
애동지를 하면 어린애들이 죽는다(세시풍속)
신부도 울고 구경꾼도 울던 문안편지(혼례)
갑산리의 보이지 않는 힘(계모임)
음성하면 청결고추여(생업)
참새가 작아도 알만 난다 에헤라 방아호(이야기와 노래)
금봉산 산신령을 위해야 해!(금봉산 산신령 설화)
사백리 길 달려와 주인의 유서를 전한 말(말무덤 이야기)
사람마다 벼슬하면 농부 될 사람 어데 있나(모 심는 소리, 논 매는 소리)
동이에 물 받아놓고 바가지 엎어놓고(민속놀이)
문촌리
오갑산과 넓은 들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마을(자연과 문화)
오갑산 아래 큰 인물이 난다(마을환경)
자연이 살아 있는 왜가리 번식지(자연경관)
마을의 재산, 땅 이야기(지명유래)
꼿꼿한 유림의 뜻을 받들다(옥산사)
효자문과 열녀문에 서린 정신(문화유산)
길날 때 바위를 옮겼더니 사고가 나더라고(바위배기 동제)
온 마을 사람들이 어울려 '윷이요.'(척사대회)
복숭아가 부농을 만들었지(마을 사는 모습)
마을은 다섯, 마음은 하나(마을사)
과거 급제 빛나는 얼 칠원윤씨(문중 이야기)
함께 하여 더욱 빛나는 웃음꽃(황경모 할아버지 부부이야기)
금줄에 고무신을 매달아 놓을 때는?(출산)
버선을 잔뜩 꼬메놔요, 신랑고생하라고(혼례)
큰일도 함께하면 수월해(계모임)
햇살을 머금은 감곡 복숭아(생업)
저기 가는 저 할머니 딸이나 있거든 날 사우 삼게(이야기와 노래)
학과 뱀이 노리는 개구리 운목(칠원윤씨와 평산신씨)
손가락 잘라 어머니 살린 효자(칠원윤씨 효자, 열녀 이야기)
옥수수를 간부로 오해한 신랑(장가가는 노래와 유래)
삼사백줄 잘리로만 꼽아주게(옥영학 할아버지 노래)
비산리
비석이 가르쳐 주는 비석거리 이야기(자연과 문화)
돌 우에 바우가 날름 올라 앉았네(마을 환경)
동양 최대의 지장보살을 만나다(문화유산)
365일 물이 솟아나오는 신비한 샘(날샘)
앉아 있기만 해도 공부가 술술 된다네(음애동)
동보로 엮어지는 마을 역사(마을 모습)
비석이 오래 전부터 마을을 지켜준다네(마을유래)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모두 적어놓았지(『대동보』 이야기)
밥숟가락질도 못하던 사람이 미타사에 오다.(미타사 희원스님 일대기)
오랫말은 청년회가 주축이야(모임)
미타사 아래 오순도순 모여 앉아(이야기와 노래)
미타사에는 신비한 전설이 많이 내려와요(미타사 관련 전설)
낚시터에 얽힌 뱀아기 전설
100년이 넘는 뽕나무에 얽힌 전설
오늘도 하 심심하니 베틀이나 놀아보세(민요)
병암리
산신제만 지내도 여태까지 아무 탈이 없었어 (자연과 문화)
전통의 맥을 잇는 이진말 산신제
이진봉 아래 응천에서 베톨올갱이 잡으며(자연경관)
깃대배기 지나 주막거리에서 목 축이고(지명)
성이 있었던 밭에서 화살이 나왔어요(문화유산)
모 아니면 도 일단 한번 던져 봐(척사대회)
할아버지 때부터 대대로 마을을 지켜왔어요(마을생활)
물레방앗간에서 사금 방아를 찧다(마을사)
마을 역사의 산 증인(오덕욱, 김금자 부부 일대기)
나 없으면 저이가 어떻게 살지(한복실 할머니 일대기)
암줄 수줄 끼워 줄다리며 풍년을 빌었지(풍속)
명절 때 제물 팔아서 부녀회비 모으고(모임)
참외로 8남매를 가르쳤어요(생업)
옛날에는 도깨비가 장난도 걸었어요(이야기와 노래)
산신령이 앉았다 간 자국이 있었어요(산신 설화)
정지골이 도끼골로 불기게 된 사연
소두방 도깨비 항아리 도깨비
그 집이 망하려고 구렁이가 나온 거야(구렁이 이야기)
노래로 읊은 숙영낭자전(고원남 할머니)
요내 가슴 타는 데도 연기도 안나네(기타 민요)
풍감 묻고 방망이 점 치고(민속놀이)
사정리
옛날에 한양 가려면 이 고개를 넘어야 해요(자연과 문화)
한양으로 통하는 사정고갯길(마을경관)
전통교육의 혼이 깃든 강당말
퉁쇠소리로 시작된 마을(퉁뱅이와 쇠)
사람의 숨결이 배어 있는 땅 이야기(지명유래)
산자락 척박한 땅에 숨어 있는 소중한 문화재(문화유산)
산을 끼고 사니까 산신제를 지내는 거지(용대동 산신제)
풍물 장단 맞추어 윷을 던지다(척사대회)
가도가도 산이라 아버지가 가마 돌려라 했어요(마을생활)
나그네들이 쉬어가는 쉼터(마을사)
강당말파에서 훌륭한 사람이 많이 나왔어요(안동김씨 문중이야기)
우리는 자라가 있으면 방생을 해줘(경주이씨 문중이야기)
세상에 머리 나쁜 놈이 어딨냐는 겨, 하면 돼(김장일, 박재순 부부 일대기)
아버지 네 번 장가보낸 할머니(김숙자 할머니 일대기)
시집올 때 아버지가 '가마 돌려라' 했어요(강정순 할머니 일대기)
소두방 머리에 이고 빤쓰만 입고(풍속)
밥할 때마다 쌀 한 숟가락씩 모아서(계모임)
무엇으로 먹고 살까나(생업)
그래서 첫날방 신방을 엿보게 된겨(이야기와 노래)
산신이 보호한 아이
수수 대공이 뻘건 이유는?(호랑이 이야기)
밥에는 바위가 있고 국에는 구렁이가 있고(도깨비와 귀신 이야기)
신방 엿보게 된 내력
기지로 살아난 아이 이야기
백년도 못다가서 백발되니 슬프도다(가사 백발가, 치가의 노래)
방귀쟁이 며느리
불아불아 불무딱딱 불어라(민요)
이거리 저거리 갓거리(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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