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8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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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놀이/놀이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집필자 | 김순주 |
놀이 장소 | 야외 - 세곡동 등 강남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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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민속놀이 |
노는 시기 | 연중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옛 경기도 광주군·과천군 일부]에서 행하던 놀이.
[개설]
일정한 구역을 설정하여 그 안에서 자기 땅을 넓혀가는 놀이이다.
[놀이 도구 및 장소]
땅따먹기 는 흙으로 된 평평한 땅에서 특별한 도구 없이 쉽게 할 수 있다.
[놀이 방법]
땅에 사각형이나 둥근 원모양의 넓은 구역을 설정한다. 마주보는 위치에서 각자의 근거지를 정한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 사람이 자신의 근거지로부터 손 한 뼘을 뻗어 새 땅을 넓혀간다. 땅을 많이 차지하는 사람이 이기게 된다.
[현황]
땅따먹기 는 두 명만으로도 야외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상적인 놀이였으나 지금은 땅따먹기 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도심에 만들어진 놀이터에서 비슷한 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