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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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天洙 |
영어공식명칭 | Jeong Cheonsu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제령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성주현 |
관련 사건 시기/일시 | 1919년 3월 1일 - 3·1운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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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3월 15일 - 정천수 북면 만세시위 참여 |
거주|이주지 | 정천수 거주지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제령리 |
활동지 | 정천수 북면 만세시위 참여지 - 경기도 가평군 북면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북면 만세시위 참여 |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 독립운동가.
[가계]
정천수(鄭天洙)는 가평군 북면 제령리 출신이다. 생몰년은 알려지지 않았다.
[활동 사항]
정천수는 가평읍에서 사숙을 운영했던 이규봉(李圭鳳)의 문하에서 사숙하였으며, 천도교인이다.
이규봉은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인산에 참여했다가 3·1운동을 목격하고, 「독립선언서」와 『독립신문』을 휴대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규봉은 동생 이규붕(李圭鵬)과 장남 이윤석(李胤錫), 정흥교(鄭興敎)·최종화(崔宗和) 등과 뜻을 모아 3월 15일 가평 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독립선언서」와 격문을 인쇄해 각처에 전달하는 한편 태극기도 제작하였다.
정천수는 북면 만세시위 계획 과정에서 북면 제령리 마을에 독립선언서와 통문을 배포하였다. 거사일인 3월 15일에는 동료이자 친구인 이계승(李啓承)과 함께 제령리 주민을 이끌고 북면사무소 앞에서 만세시위에 참여하였으며, 시위대를 이끌고 가평 읍내까지 행진하였다.
3·1운동 이후에는 천도교의 운영자금과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하는 특성금으로 10원을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