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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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上里 |
영어공식명칭 | Mas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하나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10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마상리(馬上里)는 가조면 전체 10개 법정리 중 가장 많은 세대와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다. 마상리는 상마리, 중마 1구, 중마 2구 등 3개 행정리와 행정리 상마리에 속하는 상마 마을, 행정리 중마 1리에 속하는 중마 1구, 행정리 중마 2구에 속하는 새터 마을 등 3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 유래]
과거 삼농사를 많이 하는 지역이라는 의미로 삼 '마(麻)'자를 사용한 마촌(麻村)이라 하였고 마처마라고도 불렀다. 이후 일제 강점기 때 마상리로 개칭되었다. 중마 1구, 중마 2구는 마상리 지역 가운데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 말 하가남면(下加南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하가남면이 가서면에 통합되고, 이후 1928년 가서면이 가동면과 통합되어 가조면이 되면서 오늘날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마상리는 가조면의 중앙부에 있는 지역이다. 하나의 큰 산간 분지인 가조면의 가장 평탄한 지형에 일부리, 대초리와 더불어 있다. 지형의 장점을 활용해 마상리의 남쪽과 북쪽에는 농경지가 잘 발달하였다. 내륙 산간 지역으로 일교차가 심하며,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내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현황]
마상리의 인구는 2016년 4월 말 현재 413세대 873명[남자 418명, 여자 455명]으로, 가조면 전체 인구 4,010명의 약 21.8%에 해당한다.
마상리는 가조면의 면소재지이다. 면사무소를 비롯하여 가조 초·중학교, 가조 공업 고등학교, 가조 보건 지소, 가조 119 안전 센터, 가조 파출소, 가조 시외버스 정류장 등 가조면의 중심지로서 도시형 농촌의 기능과 경관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