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저수지
-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산. 구곡산은 골짜기의 수가 아흔 아홉이라 하여 구곡 혹은 아홉산이라고도 부른다. 금오산 자연학습원 위쪽 골짜기와 그 남·북쪽에 있는 구릉을 포함한 곳이며, 북쪽으로 금오산의 능선과 만난다. 구곡 주변은 대부분 자갈이 많은 양토로 덮여 있으며, 금오산저수지 부근 토양은 양토로 이루어져 있다. 구곡으로 모여든 물은 금오산저수지로 흘러들어간다. 구곡산에...
-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국가 유공자 복지 시설. 구미시 보훈회관은 구미 지역 국가유공자 회원들이 상부상조하여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서는 조국통일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구미시보훈회관은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468-3번지[산책길 33-3]에 지하 1층에 지상 5층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대부분을 상가로 임대하여 임대 수...
-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의 금오천 위에 있는 다리. 금오교는 금오산저수지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낙동강 지류 하천을 건너 구미시 원평1동과 원평2동을 연결하는 도로에 있는 다리로, 금오산의 북서쪽에 있는 다리라는 의미에서 금오교라고 이름 붙었다. 길이는 38.4m, 폭은 21m, 높이는 3.1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4개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3차선 차도와 보도로 이...
-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산. 금오산은 구미의 대표적인 산으로, 칠곡군과 김천시의 경계에 걸쳐 자리하고 있다. 금오산을 고려시대에는 남숭산(南崇山)이라고 했으니, 이러한 지명의 유래는 중국에서 기인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려 문종은 왕자를 출가시켜 이 산에서 수도하게 하였고, 훗날 대각국사로 봉하여 불교의 포교 및 국정의 자문에 임하도록 했다. 이는 금오산의 품격과 위상을...
-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과 칠곡군 북삼읍, 김천시 남면에 걸쳐 있는 도립공원. 금오산이라는 지명은 옛날 이곳을 지나던 아도(阿道)가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金烏山)이라 이름 짓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남숭산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1970년 6월 1일 경상북도 공고 제95호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
-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저수지. 금오산저수지는 1945년 1월 1일 저수지 조성 공사에 착공하여 1946년 12월 31일에 조성 공사를 완료하였다. 금오산저수지는 금오산도립공원 내에 있는 1종 저수지로 인가 면적은 6,444,000㎡이며, 수혜 면적은 600,000㎡이다. 금오산 정상 부근에 형성된 고위 평탄면에서 내린 빗물 등이 북쪽 계곡을 따라 모이고, 명금폭포를 지난...
-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1동에 있는 재래시장. 금오시장은 일반적인 오일장 형태에서 발전한 재래시장이라기보다는 상가 중심의 시장이라 할 수 있다. 41개의 업체가 영업 중이며 요식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식료품과 가구, 전기, 주방용품 관련 도소매 업체가 입주해 있다. 금오시장은 구미시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구미역에서 600m가량 떨어져 있으며, 구미중앙시장이...
-
경상북도 구미시 선기동과 김천시 아포읍에 걸쳐 있는 저수지. 대성저수지는 1962년에 준공하였으며, 시설 노후로 1994년에 구미 농지개량조합이 취수시설 보수를 계획하여 1995년 보수를 완료하였다. 2001년부터는 구미천과 함께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성저수지는 1종 저수지로 인가 면적은 40,397,000㎡이며, 수혜면적은 3,020,000㎡이다. 일일 수용 강수...
-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에 자리한 대혜곡의 폭포. 금오산 정상 근처 산성 안에는 1595년경 임진왜란 당시 만들어진 아홉 개의 우물[九井]과 일곱 개의 못[七澤]이 있어 거기서 비롯된 큰 계곡을 대혜계곡이라 하였고, 그 곳에서 형성된 폭포를 대혜폭포라고 하였다. 또 그 물이 여울을 이루어 구미 지방의 용수 공급에 큰 혜택을 주었다는 의미에서 대혜폭포라 불렸다는 설도 있다. 대...
-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에 위치한 자연 동굴. 신라 말 풍수의 대가인 도선이 참선하여 득도한 곳이라 하여 도선굴이라고 하며, 암벽에 뚫려 있는 천연 동굴로 큰 구멍이라는 뜻으로 대혈(大穴)이라 하기도 한다. 최인재의 『일선지(一善誌)』에 근거하면 도선굴이라는 명칭이 사용된 시기는 조선 전기이고, 또 다른 이름인 대혈이라고 불렸던 것은 고려시대로 추측된다. 굴 아래 대혈사지 터...
-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과 신평동을 잇는 고가교. 송정동은 형곡동을 에워싼 금오산의 동서 자락이 만나는 지점으로, 침식사면 위에 형곡동을 관류하는 광평천과 금오산저수지에서 흘러 내려온 금오천에 의해 충적지가 형성된 곳이다. 토양은 주로 사양토이나, 현재는 아스팔트 포장으로 지표적 특성이 드러나지 않는다. 송정교는 구미시 송정동 일대를 가리키는 이름인 송정이라는 이름에서 명칭이 비롯되...
-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이 마을의 일대가 온통 돌자갈밭이라 하여 암전이라고도 하고 각산 황소봉에서 굴러 내린 큰 바위 두 개 중 한 개는 경부선 철도 부설시 제거되고 나머지 한 개가 남아 있는데, 이로 인해 바위가 있는 밭이라 하여 암전이라고 한다. 바위가 마치 쇠죽통같이 생겨 죽바위라고 부르고 이 일대를 죽바위들이라고도 부른다. 돌밭이라는 의미이다. 남서쪽으로...
-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체육관 등의 다양한 종합 체육시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제24회 88서울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올림픽 정신의 전승과 평소 시민 체력증진을 위해 전국 광역시, 도 단위로 1개소씩 건립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구미시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건립하였다. 구미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991년 12월 7일에 금오산 아래 구미시 원평동 964-451번지...
-
경상북도 구미시 선주원남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원남동 고분군은 금오초등학교와 비둘기아파트 뒤편의 동쪽과 남쪽으로 뻗은 능선에 분포하고 있다. 현재 수십 기 정도만 확인되고 있으며 도굴과 민묘 조성, 등산로 설치 등으로 인해 파괴가 심하다. 능선을 따라 파괴된 고분의 덮개돌과 벽석들이 군데군데 드러나 있다. 금오산저수지에서 발원하는 금오천변의 구릉지대에 형성된 소규모 집단...
-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 저수지는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用水源)이다. 특히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이 된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 용수로 유리하다. 또한 관광 용지...
-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 부뫼마을 앞에 있던 연못. 부뫼마을은 풍애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앞에 넓은 들판이 펼쳐진 조용한 자연마을이다. 풍덕지는 이 부뫼마을 앞들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연못으로, 매의 일종인 희귀한 새가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새가 울면 반드시 그 해는 풍년이 든다고 하여 마을 사람들은 길조(吉鳥)라 여겼다. 이 연못에만 살면서 풍년(豊年)의 덕(...
-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구미시에는 총 18개의 하천이 있다. 낙동강과 감천 등 국가하천 2개와 지방2급하천 1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연장은 169.13㎞이며 유역 면적은 구미시의 면적과 일치한다. 이 중 국가하천은 제방 공사 등 하천의 유지 보수가 모두 되어 있으며 지방2급하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