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약 200여 년 전 안강노씨(安康盧氏)가 청화산 밑 수골골로 옮겨 와 화림(華林)이라 칭하였고, 그 후 새로운 마을이 들어서자 신림(新林)이라 하였다. 동쪽으로 냉산 줄기가 길게 뻗어 있고, 서쪽으로 낙동강이 흐른다. 남쪽으로 진등산이 남북으로 뻗어 있고, 북쪽으로 다곡천이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2009년 1월 현재 총 77가구에 184명[...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앞에 비봉산이 있어서 봉산(鳳山)이라 하였다가, 수놈인 봉(鳳)끼리 마주 보는 것은 좋지 않다 하여 황산(凰山)이라 하였다. 또 비봉산의 봉(鳳)과 황산동의 황(凰)이 앞들의 소나무 숲이 우거진 오봉산에서 알을 낳고 그 알을 서로 지켜보았다고 하여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물항(勿項)·물목이라고도 부른다. 자연마을로 가운데골목, 큰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