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선산읍 내고리와 이문리를 잇는 다리.

[명칭유래]

이곳의 법정동명은 내고리이나 바로 인근에 매화가 많이 나는 마을인 매실골의 이름을 따서 매실교라고 하였다.

[제원]

길이는 72m, 폭은 10m, 높이는 3.5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6개이다. 상행과 하행선 각기 1차선 차도와 보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강화 콘크리트 슬라브교(RCS)이고, 하부 구조 형식은 GA인 콘크리트교이다.

[건립경위]

선산읍의 내고리와 이문리는 감천의 지류인 내천을 사이에 두고 있다. 국도 59호선이 남서에서 북동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내천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대구국도유지관리소에서 1983년에 중건하였다.

[현황]

매실교는 간선국도는 아니지만 국도 59호선의 기본적인 교통량 때문에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IC가 매실교 북서쪽에 건설되면서 교통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