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유래]
조선시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이 마을에 은거한 이상일(李尙逸)과 만나던 날 밤에 남쪽 하늘에서 남극노인성(南極老人星)이 빛나는 것을 보고 성남(星南, 별남)이라 불렀다고 한다.
[자연환경]
다봉산의 남쪽 자락에 위치하며 넓은 들이 있고 과거에는 성남지(별남지)라는 저수지가 있었다.
[현황]
과거에는 작은 자연마을이었으나 구미시의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해 지금은 고층아파트가 빽빽이 들어서서 과거의 흔적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