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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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堂- |
영어음역 | Sindang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은호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있는 마을로서, 지금의 포상1리에 해당한다.
[명칭유래]
조선시대 선산 지방의 명현(名賢)인 신당 정붕(鄭鵬)이 처음 입향한 마을로 정붕의 호를 따서 마을 이름을 신당(新堂)게라 하였다.
[자연환경]
월류산 지맥이 서북쪽으로 뻗어 두루방산(속칭 두루배기)을 이루어 서쪽으로 가다가 낙맥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이 북향을 하고 있어 마을 앞에 펼쳐진 신포들은 대천을 젓줄로 삼아 큰 무리 없이 농사를 지으며 대대로 살아오고 있다.
[현황]
선산읍에서 6㎞ 쯤 서북쪽으로 구미시도 15호선을 따라 봉곡리에서 남쪽으로 좌회전 하여 대천을 끼고 포상리의 중심부에 있는 마을이다. 옛 지명 끝에 ‘시내 계(溪)’와 ‘물가 포(浦)’를 붙인 것으로 보아 물이 흔했음을 알 수 있다. 신당포방의 소재지로 신당의 얼을 지켜가고 있는 마을이다. 신당의 강학소이던 신포서당과 부조묘(不祧廟)인 사당이 있고, 신당의 신도비(神道碑)를 후손들이 잘 세워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