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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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鼎山 |
영어음역 | Jeongsan |
이칭/별칭 | 제궁말,정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향림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유래]
큰 제실이 있던 곳이라 해서 제궁말이라 한다. 또 연일정씨가 사는 마을이라서 정실·정산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원래 정실에 연일정씨가 마을을 열고 살다가 11대조에 이 곳으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 1983년 포전동과 양계동을 통합하여 양포동으로 개칭할 때 양포동 관할의 구포동에 속하였다.
[자연환경]
서쪽으로 낙동강, 북쪽으로 한내천이 흐르며 동쪽으로 국도 67호선이 지난다. 구포동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남서쪽으로 구미1공단, 구미3공단, 북쪽으로 구미4공단이 들어 서 있다.
[현황]
주위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마을이 없어지고 현재는 1,5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 서 있다. 예전에는 연일정씨 집성촌이었으나, 지금은 대부분 구미국가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외부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시의 중심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국도 67호선이 지나는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하여 공단배후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LG이노텍, LG이노텍 구미2공장, LG이노텍 구미3공장, 노틸러스 효성, 인탑스 등의 공장과 성원아파트(1,083세대), 전원타운(492세대) 등의 아파트가 들어서 주거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