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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552
영어음역 Jimsugol
이칭/별칭 징수골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향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골짜기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있는 골짜기.

[명칭유래]

옛날 이곳에 참나무가 많아 이곳에 살던 사람들이 참나무로 숯(목탄)을 구우며 살았다 하여 짐수골이라 한다. 지금도 이 곳에 참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형성 및 변천]

경상북도 선산군 무을면 송삼동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속하게 되었다. 송삼1리에 속하는 자연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곳으로 들과 골짜기만 있다.

[자연환경]

무을면소재지에서 동북북 방향 2㎞ 지점과 원통산 서북쪽 능선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옥성면 태봉리와 접하고 있다. 웃마 위쪽에 있는 마을로 북서쪽에 무수골·장자골, 동쪽에 물골, 남쪽에 성황당골 등 주위에 골짜기가 많으며, 짐수골소류지 등의 저수지와 들이 있다.

[현황]

무을면 송삼1리에 있는 골짜기로,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청정지역이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표고 재배 농가가 있었으나 지금은 거주하는 주민이 없다. 참나무가 많아 표고버섯의 산지였으나 2007년 8월 현재 버섯을 재배하는 사람이 없고, 면소재지 부근에 농협새송이종균장이 준공되는 등 무을면 전체가 구미 버섯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이전에는 이 곳에서 밭농사를 짓기도 했으나 지금은 휴경지가 대부분이다. 고사리, 더덕, 도라지 등 산나물이 많이 나며, 철쭉이 피는 봄철의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지방도 68호선이 지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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