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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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應龍 |
영어음역 | Choe Eungryong |
이칭/별칭 | 견숙(見叔),송정(松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용만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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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 |
성별 | 남 |
생년 | 1514년 |
몰년 | 1580년 |
본관 | 전주 |
대표관직 | 한성부윤 |
[정의]
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견숙(見叔), 호는 송정(松亭). 할아버지는 증승정원도승지 최수지(崔水智), 아버지는 증도승지 최이한(崔以漢), 어머니는 문이신(文以信)의 딸이다.
[활동사항]
1537년(중종 32) 생원·진사 양과에 합격하고, 1546년(명종 1)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이 되었으나 아버지를 봉양하기 위하여 외직인 문경현감으로 나갔다.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을 역임하고 시강원필선(侍講院弼善)을 거쳐 의주목사, 승정원승지(承政院承旨)를 역임하였다.
또 외직으로 광주목사·진주목사를 역임했다가 내직으로 공조참의(工曹參議)·병조참지(兵曹參知)·우부승지(右副承旨)를 거쳐 나주목사·충청도관찰사·함경도병마절도사·전라도관찰사에 이어 형조참판(刑曹參判)에 제수되었다. 그 후 개성유수를 역임하고 한성부 판윤(漢城府判尹)을 지냈다.
[학문과 사상]
어려서부터 재주가 뛰어났고, 학문에 힘써 문장에 능하였다. 박영(朴英)·이황(李滉)에게 글을 배웠으며, 박운(朴雲)·김취문(金就文) 등과 더불어 교분이 두터웠다.
[상훈과 추모]
왕이 예관(禮官)을 파견하고 경기감사에게 운구에 특별히 후대하고 보호하라고 명하였으며, 친히 사제문(賜祭文)을 내려 치제(致祭)케 했다. 『동유사우록(東儒師友錄)』에 등재되었으며,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창림리의 송산서원(松山書院)에 향사(享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