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굴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에 속한 섬. 곶리도는 고군산 군도 서쪽 끝에 있는 섬으로, 군산항으로부터 약 40㎞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곶리도의 전체 면적은 1.65㎢, 해안선 연장은 7.3㎞이다. ‘꽂지’는 섬 전체를 이르는 명칭이면서 이 섬의 유일한 마을을 부르는 명칭이다. 본래 곶리도에는 꽂지[30여 가구] 외에도 밥버금물[1가구], 진장불[4가구],...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는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열네 개 법정리 중 하나로, 고군산 군도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현재 관리도라고 부르는 섬의 이름은 “꽂지섬”이었는데 이는 무관(武官)의 고장으로, 적을 무찌르기 위해 수많은 장군들이 활을 쏘아 적의 몸에 화살을 꽂아 댄다고 하여 “꽂지섬”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의 관리도 남단 서쪽 해변에 형성된 암석 해안의 침식 지형. 만물상 바위는 관리도의 남단 서쪽 해안에 나타나는 해안 침식 지형이다. 파랑에 의한 암석 해안 침식에 의해서 다양한 형상이 나타난다. 북쪽의 홍합 바위와 남쪽의 구멍 바위[천공굴]의 중간에 위치하는 암석 해안 지역이다. ‘만물상 바위’라는 명칭은 암석 해안에 다양한 모습...
-
전라북도 군산시 관리도리의 관리도 남단에 위치하는 아치형 동굴. 관리도 남단 끝에 위치[북위 35도 48분, 동경 126도 23분]하는 아치형 해안 지형이다. 파도의 침식 작용에 의해서 지층의 약한 부분이 파인 구멍으로, 구멍을 포함하는 전체의 지형의 생김새가 마치 코뿔소나 코끼리처럼 생겼기 때문에 일명 코뿔소 바위라고도 부른다. 바위체에 구멍이 형성된 모습에...
-
전라북도 군산시의 해안에 나타나는 지형. 자연 상태에서 해안 지형은 모래 해안과 암석 해안, 그리고 간석지, 또는 침식 해안과 퇴적 해안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군산시의 해안은 섬을 제외하고는 자연 해안은 없고, 해안 전체가 방조제로 구축된 인공 해안이다. 군산 앞바다의 옥도면에는 16개의 유인도[개야도, 죽도, 연도, 어청도, 야미도, 신시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