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유부녀 겁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상을 범한 놈」은 남편이 시묘살이를 하는 동안 유부녀를 겁탈한 범인을 암행어사가 잡아서 처벌했다는 징치담이다. 「강상을 범한 놈」은 예부터 전해 오던 「도미 설화」나 「우렁이 설화」에 나타나는 유부녀 겁탈 설화의 변이 형태로 볼 수 있다. 원래는 신적인 인물들의 결합에서 일반적인 인물들의 결...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운명의 개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운지복(開運之福)」은 돌생원이 평소에 미모를 흠모하던 최 부자의 딸 혜용이 운명하였다는 말을 듣고 문상하러 찾아갔다가 가스 중독으로 기절한 것을 알아채고 혜용을 되살리는 공을 세워 그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기지담이자 행운담이다. 1985년 함안군에서 채록하여 간행한 『아라(阿羅)의 얼』에...
-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고사리[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서 거락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락과 낙화 놀이」는 골짜기의 물이 이곳으로 모인다고 하여 거락(巨洛)이라 했고, 달집에 가장 먼저 불을 붙이면 아들을 가진다는 기자 신앙이 유행하여 아낙네들이 불을 붙이면서 '개애기[開兒]'라고 빌어서 거락이 되었다는 지명 전설이다. 1990...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까마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까마귀를 상스러운 날짐승으로 여겼다. 까치가 아침에 울면 길한 징조라 여겨 반가워한 반면, 까마귀가 울면 불길한 징조라 여겨 침을 뱉고 돌아섰다. 「까마귀 신령(神靈)」은 이러한 까마귀를 이용한 동물담이자, 기지(機智)를 발휘하여 자신의 운명을 이끈 김 도령에 대한 지혜담이기도 하다. 19...
-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에서 단군 한배터와 조대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단군 한배터와 조대」는 여항면 외암리 음촌 마을에서 단군(檀君)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단군 한배터에 대한 지명 전설이자, 양촌 마을에서 성재(性齋)안몽백(安夢伯)[1762~1838]이 낚시하고 휴식을 취했다는 조대(釣臺) 바위에 대한 암석 전설이다. 2010년 함...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망깨를 이용하여 말뚝을 박거나 땅을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 「망깨 소리」는 토목 공사를 하기 위해 큰 말뚝을 망깨로 박으면서 부르는 토건 노동요이다. 이를 「말뚝박기 노래」라고도 한다. 600㎏이나 나가는 가장 무거운 망깨는 쇳덩이를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가 갑자기 뚝 떨어뜨려 큰 나무를 땅에 박는 기구이다. 망깨 작업은 집터, 봇둑,...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서 법수산의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법수산(法守山)」은 법수당(法守堂)을 비롯하여 법수산과 그 골짜기에 깃든 마을의 지명 유래담이다. 법수산은 면 소재지의 서북쪽으로 약 1㎞ 지점에 있다. 법수산은 해발 150m이지만 법수면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함주지(咸州誌)』 산천조에는 "법수산은 군성의 북쪽으로 30리에 있다....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보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보쌈에 얻은 행운(幸運)」은 돌림병으로 인하여 외톨이가 된 총각이 점쟁이의 점괘에 따라 여장 남자로서 보쌈을 당하여 결국에는 최 부잣집 과부를 아내로 얻었다는 행운담이자 결혼담이다. 1985년 함안군에서 채록하여 간행한 『아라(阿羅)의 얼』에 실려 있다. 이후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출판한 『함안...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남녀 결합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봉침에는 살침이 특효」는 유부녀 겁탈 설화와 남녀 결합 설화의 변이 유형으로 볼 수 있는 소화담(笑話談)이자 육담(肉談)이다. 원래는 신적인 인물들이 결합하여 천지 창조를 되풀이하던 이야기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평범한 인물들로 대체되어 웃음을 유발하는 육담으로 나타난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살인범을 찾는 지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살인범의 수사」는 재판을 맡은 관장(官長)이 어려운 과제를 쉽게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지혜로운 원님이 아랫밭 주인과 윗밭 주인을 치죄하여 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을 잡아냈다는 지략담(智略譚)이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함안의 구전 설화』의 288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김...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에서 삼수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삼수정(三樹亭)」은 낙동(樂洞) 입구 하천변에 느티나무 세 그루와 돌무지가 자리하고 있는 터를 삼수정이라 한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4㎞쯤 들어가면 병풍처럼 웅장하게 펼쳐진 방어산(防禦山) 아래에 하림리가 자리 잡고 있다. 낙동, 하림동(下...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에서 삼태미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삼태미」는 본동(本洞)인 산태(散台), 새미골[천곡(泉谷)], 어류골[어류곡(魚遊谷)]을 합쳐서 삼태(三台)로 불린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이를 「삼태목[삼태항(三台項)]」이라고도 한다. 현재 삼태미는 가야읍에서 북서쪽으로 약 6㎞, 법수면에서 동쪽으로 2㎞ 정도 떨어진 곳에...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가연리 가동 마을에서 상사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상사나무」는 불구(不具)의 낭자가 절대로 소나무를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는 약속을 어겼다는 금기 전설이고, 그 결과 그 자리에서 죽은 낭자의 넋이 상사고가 맺혀 소나무가 되었다는 식물 유래 전설이다. 1985년 함안군에서 채록하여 간행한 『아라(阿羅)의 얼』에 실려 있다....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부녀자들이 시집살이의 고단함과 애환을 노래한 내방요. 「시집살이 노래」는 남편, 시부모, 시누이 등과 함께 생활하면서 겪는 다양한 갈등과 감정을 시집간 여자의 입장에서 불리는 내방요(內房謠)이다. 시집살이의 고단함을 공감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전승되어 부요(婦謠)의 핵심적 위상을 차지하는 노래이다. 함안의 「시집살이 노래」는 매운 시집살이...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운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십생구사(十生九死)」는 호환(虎患)[호랑이에게 당하는 화]이 많던 함안군 산악의 골짜기 마을마다 구전되는 것으로, 스님이 건네준 염낭 속 세 통의 편지에 따라 행동하여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운명을 극복하고 부귀영화(富貴榮華)를 이루었다는 신이담이다. 1985년 함안군에서 채록하여 간...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에서 영서·영동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서와 영동의 유래」의 전반부는 서쪽에 있는 영(靈)을 영서(靈西), 동쪽에 있는 영(靈)을 영동(靈東)이라 불렀다고 하는 지명 유래 전설이고, 후반부는 일제 강점기 말갈기에 해당하는 대밭에 길을 내려고 대나무를 베니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고 하는 신이(神異) 전설이다....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에서 와룡정과 뜬늪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와룡정과 뜬늪」의 전반부는 헌종 때 스승과 함께 과거를 본 홍철태(洪哲泰)가 자신만이 급제하자 스승 황기익(黃基益)을 위해 와룡정(臥龍亭)를 지었다는 정자 유래담이고, 후반부는 남강의 긴 월촌 제방을 따라 굽어 흐르며 넓은 들판을 형성하였는데, 이를 뜬늪[부소(桴沼)]이라고 부...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평광 마을에서 절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유목과 절부목」은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나무에 거꾸로 매달아 유방을 도려내도 마을 사람이 숨은 곳을 결코 발설하지 않았다는 처녀의 절부(節婦) 전설이고, 이후 처녀가 죽은 나무 양편에서 유방 같은 혹이 생기고, 젖 같은 흰 액체가 흘러내려 유목(乳木)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나무...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장지리에서 장명동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명동(長命洞)」은 마을의 형세가 가마솥을 닮았다하여 가마골, 가마솥 옆에 불을 피우는 형상이라고 하여 불매골, 유신 정권(維新政權) 때 새로이 생겨난 유동(維洞), 마을 앞의 하천변에 바위가 뻗어 있어 물이 굽이쳐 흘러 작은 포를 이루었다는 돌개 등의 지명 유래담이다. 장명동은...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악양 나루의 처녀 뱃사공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국민 애창곡으로 사랑을 받아 온 가요 「처녀 뱃사공」은 6·25 전쟁 때인 1952년 6월 당시, 유랑 극단을 이끌고 함안군을 방문하였던 가수 윤항기·윤복희의 부친인 윤부길(尹富吉)이 함안군 법수면대사면의 악양 나루를 건널 때 나룻배를 저어주던 처녀 뱃사공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노래로 만들...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처녀와 두꺼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처녀와 두꺼비」는 두꺼비에게 밥을 먹여 함께 지내던 마음씨 착한 처녀가 마을에서 희생 제물(祭物)로 쓰여 지네에게 바쳐져서 죽을 위기를 당하는데, 이때 두꺼비가 나타나 처녀를 살리고 자기는 죽었다는 처녀의 시은담이자 두꺼비의 보은담이다. 1985년 함안군에서 채록하여 간행한 『아라(阿羅)의...
-
1872년 제작된 『경상도 지도』에 수록된 옛 함안군의 관찬 지도. 조선 후기의 함안군(咸安郡)은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가야읍, 여항면, 군북면, 법수면, 대산면, 산인면 일대로 읍치는 함안면 봉성리이다. 함안 지역은 가야 제국 중에서 아라가야가 있었던 속으로 560년쯤 신라에게 멸망하여 편입되었다. 「함안군 지도(咸安郡地圖)」는 현재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 백산 마을에서 효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 앵두나무」는 광국이 아버지가 병들자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단지혈(斷指血)로 목숨을 연명시키기도 했고, 3년 동안 굴건제복(屈巾祭服)을 하고 시묘살이를 했다는 효행담이며,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광국이 앵두나무를 어루만지며 슬퍼하였으므로 더 이상 앵두나무는 꽃만 피고 열매가 열...
-
조선 후기에 편찬된 『칠원지』를 번역한 도서. 『국역 칠원 읍지』는 1642년(인조 19)에 편찬된 『칠원지(漆原誌)』를 번역한 것인데, 그 내용이 함안군에 통합된 1906년까지 기록되어 있으므로 추록(追錄)된 것으로 추정된다. 『칠원지』는 당시 태수였던 류동발(柳東發)이 기안하고 전적 벼슬을 지낸 구사당(久竢堂)곽연(郭硏)과 함께 편찬한 것이다. 『칠원지』 원문은 칠원...
-
근대 함안 출신의 유학자 김창직의 문집. 김창직(金昌稷)[1872~1939]은 김기욱의 아들로 칠원 남구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남달리 총명하였으며 효행이 뛰어났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지성으로 봉양했음은 물론 돌아가신 후에도 상례와 성묘를 지극히 행했으며, 형제를 비롯한 집안의 대소 가족을 우애로써 보살폈다. 『귀천 유집(龜川遺集)』은 1945년에...
-
경상남도 마산에서 발행되었던 신문인 『마산 타임스』의 함안 지역판. 1960년을 전후하여 수도권과 지방에서 많은 신문이 창간되었으며, 1956년 경상남도 마산에서 『마산 타임스』가 창간되었다. 『마산 타임스』 발행인이 함안군 출신 조복규였다. 『조선 일보』와 『국제 신문』 함안 지국을 운영하던 김성은이 『마산 타임스』 2면을 함안 소식판으로 발간하기로 조복규와...
-
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하는 주간 신문. 『함안 신문』 창간 멤버 중 한 명이었던 김동출이 독립하여, 『아라 신문(阿羅新聞)』을 창간하였으며, 1995년 3월 등록[공보처 등록 다4265]하였다. 1995년 4월 21일 타블로이드 판형 8면으로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창간호는 타블로이드 판형이었으나 2016년 현재는 대판형 8면으로 발간되고 있다....
-
1973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열제의 문집. 조열제(趙說濟)[1895~196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은경(殷卿), 호는 연계(硯溪)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入谷里)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조병규에게 수학하였고, 함안군광려산(匡廬山)의 모희재(慕羲齋)에서 지내면서 후진을 양성하였다. 입곡리의 일산정(一山亭)에서 조병규의 문집...
-
197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태욱의 문집. 이태욱(李泰昱)[1899~1964]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경순(景淳), 호는 운고(雲皐)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평광 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규(李珪)이고, 어머니는 안지(安沚)의 딸인 순흥 안씨(順興安氏)이다. 도천(陶川)안유상(安有商)과 일산(一山)조병규(趙昺圭)에게 학무하는...
-
191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성숙의 문집. 조성숙(趙性璹)[1843~189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성집(聖執), 호는 운오(雲塢)·황연(况淵)·취방(醉放)이다. 조려(趙旅)의 14세손이고, 아버지는 조달식(趙達植), 어머니는 이유간(李有幹)의 딸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부인은 정광덕(鄭匡悳)의 딸인 해주 정씨(海州鄭氏)와 이현주(李鉉周)의...
-
1890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희의 문집. 안희(安憙)[1551~1613]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자는 언우(彦優), 호는 죽계(竹溪)이다. 함안군 동쪽 모곡리[현재의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서 태어났다. 안향(安珦)의 후손이다. 문과에 급제하며 여러 벼슬을 지내다가 임진왜란 때 의병에 동참하였다. 1744년 이윤망(李贇望)이 지은 『죽계집(竹溪集)』 부록...
-
1897년에 간행된 함안에 은거한 학자 안관의 실기. 안관(安灌)[1491~1533]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자는 관지(灌之), 호는 취우정(聚友亭)이다. 안축(安軸)의 7세손이다. 아버지는 안존도(安尊道)이고, 외할아버지는 성산 이씨(星山李氏)이윤창(李胤昌)이다. 부인은 권순(權舜)의 딸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오운(吳澐)의 외할아버지이다. 조광조(趙光祖) 문...
-
1899년에 편찬된 경상남도 칠원군의 읍지. 칠원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에서 시작하여 칠제(漆堤), 칠원, 구성(龜城), 무릉(武陵) 등으로 불려졌다. 1899년 칠원현은 군상리면(郡上里面)을 포함해 4개 면으로 이루어졌다. 칠원군 원호(元戶)는 2,247호이고, 인구는 남자 5,643명, 여자 3,816명으로 총 9,459명이었다. 1898년을 기준으로 파악된...
-
1786년에 편찬된 경상남도 칠원현의 읍지. 칠원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에서 시작하여 칠제(漆堤), 칠원, 구성(龜城), 무릉(武陵) 등으로 불려졌다. 1786년 칠원현은 현상리면(縣上里面)을 포함해 4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고, 읍치에서 40리나 떨어진 구산면(龜山面)은 창원부(昌原府)의 경계를 넘어야 하는 월경지(越境地)이다. 1786년의 칠원현 원호(元戶)는...
-
1974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철순의 문집. 안철순(安哲淳)[1789~1857]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자는 경문(景文), 호는 토와(土窩)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응찬(安應瓚), 할아버지는 안택수(安宅修), 아버지는 안홍기(安弘器)이고, 어머니는 성계관(成啓灌)의 딸인 창녕 성씨(昌寧成氏)이다. 부인은 성치중(成致中)의 딸인 창녕 성씨(昌寧成氏)이다. 외손...
-
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발간되었던 신문. 6·25 전쟁 이후,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소식을 주로 다뤘던 신문은 1959년 창간된 『마산 타임스 함안판』이 처음이었고, 독립된 신문으로는 1960년에 창간된 『함안 시보』가 있었으나 약 1여 년 만에 폐간되었다. 그 이후 한동안 함안 지역 소식을 주로 다룬 신문이 없다가 지방 자치 제도가 부활하기 직전이었던 1...
-
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하는 주간 신문. 1990년대 지방 자치 제도 부활 이후, 지방 자치 제도 정책 홍보와 견제·감시, 주민과 출향인 소식 전달 등의 목적으로 여러 개의 지역 주간 신문이 창간되었으나 다양한 사정으로 폐간되거나 휴간하는 매체가 적지 않았다. 『함안 군민 신문(咸安郡民新聞)』도 이와 같은 목적으로 창간되었으나 운영 주체가 다른 제호의 주간...
-
경상남도 함안군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향토지. 1997년 『함안 군지』 편찬 이후 새로운 자료의 발굴을 바탕으로 함안군의 발전과 변천 과정을 보완 정리하기 위하여 2013년 9월 재간행하였다. 표제는 '함안 군지(咸安郡誌)'로 되어 있다. 3권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인문 환경, 역사, 정치와 선거, 행정, 산업과 경제, 환경, 교육, 문화·체육·언론, 사회와...
-
경상남도 함안군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1997년에 발행한 향토지. 함안 지역은 조선 시대 한강(寒岡)정구(鄭逑)가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지인 『함주지(咸州誌)』를 편찬했던 곳이란 자부심을 가진 곳이다. 하지만 1899년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가 편찬되고 난 이후에는 독자적인 지방지가 편찬된 적이 없다. 비록 1995년에 『함주지』가 한글...
-
한국 문인 협회 함안 지부에서 1990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문예지. 한국 문인 협회 함안 지부[함안 문인 협회]는 1990년 6월 23일에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성 식당에서 함안 문인 협회 창립 대회를 갖고, 홍진기[시]를 회장으로, 김연동[시조]을 부회장, 조현술[아동 문학]을 사무국장으로 각각 선임하였다. 한국 문인 협회 함안 지부가 창...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함안 문화원에서 매년 발간하는 문예지. 경상남도 함안군은 아라가야(阿羅伽倻)의 유적이 남아 있는 고장으로 서원(書院)·누(樓)·정(亭)·제(齊)가 많으며, 선비가 많이 배출된 곳이기도 하다. 『함안 문화(咸安文化)』에서는 이러한 함안군의 문화유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료의 발굴도 하고 있...
-
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발행되고 있는 특수 주간 신문. 1989년 『함안 공론(咸安公論)』을 창간하였던 주요 인사들이 새로운 신문 창간을 전제로 함안 공론사를 해체하고 창간한 신문이 『함안 신문(咸安新聞)』이다. 『함안 신문』은 지방 자치 제도 부활 직전에 창간된 지역 신문으로 그 동안 발행인을 비롯하여 주요 종사자가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 왔지만, 2...
-
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하는 인터넷 신문. 2000년을 전후하여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인터넷 언론도 많이 생겨났다. 주로 종이 신문을 기반으로 한 언론사가 부가적으로 인터넷 신문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터넷 신문만 발행하는 언론사도 많아졌다. 그러나 군 단위를 취재·보도 권역으로 하는 지역 언론 중에서는 아직 독립적인...
-
1890년 오횡묵이 편찬한 경상남도 함안군에 관한 기록. 『함안 총쇄록(咸安叢鎖錄)』은 오횡묵(吳宖默)[?~?]이 함안 군수로 재직한 1889년 4월부터 1893년 2월까지의 각종 통치 업무, 지역 인사들과의 교류 등 부임지에서의 전반적 상황을 매일 자세하게 기록한 일기 형식의 글을 엮은 책이다. 2003년 함안 문화원에서 번역하여 『경상도 함안군 총쇄록(慶尙道咸安郡叢瑣...
-
1890년 오횡묵이 편찬한 경상남도 함안군에 관한 기록. 『함안 총쇄록(咸安叢鎖錄)』은 오횡묵(吳宖默)[?~?]이 함안 군수로 재직한 1889년 4월부터 1893년 2월까지의 각종 통치 업무, 지역 인사들과의 교류 등 부임지에서의 전반적 상황을 매일 자세하게 기록한 일기 형식의 글을 엮은 책이다. 2003년 함안 문화원에서 번역하여 『경상도 함안군 총쇄록(慶尙道咸安郡叢瑣...
-
1786년 경상남도 함안군을 대상으로 편찬한 종합 인문 지리서. 함안 지역에는 일찍이 변진안야국(弁辰安耶國), 아라가야(阿羅伽倻), 아시량군(阿尸良郡), 함안군(咸安郡), 함주현(咸州縣)과 함주군(咸州郡)이 설치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도호부(都護府)로 승격되기도 했다.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786]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은 병곡면(竝谷面)을 비롯한 18개 면으로...
-
1899년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편찬된 종합 인문 지리서. 함안 지역에는 일찍이 변진안야국(弁辰安耶國), 아라가야(阿羅伽倻), 아시량군(阿尸良郡), 함안군(咸安郡), 함주현(咸州縣)과 함주군(咸州郡)이 설치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도호부(都護府)로 승격되기도 했다.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899]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은 병곡면(竝谷面)을 비롯한 18개 면으로 구성되어...
-
조선 시대 함안 지역의 유향소(留鄕所)와 향청(鄕廳) 품관 구성원의 명부. 함안에서도 조선 전기부터 지역의 명망 있는 사족들을 중심으로 향안이 작성되었으나 화재와 임진왜란으로 함안의 향안과 보(譜)가 함께 소실되었다. 1596년 안옥(安沃)이 지방의 원로들과 향안의 중수를 의논하여 『함주 향안(咸州鄕案)』 초고를 완성하였다. 정유재란 때 이기(李夔)의 노력으로 초고는...
-
196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정래의 문집. 조정래(趙正來)[1880~1945]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형진(亨進), 호는 화헌(和軒)이다.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으로,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의 13세손이다. 아버지는 조형제(趙瑩濟)이고, 어머니는 이형모(李馨模)의 딸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안도리(安道里)에서 태어...
-
191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수형의 문집. 이수형(李壽瀅)[1837~1908]의 본관은 재령(載寧)이며, 자는 사징(士澄), 호는 효산(曉山)이다. 아버지는 이유환(李有煥), 어머니는 장도(張翿)의 딸인 인동 장씨(仁同張氏)이다. 생부는 이유주(李有柱)이고, 생모는 정익선(鄭益善)의 딸인 해주 정씨(海州鄭氏)이다. 1864년 증광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18...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6·25 전쟁 중에 발생한 민간인 희생 사건. 6·25 전쟁 시기 많은 민간인들이 이유도 없이 죽어 갔다. 유형별로 보면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미 공군 폭격, 미 지상군 폭격 및 학살 사건이다. 둘째, 국민 보도 연맹(國民保導聯盟) 사건이다. 셋째, 마산 형무소 희생 사건이다. 넷째, 피난민들에게 가해진 희생 사건이다. 다섯째, 적대 세력에 의...
-
1950년 6·25 전쟁 초기 낙동강 방어선을 둘러싸고 함안 인근에서 벌어진 북한군과 유엔군 사이의 전투. 6·25 전쟁의 발발을 경상남도 지방에서 확인한 때는 전쟁이 발발하고 약 3시간 후인 오전 8시경이었다. 불리한 전황이 계속해서 알려지는 가운데 1950년 7월 6일 부산에 한·미 합동 방위 사령부가 설치되었고, 8월 18일 정부 기관이 부산으로 옮겨 오면서 소위 낙동강(洛東...
-
경상남도 함안군의 함안 성산산성 유적지 발굴 과정에서 수습된 700여 년 전 고려 시대의 연꽃 씨앗이 발아하여 피운 연꽃 아라 홍련. 전국 최다(最多) 목간(木簡) 출토지로 유명한 함안 성산산성(咸安城山山城)[사적 제67호] 유적지의 저수 시설 내에서 연꽃 씨앗이 다수 수습되었다. 2009년 4월 2일 함안 성산산성을 발굴한 국립 가야 문화재 연구소가 15알을 인수하였으...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토기·자기·기와 등을 굽는 가마가 있던 터. 가마터란 각종 토기(土器)와 도기(陶器), 자기(瓷器) 등을 넣고 고온에서 소성하였던 구조물인 가마가 있었던 터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가마는 한뎃가마[노천요(露天窯)]와 굴가마[등요(登窯)]로 구분된다. 한뎃가마는 야외에서 연료와 토기 등을 함께 야적해 놓고 불을 지피는 원시적인 형태의 가마이며, 점토를...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토기·자기·기와 등을 굽는 가마가 있던 터. 가마터란 각종 토기(土器)와 도기(陶器), 자기(瓷器) 등을 넣고 고온에서 소성하였던 구조물인 가마가 있었던 터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가마는 한뎃가마[노천요(露天窯)]와 굴가마[등요(登窯)]로 구분된다. 한뎃가마는 야외에서 연료와 토기 등을 함께 야적해 놓고 불을 지피는 원시적인 형태의 가마이며, 점토를...
-
경상남도 함안군에 서식하는 수련과의 한해살이풀. 가시연꽃은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서식하는 식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의 얕은 늪지나 연못에서 자란다. 멸종 위기 야생 식물 II급으로 지정되었다. 함안군에서 세뿔투구꽃과 함께 멸종 위기 야생 식물로 조사되었으며, 함안군대평늪과 질날늪에 서식한다. 가...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상설 시장이자 정기 시장. 가야 전통 시장은 1974년 상설 전통 시장이자 정기장[5일장]으로 개장하였다. 2010년에 주차 편의를 위하여 1200만 원을 투입하여 주차장을 갖추고, 2013년에 고객들의 편익 증진과 고객 만족을 위하여 소방 시설을 설치하고, 2014년에는 지붕 개량 사업을 진행하였다. 가야 전통...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읍.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옛 아라가야(阿羅伽倻)의 고지라 하여 가야면이라 칭하였다. 가야읍(伽倻邑)은 육 가야(六伽倻) 중 하나인 아라가야의 옛 도읍지였으며 신라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병합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산외면의 영역[말산리, 검암리, 광정리 일대]과 우곡면의 영역[혈곡리...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세가 소 멍에[소의 목에 거는 막대 모양의 도구]처럼 생겼기 때문에 이 지역을 가동(駕洞)이라 하였다. 가동이라는 지명이 좋지 않다고 느끼고 있을 때 분성 배씨(盆城裴氏) 집안에서 재실(齋室)을 건립하고 그 옆에 아담한 연못을 만들었다. 연못은 풍치나 운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어야 하고, 물이 깨끗해야 고기가...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가연리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의 초식 공룡 발자국 화석.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는 약 1억 년을 전후하여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후기 퇴적층인 경상누층군 함안층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및 새 발자국 화석이 확인된다. 이는 백악기 당시 한반도 남부에 대규모 호수가 조성되었던 지형적 조건과 초식 공룡의 먹이 식물이 풍부하게 자랐던 환경적 조건이...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해마다 같은 시기에 되풀이하여 행하는 가을철의 의례적인 생활 풍속. 세시 풍속(歲時風俗)이란 원시 농경 사회로부터 인간이 주기적·관습적·의례적으로 생활 행위를 반복해 온 주기 전승(週期傳承)의 의례적인 행위를 말한다. 세시 풍속은 다른 말로 세시(歲時), 월령(月令), 세절(歲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함안 지역 가을의 세시는 음력 7월부터 9월까...
-
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에 설치되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제품,...
-
경상남도 함안군의 군목. 감나무는 낙엽성 교목으로 높이 약 14m에 달한다. 가지에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혁질(革質)이며 타원상 난형 혹은 긴 난형으로 길이 7~17㎝, 너비 4~10㎝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0.5~1.5㎝로 털이 있다. 꽃은 6월경 양성화 혹은 단성화로 1년생 가지의 겨드랑이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부리는 종 모양이고, 꽃받침은 4...
-
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에 설치되었던 특수 행정 구역. 부곡(部曲)은 향(鄕), 소(所)와 더불어 신라 시대부터 조선 초·중기까지 지속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부곡은 총 431곳, 경상도 지역은 240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3곳의 부곡이 있었고, 칠원현에는 1곳의 부곡이 있었다. 감물곡(甘勿谷) 부곡은 함안군의...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넓고 길게 지나는 큰 물줄기가 흐르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물길을 강(江), 규모가 작은 것을 천(川)이라고 부르며, 일반인들은 크기가 작은 물길을 내, 시내, 개울, 도랑 등으로 부르고 있지만 크기에 관계없이 이 모두가 하천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하천법」에서는 하천을 국가 하천[국토 보전상 또는 국민 경제상 중...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넓고 길게 지나는 큰 물줄기가 흐르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물길을 강(江), 규모가 작은 것을 천(川)이라고 부르며, 일반인들은 크기가 작은 물길을 내, 시내, 개울, 도랑 등으로 부르고 있지만 크기에 관계없이 이 모두가 하천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하천법」에서는 하천을 국가 하천[국토 보전상 또는 국민 경제상 중...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강명리(康命里)는 강지리와 장명리가 병합되면서, 한 글자씩을 따서 붙인 지명이다. 강명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강명리는 본래 상리에 속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는 약 1억 년을 전후하여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후기 퇴적층인 경상누층군 함안층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및 새 발자국 화석이 확인된다. 이는 백악기 당시 한반도 남부에 대규모 호수가 조성되었던 지형적 조건과 초식 공룡의 먹이 식물이 풍부하게 자랐던 환경적 조건이 만나...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강주 마을에서 매년 여름 개최되는 해바라기 축제.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강주 마을 주변에 크고 작은 공장이 들어서게 되자 마을의 주거 환경이 나빠지게 되어, 마을 주민들은 마을 주변 밭에 해바라기를 심기 시작하였다. 해바라기가 꽃을 피우게 되자 해바라기를 보기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강주 마을을 찾게 되었다. 강주...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강주 마을에서 매년 여름 개최되는 해바라기 축제.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강주 마을 주변에 크고 작은 공장이 들어서게 되자 마을의 주거 환경이 나빠지게 되어, 마을 주민들은 마을 주변 밭에 해바라기를 심기 시작하였다. 해바라기가 꽃을 피우게 되자 해바라기를 보기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강주 마을을 찾게 되었다. 강주...
-
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소설가. 강학중(姜鶴中)[1920~1998]은 1920년 4월 28일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848번지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33년 함안 공립 보통학교[21회]를 졸업하였다. 1943년 함안 산업 주식회사 서기, 1946년 함안 금융 조합 서기로 근무하였다. 1941년에 평론가인 조연현, 채낙현 등과 함안군에서...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법정리. 검단리(檢丹里)의 유계(柳溪) 마을은 옛날 이 곳에 버드나무가 울창하여 경치가 수려하였고, 타지방으로 가는 길목으로 주막이 있어 지나는 길손이나 풍류객이 쉬어가는 곳이었기 때문에 유목정(柳木亭)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행정 구역 개편 시 버드나무가 많고 동네 가운데로 하천이 흘러 유계라고 불리게 되었다. 현재 옛날의 하...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법정리. 검단리(檢丹里)의 유계(柳溪) 마을은 옛날 이 곳에 버드나무가 울창하여 경치가 수려하였고, 타지방으로 가는 길목으로 주막이 있어 지나는 길손이나 풍류객이 쉬어가는 곳이었기 때문에 유목정(柳木亭)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행정 구역 개편 시 버드나무가 많고 동네 가운데로 하천이 흘러 유계라고 불리게 되었다. 현재 옛날의 하...
-
1919년 3~4월에 걸쳐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일제의 지배에 항거해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지역에서 발생한 최초의 독립 만세 운동인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연개 장터 만세 운동을 시작으로 함안 지역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인근 지역까지 만세 운동이 전파되었으며 평화 시위에서 차츰 공세적인 시위운동으로 변해갔다. 시위운동에 참가한 인적 구성은 기독교와 경명 학교...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경남 은행의 함안 지역 지점. 경남 은행 함안 지점은 경상남도 함안군의 기업 및 주민의 금융 편의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설치된 경남 은행의 지점이다. 경남 은행 함안 지점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이 상공업의 성장으로 금융 수요가 증가하게 됨에 따라 지역 기업과 주민들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교육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 교육 지원청은 함안 지역의 교육 행정에 관한 사무를 지원하여 함안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교육 자치제 실시에 따라 함안군 교육 위원회가 발족되고 같은 해 9월 3일 초대 김대수 교육장이 취임하였다. 1962년 1월 6일 「교육에 관한 임시 특례법」에...
-
경상남도 함안군을 경유하여,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 일제는 군사적 목적으로 1905년(고종 42)에 삼량진~마산 간의 마산선을 개통하였다. 이후 1923년에 마산에서 군북까지 26.3㎞의 구간을 개통하였으며, 1925년 6월 10일에 군북~진주 간 40.6㎞에 해당하는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마산~진주 간 70㎞에 해당하는 경남선(慶南線)이 개통되었다. 경...
-
경상남도 함안군을 경유하여,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 일제는 군사적 목적으로 1905년(고종 42)에 삼량진~마산 간의 마산선을 개통하였다. 이후 1923년에 마산에서 군북까지 26.3㎞의 구간을 개통하였으며, 1925년 6월 10일에 군북~진주 간 40.6㎞에 해당하는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마산~진주 간 70㎞에 해당하는 경남선(慶南線)이 개통되었다. 경...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업계 공동의 권리 대변 및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활동하는 단체. 경상남도 함안 지역 소재 경제 단체는 제조업 중심 기업을 지원하는 단체와 함안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임업, 축산업을 지원하며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는 농민 단체로 크게 구분된다. 함안 상공 회의소와 칠서 산업 단지 관리 공단이 있다....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업계 공동의 권리 대변 및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활동하는 단체. 경상남도 함안 지역 소재 경제 단체는 제조업 중심 기업을 지원하는 단체와 함안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임업, 축산업을 지원하며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는 농민 단체로 크게 구분된다. 함안 상공 회의소와 칠서 산업 단지 관리 공단이 있다....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생산, 분배, 소비와 관련한 모든 활동. 경상남도 함안군은 지리적으로 경상남도의 중심부에 위치해 인근 창원시와 김해시의 배후 지역으로 농업과 공업이 고루 발전한 지역이다. 함안 평야와 법수 평야의 농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 산업 단지와 농공 단지의 개발로 인근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 국가 산업 단지와 마산 자유 무역 지역의...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생산, 분배, 소비와 관련한 모든 활동. 경상남도 함안군은 지리적으로 경상남도의 중심부에 위치해 인근 창원시와 김해시의 배후 지역으로 농업과 공업이 고루 발전한 지역이다. 함안 평야와 법수 평야의 농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 산업 단지와 농공 단지의 개발로 인근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 국가 산업 단지와 마산 자유 무역 지역의...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물이 흐르고 있는 골짜기. 지리학적으로 계곡은 지표면에 깊고 길게 파인 골짜기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물이 흐르고 있는 너비보다 길이가 긴 골짜기를 가리킨다. 실제 개별적으로 이름이 붙은 계곡은 경관적 또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거나 수변 유원지로 기능하는 하천 유로에 형성된 관광 자원 또는 관광지에 해당한다. 계곡의 학술적 정의에 따르면 크게 지...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계내리(溪內里)가 속한 칠서면은 칠원현의 서면(西面)이었다가 1895년 5월에 현이 군으로 승격되면서 칠원군 서면이 되었다. 1906년에 함안군에 편입되면서 함안군 칠서면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통폐합으로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6년에 계내리의 내내 마을이 내내 마을과 향촌 마을로...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에 있었던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계내리 교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 지역의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계내리 교회는 1907년에 설립되었다. 『조선 예수교 장로회 사기(朝鮮敎長老會史記)』에서는 계내리 교회 설립 당시의 사정을 “함안군계내리(溪內里) 교회가 성립하다. 선시(先是)에 선교사 심익순(沈翊...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을 넘어가는 능선부로서 주요 교통로로 이용된다. 우리나라 최고의 고개는 함경산맥의 금패령(禁牌嶺)으로 1,676m이다. 고개에 대한 한자 이름은 여러 가지인데, 영(嶺)은 대관령이나 진부령 같은 높은 큰 고개에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 아현·대현과 같은 현(峴)이나 팔량치·우금치처럼 치(峙)를...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을 넘어가는 능선부로서 주요 교통로로 이용된다. 우리나라 최고의 고개는 함경산맥의 금패령(禁牌嶺)으로 1,676m이다. 고개에 대한 한자 이름은 여러 가지인데, 영(嶺)은 대관령이나 진부령 같은 높은 큰 고개에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 아현·대현과 같은 현(峴)이나 팔량치·우금치처럼 치(峙)를...
-
삼한 시기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위치하였던 정치 집단인 아라가야(阿羅伽耶)는 고대 함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핵심이다. 아라가야는 전기에는 변진 안야국(弁辰安邪國)으로서 중국에 알려질 정도로 유력한 정치 집단이었던 것으로 『삼국지(三國志)』에 기록되어 있고, 광개토 대왕(廣開土大王) 비문에도 '안라'라는 이름으로...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중학교와 대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대한민국에서는 3년제[1년 2학기제, 총 6학기]를 채택하고 있지만, 학력 인정 평생 교육 시설의 고등학교 과정은 2년제[1년 3학기제, 총 6학기]로 운영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로 바로 진학하지만, 성인이 된 후에 고등학교를 다시 다니는 소위 만학도들도...
-
고려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 시대 함안 지역에는 함안군(咸安郡)과 칠원현(漆原縣) 두 행정 구역이 자리하였다. 함안군은 신라경덕왕(景德王) 대 군현 개편에서 현무현(玄武縣)과 의령현(宜寧縣) 두 고을을 거느린 주읍(主邑)이었고, 칠원현은 칠제현(漆隄縣)으로 불리면서 오늘날 창원시 지역인 의안군(義安郡)에 소속되어 있었다. 고려 건국 후 성종(成宗) 14년(...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위치한 군민과 관광객의 여가 및 휴식, 문화생활 등을 위해 조성한 사회 시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규정 제2조에 따르면 공원 녹지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공간 또는 시설을 말한다. 공원은 도시공원, 녹지, 유원지, 공공 공지 및 저수지, 식생이 자라는 공간, 또는 그 밖에 국토 교통부령...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경상남도 함안군은 창원시, 진주시 근교에 위치한 농촌 지역으로 남해 고속 도로, 중부 내륙 고속 도로, 경전선(慶全線), 지방도 등이 연결된 뛰어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어 21세기에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함안군에는 수려한 자연 경관, 유서 깊은 문화 유적,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시설...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경상남도 함안군은 창원시, 진주시 근교에 위치한 농촌 지역으로 남해 고속 도로, 중부 내륙 고속 도로, 경전선(慶全線), 지방도 등이 연결된 뛰어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어 21세기에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함안군에는 수려한 자연 경관, 유서 깊은 문화 유적,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시설...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과 가야읍을 흐르는 하천. 광정천(廣井川)이라는 명칭은 하천 중류의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광정리는 마을에 넓은 샘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함안군 남쪽에 위치한 여항산[770m]의 산자락 깊숙한 미산령에서 발원하여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의 함안 파수 농공 단지를 굽이돌아 광정리의 평지를 지나간다....
-
안방걸을 시조로 하고, 안유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광주 안씨(廣州安氏)는 경기도 광주(廣州)를 본관으로 하며, 고려태조 때 대장군으로 광주군(廣州君)에 봉해진 안방걸(安邦傑)을 시조로 삼고 있다. 오늘날 광주 안씨는 모두 함안 입향조 안유(安綏)의 후손들이다. 광주 안씨를 '광릉 안씨(廣陵安氏)'라고도 한다. 함안군의 입...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괴산리(槐山里)는 북외리와 괴항리가 병합되며 붙여진 이름이다. 괴산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괴산리는 본래 하리(下里)에 속하였는데, 이후 동지산(冬只山)과 성산(城山...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괴산리(槐山里)는 북외리와 괴항리가 병합되며 붙여진 이름이다. 괴산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괴산리는 본래 하리(下里)에 속하였는데, 이후 동지산(冬只山)과 성산(城山...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괴산리 고인돌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새터 마을 북쪽 농경지에 있으며, 함안 대로에 접해 있다. 함안군 지역의 고인돌은 남강과 낙동강에 유입되는 함안면의 함안천, 칠원읍의 광려천, 군북면의 석교천을 따라 대부분 분포한다. 괴산리 고인돌은 함안천 주변에 있으며, 함안천을 따라서는 괴산리 고인돌...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하천, 계곡, 도로, 철도 등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인공 구조물. 함안군은 낙동강과 남강을 끼고 있고 많은 하천이 발달하여 교량이 발달하였다. 특히 남해 고속 도로, 중부 내륙 고속 도로와 국도 5호선, 국도 79호선을 따라 큰 규모의 교량이 만들어져 있다. 함안군에 있는 교량은 총 229개이며, 연장은 1만 7872...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교육은 인간의 심신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계발하여 미숙 상태를 성숙 상태로 이끌어 자기 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 활동이며, 태교부터 시작하여 일생 동안 단절 없이 계속된다. 함안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운송 수단. 함안군은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남해 고속 도로와 연접하고, 중부 내륙 고속 도로가 남북으로 통과하며 인근 대도시인 창원, 부산, 진주, 대구 등과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요충지이다. 그리고 경전선이 함안역, 군북역 등을 통과하여 경상남도와 전라도를 잇고 있다. 전통 시대 함안군의 도로는...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운송 수단. 함안군은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남해 고속 도로와 연접하고, 중부 내륙 고속 도로가 남북으로 통과하며 인근 대도시인 창원, 부산, 진주, 대구 등과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요충지이다. 그리고 경전선이 함안역, 군북역 등을 통과하여 경상남도와 전라도를 잇고 있다. 전통 시대 함안군의 도로는...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개신교의 신앙 활동을 영유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초기에 선교 활동은 주로 외국인 선교사들이 담당하였다. 그들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로는 노세영(盧世永)[Rev. Cyril Ross, Th. D, 1868~1963], 어을빈(漁乙彬)[Charles. H. Irvin, 1862~1933], 심익순(沈翊舜)[W. E....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구성리(龜城里)는 자연 마을인 원구성(元龜城)에서 따온 명칭이다. 원구성은 옛 읍성이 있었던 곳으로 성(城)이 거북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구성리가 속한 땅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으로 개명되었다. 1...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구성리(龜城里)는 자연 마을인 원구성(元龜城)에서 따온 명칭이다. 원구성은 옛 읍성이 있었던 곳으로 성(城)이 거북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구성리가 속한 땅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으로 개명되었다. 1...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칠서면 소재지에서 칠북면 방향으로 2㎞쯤 가면,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산성 삼거리에서 칠북면으로 가는 도로와 만나는데 여기서 동남쪽 100m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 구포리(龜浦里)의 구곡동(龜谷洞)이다. 당초에는 구사곡(龜俟谷)이라 하였다. 조선광해군(光海君) 때 한양에 살던 곽유도(郭有道)가 역적(逆賊)으로 몰려 이곳에 피...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구포리 평계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은 남고 북저의 분지상 지형으로 남강과 낙동강이 북서쪽에서 자연적 경계를 이루며, 남동쪽으로는 해발 600m 전후의 산지에 의해 외부로부터 보호된다. 또한 곡저 평지를 이용한 식량 자원의 생산은 안전한 문화적 생활 영역을 마련할 수 있는 기초를 이루었다. 남쪽으로는 진동만...
-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을 기점으로 함안군을 경유하여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을 종점으로 하는 일반 국도. 총연장 592.56㎞의 일반 국도로 2차선 도로와 4차선 도로, 6차선 도로, 미포장도로, 미개통 도로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구간 중 4차선 도로가 가장 긴 구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2차선 도로가 187㎞[31.6%], 4차선 도로가 367.95㎞[62.1%], 6차선...
-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을 기점으로 함안군을 경유하여 창녕군 유어면을 종점으로 하는 일반 국도.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에서 창녕군 유어면 부곡리까지의 구간은 총연장 112.49㎞이다. 도로의 구성은 2차선 도로 40.28㎞, 4차선 도로 68.11㎞로 되어 있다. 그 외의 구간은 미포장도로와 미개통 도로로 구성되어 있는데, 미포장도로가 1.4㎞, 미개통...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의 함안·의령 지역 지사. 국민 건강 보험 공단은 「국민 건강 보험법」 및 동법 시행령에 규정된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 공익 법인으로 전국에 6개의 지역 본부와 178개 지사를 두고 있다. 국민 건강 보험 함안 의령 지사는 부산 지역 본부에 소속된 29개 지사 중 하나이다...
-
1919년 3월 20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장날에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규모와 만세 운동 횟수에서 최대 규모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함안에서 3·1 운동은 3월 9일 칠북면연개 장터 만세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3·1 운동이었다. 이후 3월 12일과 17...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에 있는 정기 시장. 1960년에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농산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들을 매매하는 정기 시장[5일장]으로 개설되었다. 2009년에 전통 시장의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고객 센터와 화장실을 설치하였다. 2011년에 군북 전통 시장 주차장을 조성하였고, 2013년에 아케이드 보수 공사를 실시하였다....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조선 시대에 군북면(郡北面)은 대곡리·평관리·산팔리·죽산리·아도리·남산리로 구분되어 있었다. 이후, 리가 면으로 개칭되면서 6개의 리가 면으로 바뀌게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대곡면·평관면·안도면은 군북면으로, 죽산면·남산면·산족면은 죽남면으로 합병 개설되었다. 이후 1933년 죽남면이 군북면에 병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조선 시대에 군북면(郡北面)은 대곡리·평관리·산팔리·죽산리·아도리·남산리로 구분되어 있었다. 이후, 리가 면으로 개칭되면서 6개의 리가 면으로 바뀌게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대곡면·평관면·안도면은 군북면으로, 죽산면·남산면·산족면은 죽남면으로 합병 개설되었다. 이후 1933년 죽남면이 군북면에 병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에 있는 운동장. 군북면 운동장은 함안군 군북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및 체육 활동을 목적으로 1966년에 건립되었다. 부지 면적은 1만 5248㎡, 건축 면적은 97㎡이며, 경기장과 관람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기장의 바닥은 천연 잔디로 덮여 있으며, 주로 축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필드의 크기는 폭 68m, 길이 90m이며, 면...
-
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굴참나무 군락. 군락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며 상호 작용하는 생물의 무리로, 굴참나무 군락은 굴참나무가 우점하는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 종의 무리를 말한다. 함안군에서는 여항산, 청룡산, 무릉산, 서북산 등에 소규모로 출현한다. 굴참나무 군락은 교목층에서 굴참나무를 우점종으로 하여 소사나무, 산벗나무, 신갈나무가 함께 출현한다...
-
경상남도 함안군의 옛 이름. 함안군의 옛 지명으로는 금라(金羅) 이외에도 아라가야(阿羅伽耶), 아야가야(阿耶伽耶), 아라국(阿羅國), 안야국(安邪國), 안라(安羅), 전라(前羅), 아량촌(阿良村), 아라라성(阿羅羅城) 등이 있다. 현재의 함안군은 가야의 아시량국[아라가야·안라국]이었다가, 560년경 신라에 복속되어 아시량군이 되었다. 신라경덕왕 대인 757년...
-
경상남도 함안군의 옛 이름. 함안군의 옛 지명으로는 금라(金羅) 이외에도 아라가야(阿羅伽耶), 아야가야(阿耶伽耶), 아라국(阿羅國), 안야국(安邪國), 안라(安羅), 전라(前羅), 아량촌(阿良村), 아라라성(阿羅羅城) 등이 있다. 현재의 함안군은 가야의 아시량국[아라가야·안라국]이었다가, 560년경 신라에 복속되어 아시량군이 되었다. 신라경덕왕 대인 757년...
-
경상남도 함안군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등의 기록물. 함안 지역 사람들이 남긴 기록 유산으로는 문집류, 책판류, 금석문 등이 있다. 문집이나 실기류는 대부분 개인이나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로 그 가운데는 일부 책판이 전해 오는 것들도 있다. 그 외 금석문으로는 개인 묘소의 묘비(墓碑)와 신도비(神道碑) 등이 있으며, 공신 교서 1점이 있다....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경상남도 함안군 내의 사업체는 2014년 말 기준으로 6,509개이고, 종사자 수는 3만 7706명이다. 경상남도 함안군의 사업체는 경상남도의 2.5%를, 종사자 수는 2.8%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 말 기준 사업체는 전년 대비 542개가 늘어 9.1% 증가했고, 종사자는 2,285명이 늘어 6.6% 증가...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매년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를 형성하는 대기의 성질을 기후 요소라 하며, 기온·강수·바람·습도 등이 이에 해당된다. 우리나라는 북위 33~38도 사이의 중위도에 위치하여 온대 기후에 속하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뚜렷하다. 겨울은 한랭 건조한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아 건조하고 추운 반면, 여름은 고온 다습...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매년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를 형성하는 대기의 성질을 기후 요소라 하며, 기온·강수·바람·습도 등이 이에 해당된다. 우리나라는 북위 33~38도 사이의 중위도에 위치하여 온대 기후에 속하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뚜렷하다. 겨울은 한랭 건조한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아 건조하고 추운 반면, 여름은 고온 다습...
-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부녀자들이 실을 내어 옷감을 짜는 모든 일. 길쌈은 주로 가정에서 삼이나 누에·목화 등을 이용하여 삼베·무명·명주 등을 짜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삼베·명주 길쌈은 삼한 시대 이전부터 존재했고, 무명 길쌈은 고려 시대 말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길쌈은 거의 전국적으로 행해졌으며, 길쌈으로 만들어진 직물은 기본적으로 가족들의 평상복, 의례복,...
-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삼도(金三道)[1896~1919]는 1896년 5월 9일 함안군 군북면 오곡리에서 태어났다. 우국지사들이 서울에서 개최된 독립 만세 운동을 참관하고 귀향한 3월 5일경 군북에서는 조상규(趙相奎)·조정래(趙正來)·조성규(趙聖奎)·조경식(趙璟植)·조형규(趙炯奎) 등이 조용대(趙鏞大)의 집에 모여 군북 장날인 3월 20일에 의거하기로 모...
-
경상남도 함안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체육 행정가. 김상석은 1945년 함안군 체육회가 출범할 때 사무 국장을 맡아 함안군의 체육 발전과 체육 문화 진흥을 위하여 오랫동안 노력하였다. 특히 광복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1948년 함안, 가야, 군북, 칠원 대항 축구부 창설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그 스스로도 가야면[현 가야읍] 선수가 되어 직접 경기...
-
경상남도 함안군의 군조. 까치는 소규모 무리 생활을 하며 북위 20°에서 북극까지 북미, 유럽과 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는 텃새이다. 전체 길이 약 46㎝, 날개 길이 19~22㎝이다. 어깨와 배, 허리는 흰색, 머리에서 등까지는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다. 꼬리는 26㎝로 길고 검은색이며 가운데 꽁지깃이 더욱 길다. 암수 동일한 형태이다. 까치는 고대로부터 우리 민족과 친근한...
-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나들목은 영문으로 인터체인지(InterChange)라고 하며, 고속 도로 교통망상에 I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 수단의 원할한 운행을 보...
-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나들목은 영문으로 인터체인지(InterChange)라고 하며, 고속 도로 교통망상에 I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 수단의 원할한 운행을 보...
-
나라님께 바치는 파수 곶감에 얽힌 전설, 곶감의 유래, 곶감의 생산 과정과 효능 등에 대한 이야기. 한국에서 감에 대한 기록은 1138년(고려 인종 16) 때에 '고욤'에 대한 것이 최초라고 전한다. 또한 고려원종[1284~1351] 시기에 원(元) 나라에서 수입된 『농상집요(農桑輯要)』에도 감에 대한 기록이 있다. 조선성종 때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는 감을 중추절...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배를 이용하여 강이나 좁은 바닷목 등을 건너다니는 곳. ‘나리’나 ‘나루’는 모두 ‘날’에서 나온 말로, ‘흐르는 물’, 즉 ‘내’나 ‘강’을 뜻하는 말이었다. 날이 ‘날으’와 ‘나르’를 거쳐 나루가 된 것이다. 나루는 나룻배를 이용하여 강이나 좁은 바닷목을 건너다니는 곳으로 보통은 수심이 얕고 물살이 빠르지 않은 곳에 설치된다. 과거에는 중요한 교통...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와 창녕군 도천면 우강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함안군과 창녕군의 경계를 따라 흐르는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라 하여 낙동 대교로 명칭을 확정하였다. 다만 낙동 대교라고 불리는 여러 다리들 가운데 하나이다. 길이는 1,422.4m이고, 총폭은 10.4m이다. 창녕군 방향과 함안군 방향의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량의 상부...
-
강원도 태백시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경상남도를 거쳐 남해로 흘러드는 강. 낙동강은 총 유로 연장 510.36㎞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강이다. 유역 면적은 2만 3384.21㎢이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황지 연못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흘러 경상북도의 중앙을 지나며 안동시 부근에서 반변천을 비롯한 여러 지류와 합류하며 서쪽으로 유로를 바꾼다. 경상북도...
-
강원도 태백시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경상남도를 거쳐 남해로 흘러드는 강. 낙동강은 총 유로 연장 510.36㎞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강이다. 유역 면적은 2만 3384.21㎢이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황지 연못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흘러 경상북도의 중앙을 지나며 안동시 부근에서 반변천을 비롯한 여러 지류와 합류하며 서쪽으로 유로를 바꾼다. 경상북도...
-
경상남도 함양군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창녕군 남지읍 부근에서 낙동강 본류에 합류하는 하천. 남강의 총 길이는 186.3㎞이고 유역 면적은 2,285㎢로 전체 낙동강 유역 면적의 15% 정도를 차지한다. 발원지로부터 진주시에 이르는 남강의 상류 구간을 '경호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 구간에는 운봉, 산청, 함양, 안의 등의 분지 지형에 지방 중심지가 발...
-
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경유하는 남강 주변에 세워진 누각과 정자, 그리고 그곳에서 이루어진 풍류. 남강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남덕유산에서 발원하는 남계천에서 시작해 진주시를 거쳐 함안군과 의령군의 경계를 따라 흐르다가 낙동강에 합류한다. 남강은 삶의 기본 요소인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에서부터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 주는 여가의 장소로서 그 주변을 살아가는 사람...
-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자연 습지. 남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함안에는 습지(濕地)가 많다. 지금은 우포늪이 있는 창녕군을 우리나라 내륙 습지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예로부터 낙동강 제1 지류인 남강의 하상이 완만해지는 함안 지역에 다다르면 크고 작은 다양한 습지가 발달하였다. 함안의 전체적인 형상은 전형적인 남고 북저 형태로 남쪽이 높으며, 북서쪽과 동쪽은 곡간...
-
경상남도 함안군을 지나가며,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과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을 잇는 고속 국도. 남해 고속 도로는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과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을 잇는 총연장 166.36㎞의 고속 도로이다. 모든 차선이 4차선·6차선·8차선 등 4차선 이상의 차폭으로 이루어져 있다. 166.36㎞의 총연장 중 4차선은 86.66㎞, 6차선은 14.6㎞, 8차선은...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과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을 잇는 고속 도로. 총연장 17.88㎞이며, 전 구간이 4차로로 포장되어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을 지나는 구간은 산인 분기점을 시작으로 산인면 모곡리, 신산리, 군북면 수곡리이며 총연장 4.16㎞이다.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지나는 구간은 내서읍 중리, 두척동, 회성동, 합성동, 구암동이며 총연장 9.49㎞이다. 창원시 의창구를...
-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내곡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관문 성. 내곡리 대현관문성(內谷里大峴關門城)은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조 시기와 성격을 파악할 수 없으나, 삼국 시대에 진동 방면에서 가야읍 쪽으로 진입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축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내곡리 한티 고개에서 동서로 뻗은 능선의 정...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와 생산 및 품질 관리 활동. 경상남도 함안군의 농업 지역은 북부, 동부, 남부로 나눌 수 있다. 북부 평야 지대인 법수면, 대산면 전체와 군북면, 가야읍, 칠서면, 산인면의 북부는 시설 채소의 주산지다. 동부 중산간 지대는 칠북면과 칠원읍, 칠서면의 남부 및 산인면 지역의 동북쪽 지역이 속하는 것으로...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 산하의 함안군 지역 연합회. 농업 경영인 함안군 연합회는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한농연]의 167개 시·군·구 연합회 중 하나이다. 농업 경영인 함안군 연합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 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 함안군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함안군 지역 농촌 지도자들로 구성된 농민 단체.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시범 영농 사업으로 농가의 소득 및 복지를 향상시키고, 함안군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들의 학습 조직체를 육성하고 지도하는 농민 단체이다.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적 영농...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사방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높여 지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이다. 이를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누정은 풍류, 관망, 휴식을 위해 건립된 것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추모 기념의 목적과 주거, 강학(講學)의 목적으로 건립하...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사방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높여 지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이다. 이를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누정은 풍류, 관망, 휴식을 위해 건립된 것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추모 기념의 목적과 주거, 강학(講學)의 목적으로 건립하...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에 있는 정기 시장. 대산 전통 시장은 1962년에 함안군 대산면 지역민들이 생산한 농산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을 매매할 수 있도록 정기 시장[5일장]으로 개설되었다. 1997년에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재개발하여, 시장 내 아케이드와 화장실 등을 현대식으로 보수하였다. 대산 전통 시장의 부지 면적은 3,4...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대산리(大山里)는 대상동리와 동지산리가 병합되며 한 글자씩을 따서 붙인 명칭이다. 대산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대산리는 본래 하리(下里)에 속하였는데, 이후 동지산(...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대산리(大山里)는 대상동리와 동지산리가 병합되며 한 글자씩을 따서 붙인 명칭이다. 대산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대산리는 본래 하리(下里)에 속하였는데, 이후 동지산(...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대산면(代山面)은 원래 대산리로 함안에서 제일 큰 리였다는 것에서 명칭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대산면은 원래 대산리였다. 조선 후기 리가 면으로 바뀌면서 내대산면과 외대산면으로 분리되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조정 시에 내대산면과 외대산면을 대산면으로 통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약 1,400년 전 남양 홍씨(南陽洪氏)인 익석(益碩)이라는 사람이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대치리(大峙里)는 사방에 큰 고개가 있어 당초에는 환치(奐峙)라고 하였으나 일제 강점기에 대치(大峙)로 바뀌었다. 대치리가 속한 칠서면은 칠원현의 서면(西面)이었다가 1895년 5월에 현이 군으로 승격되면서 칠원군 서면이...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약 1,400년 전 남양 홍씨(南陽洪氏)인 익석(益碩)이라는 사람이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대치리(大峙里)는 사방에 큰 고개가 있어 당초에는 환치(奐峙)라고 하였으나 일제 강점기에 대치(大峙)로 바뀌었다. 대치리가 속한 칠서면은 칠원현의 서면(西面)이었다가 1895년 5월에 현이 군으로 승격되면서 칠원군 서면이...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에 있는 늪. 대송리 늪지의 지정 면적은 3만 8160㎡로, 이곳 늪지는 남강을 끼고 발달하였다. 이 중 대평늪의 물 깊이는 연중 1~2m이며 멸종 위기 종인 가시연꽃이 서식한다. 철새 도래지로 겨울철에는 청둥오리, 쇠오리, 기러기 등이 모여들어 서식하고 있다. 주요 식물상은 선버들·갈대·큰고랭이·줄·자라풀·가시연꽃·마름이고, 동물...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에 있는 늪. 대송리 늪지의 지정 면적은 3만 8160㎡로, 이곳 늪지는 남강을 끼고 발달하였다. 이 중 대평늪의 물 깊이는 연중 1~2m이며 멸종 위기 종인 가시연꽃이 서식한다. 철새 도래지로 겨울철에는 청둥오리, 쇠오리, 기러기 등이 모여들어 서식하고 있다. 주요 식물상은 선버들·갈대·큰고랭이·줄·자라풀·가시연꽃·마름이고, 동물...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법정리. 덕남리(德南里)의 남양(南陽) 마을은 동방(東方)이라 불리었다. 그 유래는 차봉인이라는 사람이 함경남도 영흥에서 유랑 생활을 하다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이곳으로 일가족을 거느리고 내려와 낙동강(洛東江) 변 성주산 아래인 이곳에 정착하여 동방이라 불렀다는 설과 칠원현의 동쪽이므로 동방이라 하였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광...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람과 차의 공간적 이동을 돕는 교통 시설물. 함안 지역의 도로는 과거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은 조선 시대부터 나타난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따르면 조선 시대의 전국 도로망은 총 9개[九大路]가 있다. 조선 전기에는 오대로(五大路)였으나 후기에 접어들며 9개로 증가하였다. 이 중 함안을 지나가는 도로는 제5로로서...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람과 차의 공간적 이동을 돕는 교통 시설물. 함안 지역의 도로는 과거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은 조선 시대부터 나타난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따르면 조선 시대의 전국 도로망은 총 9개[九大路]가 있다. 조선 전기에는 오대로(五大路)였으나 후기에 접어들며 9개로 증가하였다. 이 중 함안을 지나가는 도로는 제5로로서...
-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에 창건되었던 서원. . 도림 서원(道林書院)은 1702년(숙종 28) 정구(鄭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정구는 1586년(선조 19)에 부임하여 1588년(선조 21)까지 함안 수령(咸安守令)으로 재직하면서 조선 시대 최초의 지방지인『함주지(咸州誌)』를 발간하였다. 도림 서원은 1702년 창건...
-
경상남도 함안군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 동물상(動物相)이란 특정 국가, 지역, 환경에 분포하는 동물 종의 총체를 의미한다. 함안군에 서식하는 동물은 포유류 약 19종, 조류 70여 종, 파충류 14종, 양서류 10종, 어류 24종, 육서 곤충 140여 종, 나방류 400여 종 그리고 50여 종의 수서 곤충이 보고되었다. 특히 지리적으로 함안군은 남쪽으로 여항산이 위치하여...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동촌리 서촌 고인돌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서촌 마을 회관 앞의 주택 마당에 위치한다. 지형적으로는 석교천 상류의 곡간 평야에 해당한다. 함안군 군북면석교천을 따라 열상으로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는 함안 군북 지석묘군(咸安郡北支石墓群)[경상남도 기념물 제183호]에서 남쪽으로 약 400m 거리...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동촌리 서촌 고인돌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서촌 마을 회관 앞의 주택 마당에 위치한다. 지형적으로는 석교천 상류의 곡간 평야에 해당한다. 함안군 군북면석교천을 따라 열상으로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는 함안 군북 지석묘군(咸安郡北支石墓群)[경상남도 기념물 제183호]에서 남쪽으로 약 400m 거리...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 동촌리 유적(東村里遺蹟)Ⅱ는 2009년 4월 22일부터 그해 5월 25일까지 동서 문물 연구원에서 발굴 조사한 유적이다. 이 일대는 경전선 복선 전철화 사업 구간 중 군북역 이전 부지 구간에 포함된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의 집자리와 무덤 등이 확인되었다. 청동기 시대의 집자리 4동과 무덤 14...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 동촌리 유적(東村里遺蹟)Ⅱ는 2009년 4월 22일부터 그해 5월 25일까지 동서 문물 연구원에서 발굴 조사한 유적이다. 이 일대는 경전선 복선 전철화 사업 구간 중 군북역 이전 부지 구간에 포함된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의 집자리와 무덤 등이 확인되었다. 청동기 시대의 집자리 4동과 무덤 14...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집자리 유적. 동촌리 유적(東村里遺蹟)Ⅲ은 2010년 2월 22일부터 그해 4월 8일까지 동서 문물 연구원에서 창고 신축 공사와 관련하여 구제 발굴 조사한 유적으로,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의 집자리가 확인되었다. 동촌리 유적Ⅲ은 창고 신축 부지에 대하여 시굴 지역과 발굴 지역으로 구분하여 조사를 실시...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에 있는 승마 및 경주마 휴양 조련 시설. 말 산업 육성 공원은 경주마 휴양 조련 시설 조성 사업 및 함안 승마장 조성 사업, 아라가야 말 산업 육성 사업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함안군은 농림 식품부의 경주마 육성 정책과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마필 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여 함안군을 말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을...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법정리. 말산리(末山里)의 명칭은 산의 이름인 말산(末山)과 관련되어 있다. 말산리가 속한 지역은 옛날 육 가야(六伽倻) 중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도읍지로 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합병되었다. 본래는 검암리, 광정리, 도항리 동부 일대와 함께 산외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우곡면, 백사면...
-
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는 이현...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명관리(明館里)에는 명지골·명동(明洞)·서재골·평광(平廣)의 자연 마을이 있다. 명관리(明館里)의 명칭은 명동 마을과 평광 마을의 지명을 합하여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명관리는 약 700년 전 고려공민왕(恭愍王) 때 형성되었다. 원래는 평관(平館)이던 것을 1586년(선조 19) 함안 군수 한강(寒...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명관리(明館里)에는 명지골·명동(明洞)·서재골·평광(平廣)의 자연 마을이 있다. 명관리(明館里)의 명칭은 명동 마을과 평광 마을의 지명을 합하여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명관리는 약 700년 전 고려공민왕(恭愍王) 때 형성되었다. 원래는 평관(平館)이던 것을 1586년(선조 19) 함안 군수 한강(寒...
-
일제 강점기 몽골에서 활동한 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이태준의 삶을 조명한다. 이태준(李泰俊)은 1883년(고종 20) 11월 23일 아버지 이찬(李瓚)과 어머니 박평암(朴平岩)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자(字)는 원일(元一)이며, 호(號)는 대암(大岩)이다. 인천 이씨이며 족보에는 ‘뜻과 기개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세브란스 연...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무기리(舞沂里)의 명칭은 무우기수(舞雩沂水)에 기우제를 지내던 청룡산[작대산]이 있어 판결사 주선원공(周善元公)이 붙인 것으로 전한다. 무기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에 속하였다. 1018년(현종 9)에...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무기리(舞沂里)의 명칭은 무우기수(舞雩沂水)에 기우제를 지내던 청룡산[작대산]이 있어 판결사 주선원공(周善元公)이 붙인 것으로 전한다. 무기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에 속하였다. 1018년(현종 9)에...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국도 5호선상의 터널들.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석동산을 뚫은 터널이기 때문에 무릉 터널로 명명되었으며, 무릉 1터널과 무릉 2터널, 무릉 3터널이 있다. 무릉 1터널의 길이는 상행선이 470m, 하행선이 480m이다. 총폭은 7m, 유효 폭은 7m, 높이는 6.7m이며, 편도 2차선의 반원형으로...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무릉리(武陵里)는 조선중종(中宗) 때의 유학자인 주세붕(周世鵬)[1495~1554]이 지은 것으로 사람들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상향(理想鄕)의 마을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중국(中國)의 무릉도원(武陵桃源)에서 따온 이름이라 전한다. 무릉리가 속한 칠서면은 칠원현의 서면(西面)이었다가 1895년 5월에...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무릉리(武陵里)는 조선중종(中宗) 때의 유학자인 주세붕(周世鵬)[1495~1554]이 지은 것으로 사람들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상향(理想鄕)의 마을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중국(中國)의 무릉도원(武陵桃源)에서 따온 이름이라 전한다. 무릉리가 속한 칠서면은 칠원현의 서면(西面)이었다가 1895년 5월에...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와 창원시 북면에 걸쳐 있는 산. 무릉산(武陵山)은 『무릉지(武陵誌)』가 편찬된 1643년(인조 21)에 이미 무릉산과 무릉이란 지명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 이전에는 15세기 말엽 이곳에서 태어나 16세기 전반에 활약한 무릉도인(武陵道人)주세붕(周世鵬)[1495~1554]이 『무릉 잡고(武陵雜稿)』라는 문집을 남겼다. 이로 보아 무...
-
근대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선명(善鳴), 호는 일암(一庵). 시조는 고려 개국 공신인 문다성(文多省)이고, 중시조는 조선 시대 문익점(文益漸)의 둘째 아들인 순질공(純質公)문중성(文中誠)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문용득(文庸得)이고, 할아버지는 문광환(文光煥)이다. 아버지는 서계(西溪)문재환(文在桓)이며, 어머니는 이용삼(李容三)의 딸 전주 이씨(全州李...
-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문인이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창작 활동. 농경 문화가 일찍부터 정착하여 발달한 함안은 서원, 향교, 불교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이 꽃을 피운 곳이다. 문학 역시 인간의 삶을 반영하여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며 변화를 거듭해 왔다. 선사 시대부터 발생한 문학의 기원은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말산리 고분군에서 발견...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 예술 활동, 그리고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단체와 행사. 경상남도 함안 지역은 진산인 여항산(艅航山)과 그 지맥인 광려산(匡廬山), 방어산(防禦山)에 수원을 둔 함안천(咸安川), 광려천(匡廬川), 석교천(石橋川) 줄기가 낙동강과 남강으로 유입되면서 하류에 비옥한 삼각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게 형성된 충적 평야로 농경 문...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 예술 활동, 그리고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단체와 행사. 경상남도 함안 지역은 진산인 여항산(艅航山)과 그 지맥인 광려산(匡廬山), 방어산(防禦山)에 수원을 둔 함안천(咸安川), 광려천(匡廬川), 석교천(石橋川) 줄기가 낙동강과 남강으로 유입되면서 하류에 비옥한 삼각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게 형성된 충적 평야로 농경 문...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에 있는 저수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 미산 지역은 마을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완만한 구릉이 있고, 북쪽으로는 미산들이 좁고 길게 펼쳐져 있으며, 서쪽에 미산 저수지가 있다. 미산 저수지가 위치한 파수리는 함안 곶감의 주 생산지이고, 미산 저수지를 농업용수로 사용하여 함안의 특산물인 곶감이 생산되고 있다. 1938년 11월...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에 있는 저수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 미산 지역은 마을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완만한 구릉이 있고, 북쪽으로는 미산들이 좁고 길게 펼쳐져 있으며, 서쪽에 미산 저수지가 있다. 미산 저수지가 위치한 파수리는 함안 곶감의 주 생산지이고, 미산 저수지를 농업용수로 사용하여 함안의 특산물인 곶감이 생산되고 있다. 1938년 11월...
-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 온 신앙. 민간 신앙은 일반 종교처럼 교리나 교단이 체계화된 것이 아니라 일반 민중들의 생활 속에서 예전부터 전승되어 오는 신앙을 말한다. 민간 신앙은 크게 마을 공동체가 모시는 마을 신앙과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모시는 가신 신앙으로 나눌 수 있다. 마을 신앙은 마을의 평안과 풍농, 풍어 등을 염원하고, 가신 신앙은 집안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민주 평화 통일 자문 회의 산하 함안 지역 협의회. 민주 평화 통일 자문 회의는 국민들의 평화 통일 의지 및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설립된 범국민적 통일 기구이며, 기초 자치 단체인 시·군·구 단위로 구성된 228개의 국내 지역 협의회와 43개 해외 지역 협의회를 두고 있다. 민주 평화 통일 자문 회의 함안 지역 협의회는 2...
-
박혁거세를 원조로 하고, 박언침을 시조로 하며, 박한주·박경원·박경현 등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밀양 박씨는 원조(元祖) 박혁거세(朴赫居世)의 후손인 경명왕(景明王)의 세자 박언침(朴彦忱)이 밀성 대군(密城大君)에 봉해진 연유에서 본관을 밀양으로 하게 된 성씨이다. 이를 밀성 박씨(密城朴氏)라고도 한다. 밀양 박씨가 함안에 처음 정착...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과 진주시 지수면에 걸쳐 있는 산. 방어산(防禦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과 『함주지(咸州誌)』[1587]에 일명 대산[방아산]이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함안 쪽에서 군 서쪽의 방어산을 바라보면 흡사 옛날 민간의 디딜방아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하지 않았나 짐작되며, 지금도 방아산이라고 부르는...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백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 교회. 백산 교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백산리 지역의 영혼 구원과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백산 교회는 1903년에 설립되었으며 1908년 2월 25일 현재의 위치인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백산리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선 예수교 장로회 사기(朝鮮敎長老會...
-
경상남도 함안군의 군화. 백일홍은 낙엽 소교목으로 높이가 5m에 달한다. 줄기는 연한 홍자색이며 밋밋하고 껍질이 벗겨지면 연한 황색을 띠고, 어린 가지는 각이 지고 털이 없다. 잎은 엇갈려 나거나 거의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두꺼우며 광택이 난다. 7~9월에 피는 꽃은 양성화로 10~20㎝ 길이 원추 꽃차례가 가지 끝에 달린다. 꽃받침은 6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법수면(法守面)은 1914년 마륜면과 대산면을 병합하여 개설되었다. 마륜이라는 지명은 짐을 싣고 가던 말이 벅찬 짐으로 인해 수레가 구른 것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1906년(고종 43) 마륜리와 대산리로 불리다가 마륜면과 대산면으로 개칭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륜면과 대산면을 합병하여 법수면을 개설하였다....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법수면(法守面)은 1914년 마륜면과 대산면을 병합하여 개설되었다. 마륜이라는 지명은 짐을 싣고 가던 말이 벅찬 짐으로 인해 수레가 구른 것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1906년(고종 43) 마륜리와 대산리로 불리다가 마륜면과 대산면으로 개칭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륜면과 대산면을 합병하여 법수면을 개설하였다....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일원에 있는 하천 충적 평야. 낙동강의 최대 지류인 남강은 경상남도 함안군과 의령군, 창녕군이 만나는 지점에서 낙동강 본류와 합류하는데 이 지점을 중심으로 함안군에는 대산면 장암리를 중심으로 범람원 상에 병야들이라는 하천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병야들 건너 창녕군 지역으로는 남지읍이 위치하며 의령군에는 지정면이 위치하는데 모...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하는 모든 활동. 1963년 3월에 함안 군민들의 보건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156-1번지에 함안군 보건소를 개소하였다. 1989년 2월에 함안군 보건 의료원으로 승격되어 내과·가정의학과·치과·산부인과 진료 과목이 추가로 신설되었다. 그 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하는 모든 활동. 1963년 3월에 함안 군민들의 보건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156-1번지에 함안군 보건소를 개소하였다. 1989년 2월에 함안군 보건 의료원으로 승격되어 내과·가정의학과·치과·산부인과 진료 과목이 추가로 신설되었다. 그 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보존,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오래되거나 희귀한 나무. 보존 가치가 있는 보호수(保護樹)는 수령이 오래되었거나 거목(巨木) 또는 희귀성이 인정되는 수목으로 이에 대한 지정은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규정에 따라 지방 산림 관리 청장과 시도 지사가 지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보호수에는 고사, 전설, 위인이나 성현...
-
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부곡(部曲)은 향(鄕), 소(所)와 더불어 신라 시대부터 조선 초·중기까지 지속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부곡은 총 431곳, 경상도 지역은 240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3곳의 부곡이 있었고, 칠원현에는 1곳의 부곡이 있었다. 본산 부곡(本山部曲)은 함안군의 3곳 가운데...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봉성리(鳳城里)의 명칭 유래는 확인할 수 없으나, 옛 명칭은 향교가 있어 향교동(鄕校洞) 또는 교동(校洞)으로 불리었다. 봉성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봉성리는 본래...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및 조선 시대 유적. 봉성리 유적(鳳城里遺蹟) 중 조선 시대의 열녀비는 1866년(고종 3)에 건립된 것이다. 당시 함안 봉성동에 살고 있던 한덕조의 처 밀양 박씨(密陽朴氏)의 행적[남편의 병 간호]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비석이다. 함안~가야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인해 2003년 8월 11일부터...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봉성리 청동기 시대 무덤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544-1답, 봉성리 290번지, 봉성리 310답~329답에 자리한다.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일대의 충적 대지에 대규모 군집을 이루며 열상으로 위치한다. 봉성리 청동기 시대 무덤군은 지표 조사와 시굴 조사를 걸쳐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법정리. 봉촌리(鳳村里)는 봉황이 살던 산인 봉황산 아래에 있다고 하여 봉촌 또는 봉계로 불리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봉촌리를 쏘온골이라고도 불렀는데, 임진왜란 때 낙동강(洛東江)을 사이에 두고 홍의 장군(紅衣將軍)곽재우(郭再祐)와 왜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많은 화살을 봉계 골짜기로 쏘았다고 쏘온골이라고 하였으나, 현재는...
-
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부곡(部曲)은 향(鄕), 소(所)와 더불어 신라 시대부터 조선 초·중기까지 지속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부곡은 총 431곳, 경상도 지역은 240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3곳의 부곡이 있었고, 칠원현에는 부곡 부곡(釜谷部曲) 1곳이 있었다. 『동전고(東典考)』에...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북촌리(北村里)의 지명은 읍성(邑城) 내에서 북쪽에 자리하고 있어 붙여진 명칭으로 추정된다. 북촌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북촌리는 본래 하리(下里)에 속하였는데, 이...
-
경상남도 함안군을 지나가는 고속 도로와 고속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분기점의 영문은 정션(Junction)으로, 고속 도로의 교통망상에서는 주로 J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 도로와 고속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수단의 원활한 운행을 보조하는...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불교의 성행과 불상 속에 깃든 함안인의 미소. 경상남도의 18개 시군 중 하나인 함안군은 타 지역에 비해 남아 있는 불교 관련 유물의 수가 많지 않다. 그러나 도항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연화문 장식의 금동판편과, 조상기(造像記)가 남아 있어 통일 신라 8세기 말~9세기 초의 불상 양식을 잘 보여 주는 함안 방어산 마애 약사여래...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불교의 성행과 불상 속에 깃든 함안인의 미소. 경상남도의 18개 시군 중 하나인 함안군은 타 지역에 비해 남아 있는 불교 관련 유물의 수가 많지 않다. 그러나 도항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연화문 장식의 금동판편과, 조상기(造像記)가 남아 있어 통일 신라 8세기 말~9세기 초의 불상 양식을 잘 보여 주는 함안 방어산 마애 약사여래...
-
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에 설치되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제품,...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사내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의 유적.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사내리 895번지에 위치한다. 함안 사내 일반 산업 단지 조성 사업 부지 발굴 조사 결과 구석기 문화층과 청동기 시대의 환호(環濠) 및 돌널무덤[석관묘], 수혈, 조선 시대의 분묘 등이 확인되었다. 구석기 시대 문화층 조사에서 석영제 몸돌과 격지 석기,...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 교회. 사촌 교회는 근대 개항기에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촌 지역의 영혼 구원과 일제 강점기에 조선의 독립에 대한 열망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사촌 교회는 1897년 3월 2일 설립되었다. 『조선 예수교 장로회 사기(朝鮮敎長老會史記)』에는 사촌 교회의 처음 모습에 대해 다음과 같이...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회적 주장이나 요구를 개진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자발적인 결사체. 사회단체(社會團體)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만든 자발적 결사체를 말한다. 자발적 결사체란 공통의 이해·관심이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스스로 조직한 집단이다. 따라서 어떤 단체가 사회단체인가에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단체의 자율성, 공익성의 추...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산지(山地)는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록(山麓)[산기슭]에 의해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하여 기복이 크고 급경사인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대지(臺地)와 구별하는 의미로는 기복이 뚜렷한 것 외에 지질 구조가 복잡한 것을 들기도 한...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산인(山仁)은 과거의 행정 구역이던 산익면과 안인면에서 유래되었다. 산익면의 ‘산’과 안인면의 ‘인’을 따와 산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함안의 관문적 위치로 인해 어질고 화평을 누리자는 마음에서 지역에 있는 산에서 ‘뫼 산’과 ‘어질 인’을 사용해 산인이라 한 데서 유래하기도 한다. 1586년(선조 19) 안닐대리와 산법미리라 불...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산인(山仁)은 과거의 행정 구역이던 산익면과 안인면에서 유래되었다. 산익면의 ‘산’과 안인면의 ‘인’을 따와 산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함안의 관문적 위치로 인해 어질고 화평을 누리자는 마음에서 지역에 있는 산에서 ‘뫼 산’과 ‘어질 인’을 사용해 산인이라 한 데서 유래하기도 한다. 1586년(선조 19) 안닐대리와 산법미리라 불...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에 있는 공설 운동장. 산인면 공설 운동장은 함안군 산인면 주민들의 생활 체육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부지 면적은 1만 2130㎡, 건축 면적은 93㎡이며, 경기장과 관람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람석은 계단식이며, 총 7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경기장의 바닥은 토사와 인조 잔디로 덮여 있어...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에 있는 산인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 산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산인면 사무소는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지역 주민의 행정, 민원 및 문화·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
-
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 군락. 군집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며 상호 작용하는 생물의 무리로, 상수리나무 군락은 상수리나무가 우점하는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 종의 무리를 말한다. 상수리나무 군락은 산지 아래쪽 또는 계곡에 비교적 소규모 군집으로 유지된다. 함안군의 상수리나무 군락은 청룡산, 무릉산, 여항산, 서북산 등에 지역적으로 나타난다....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자가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로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집단적 의사 결정의 한 형태로서 집단의 구성원이 그 대표자나 임원 등을 투표 등의 방법으로 가려 뽑는 행위를 말한다. 이것은 회사, 학교, 조합 등 다양한 집단에서 사용되어진다. 그러나 대의제 민주주의 정치 제도에서 선거란 주권자인 국민이 자신의 권리를 위임할 공직자를 선출하는 것...
-
경상남도 함안군에 서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세뿔투구꽃은 우리나라 특산 식물로 함안군여항산을 비롯하여 전라남도백운산, 경상남도지리산, 경상북도청룡산 등지에 자생한다. 미색바꽃·금오돌쩌기라고도 하며, 가시연꽃과 함께 함안군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 야생 식물로 조사되었다. 높이 30~80㎝이고, 줄기는 바로 서거나 비스듬히 자란다. 뿌리는 도란형으로 갈색을 띠며...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절기에 맞춰 먹는 시절 음식. 세시 음식(歲時飮食)은 한 해의 절기나 계절에 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세시 풍속일에 해 먹는 음식이다. 보통 세시 음식은 시절 음식이라 하여 '무엇을 언제 먹으면 어디에 좋다'라고 알려져 있다. 함안군은 계절에 따라 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함안 지역만의 독특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는 세시 풍속과 관련하여 세시...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해마다 같은 시기에 되풀이하여 행하는 의례적인 생활 풍속. 세시 풍속(歲時風俗)이란 원시 농경 사회로부터 인간이 주기적·관습적·의례적으로 생활 행위를 반복해 온 주기 전승(週期傳承)의 의례적인 행위를 말한다. 이를 다른 말로 세시(歲時), 월령(月令), 세절(歲節) 등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농경을 근간으로 하여 살아왔기 때문에 세시...
-
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소나무 군락. 군집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며 상호 작용하는 생물의 무리로, 소나무 군락은 소나무가 우점하는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 종의 무리를 말한다. 함안군에서 소나무 군락은 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여항산 일대의 대표적인 소나무 군락은 종 조성의 특성에 따라 전형적 하위 군락, 신갈나무 하위 군락, 굴참나무 하위 군락,...
-
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부곡(部曲)은 향(鄕), 소(所)와 더불어 신라 시대부터 조선 초·중기까지 지속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부곡은 총 431곳, 경상도 지역은 240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3곳의 부곡이 있었고, 칠원현에는 1곳의 부곡이 있었다. 소삼 부곡(召參部曲)은 함안군의 3곳...
-
신라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 일대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신라에 의해 아라가야가 멸망한 후 신라에 의해 소삼현(召彡縣)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34 지리1 강주(康州) 함안군 조에 "함안군은 법흥왕(法興王)이 많은 군사로 아시량국(阿尸良國)[아나가야(阿那伽耶)라고도 한다] 그 땅을 군(郡)으로 삼았다. 경덕왕이 이름...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두 마리의 황소를 맞붙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소싸움은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구 함안 나들목 부근에서 두 마을 또는 여러 마을을 대표로 하는 소를 끌고 나와 주로 추석 무렵에 연례적으로 벌이는 대동 민속놀이이다. 경상남도 서부 지역인 함안, 의령, 진주 등지와 경상북도 청도 지역 일부에서 성행했다. 함안 지역 소싸움의 경우 인접한 다수 마을의 소들...
-
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
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창공·안창렴과 안관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순흥 안씨(順興安氏)는 고려 시대 안자미(安子美)를 시조로, 안창공(安昌恭)[1491~1534]·안창렴(安昌廉)과 안관(安灌)[1491~1553]을 입향조로 하고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이를 '흥녕 안씨(興寧安氏)'라고도 한다. 오늘날 함안...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는 습기가 많은 축축한 땅. 습지(濕地)란 유속이 느리며 연중 수자원에 의해 습윤된 조건을 갖추거나 유지하고 있으며, 생물의 다양성이 극히 높은 지역을 말한다. 이를 '늪지'라고도 한다. 함안은 우리나라에서 자연 늪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이름을 가진 늪이 무려 55개나 되고, 1~2년만 물을 담으면 늪으로 살아나는 지역도 많다고...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는 습기가 많은 축축한 땅. 습지(濕地)란 유속이 느리며 연중 수자원에 의해 습윤된 조건을 갖추거나 유지하고 있으며, 생물의 다양성이 극히 높은 지역을 말한다. 이를 '늪지'라고도 한다. 함안은 우리나라에서 자연 늪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이름을 가진 늪이 무려 55개나 되고, 1~2년만 물을 담으면 늪으로 살아나는 지역도 많다고...
-
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植物相)이란 특정 국가, 지역, 환경에 분포하는 식물 종의 총체를 의미한다. 함안군은 남쪽으로 여항산·서북산·광려산, 동쪽으로 청룡산·무릉산, 서쪽으로 방어산, 북서쪽으로 남강을 따라 군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 같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북쪽 배후 습지를 따라 주요 수생 식물의 자생지가 있으며, 남쪽으로 식물 분포 특성상...
-
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植物相)이란 특정 국가, 지역, 환경에 분포하는 식물 종의 총체를 의미한다. 함안군은 남쪽으로 여항산·서북산·광려산, 동쪽으로 청룡산·무릉산, 서쪽으로 방어산, 북서쪽으로 남강을 따라 군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 같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북쪽 배후 습지를 따라 주요 수생 식물의 자생지가 있으며, 남쪽으로 식물 분포 특성상...
-
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신갈나무 군락. 군락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며 상호 작용하는 생물의 무리로, 신갈나무 군락은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 종의 무리를 말한다. 극동 아시아,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함안군에서는 여항산과 청룡산에 넓게 분포한다. 신갈나무 군락의 식별 종으로는 철쭉, 조록싸리, 쪽동백나무, 털대...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을 흐르는 하천. 신음천(新音川)이라는 명칭은 하천이 흐르는 신음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신음리는 새의 노랫소리와 관련되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를 크게 굽이돌아 가야읍함안가야 농공 단지 앞에서 광정천(廣井川)과 합류하며 함안군 평지를 유유히 흐른다.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의 넓은 논밭의 평지 지역을...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함안군이 아라가야의 고도였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아라가야 고도비(阿羅伽倻古都碑)는 함안군이 아라가야(阿羅伽倻)의 고도(古都)였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이다. 변한 지역에서 번성하였던 아라가야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애석함과, 그때의 거대한 유적과 출토품이 남아 있으니 이를 잘 보존해...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함안군의 대표적인 축제. 아라제(阿羅祭)는 가야 시대의 아라가야(阿羅伽耶)의 얼을 보전하고 나아가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함안 군청이 함안군 함안면에서 가야읍으로 이전하여 개청한 날[1954년 11월 12일]을 기념하여 1983년 11월 10일에 '제1회 아라제'를 개최하였다. 1984년 7월 2일에...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함안군의 대표적인 축제. 아라제(阿羅祭)는 가야 시대의 아라가야(阿羅伽耶)의 얼을 보전하고 나아가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함안 군청이 함안군 함안면에서 가야읍으로 이전하여 개청한 날[1954년 11월 12일]을 기념하여 1983년 11월 10일에 '제1회 아라제'를 개최하였다. 1984년 7월 2일에...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 시대 옛 지명. 가야 시기 함안의 국명은 기록에 따라 다양한데, 『삼국유사(三國遺事)』 오가야 조에 나오는 아라가야(阿羅伽耶)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외 『삼국유사』에 아야가야(阿耶伽耶),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아시량국(阿尸良國)·아나가야(阿那加耶), 『삼국사기』 열전에 아라국(阿羅國), 『삼국지(三國志)』에 안야국(安邪國), 광개...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육되어 생산되는 한우 브랜드. 함안의 군명은 아시랑국아나가야(阿那伽倻), 아라가야(阿羅伽倻), 함안(咸安), 함주(咸州), 금라(金羅), 사라(沙羅), 파산(巴山) 등으로 변해 왔다. 이 중 아시랑은 역사 기록에 등장한 함안 최초의 지명이다. 아시랑 보리 한우는 함안의 옛 지명인 아시랑에 함안 일대 둔치와 제방 등지에서 사육해 온 한우,...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육되어 생산되는 한우 브랜드. 함안의 군명은 아시랑국아나가야(阿那伽倻), 아라가야(阿羅伽倻), 함안(咸安), 함주(咸州), 금라(金羅), 사라(沙羅), 파산(巴山) 등으로 변해 왔다. 이 중 아시랑은 역사 기록에 등장한 함안 최초의 지명이다. 아시랑 보리 한우는 함안의 옛 지명인 아시랑에 함안 일대 둔치와 제방 등지에서 사육해 온 한우,...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가야 시기의 고대 국가. 함안군의 옛 이름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아시량국(阿尸良國)·아나가야(阿那加耶)·아라국(阿羅國),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아라가야(阿羅伽耶)·아야가야(阿耶伽耶),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 안야국(安邪國), 광개토대왕 비문과 『일본서기(日本書紀)』의 안라(安羅) , 『양직 공도(梁職貢圖』의 전라(前...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5층 이상의 공동 주택. 아파트는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이다. 우리나라 아파트는 1961년에 최초로 대한 주택 공사에서 마포 아파트를 시작으로 1960년 이후 산업화 및 고도화에 따른 도시 개발에 있어 주거용 건축으로 집중되면서 1977년 「주택 건설 촉진...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와 대산면 서촌리를 잇는 나루터. 악양(岳陽) 나루는 노래 「처녀 뱃사공」의 무대이기도 하다. 1950년대 20대의 젊은 처녀 뱃사공이 있었다. 본래는 처녀의 오빠가 뱃사공 일을 해 왔는데 오빠는 군대를 가고, 늙은 홀어머니와 어린 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자신이 직접 뱃사공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오빠를 기다리며 노를 젓는 처녀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와 법수면 윤외리에 있는 제방. 경상남도 함안군은 국가 하천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남강과 낙동강, 함안천이 합류하는 지점이 많아 범람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제방이 가장 많은 곳이다. 악양 제방(岳陽堤防)은 함안 3호와 함안 4호, 두 개의 제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악양 제방 함안 3호는 농경지 및...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와 법수면 윤외리에 있는 제방. 경상남도 함안군은 국가 하천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남강과 낙동강, 함안천이 합류하는 지점이 많아 범람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제방이 가장 많은 곳이다. 악양 제방(岳陽堤防)은 함안 3호와 함안 4호, 두 개의 제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악양 제방 함안 3호는 농경지 및...
-
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시인이자 정치가. 양우정(梁又正)[1907~1975]은 1907년 12월 19일에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서 아버지 남원 양씨한익(漢益)과 어머니 김해 김씨이춘(二春)의 4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양창준(梁昌俊)이었으나 8·15 광복 전에는 필명으로 양우정(梁雨庭)을 쓰다가, 8·15 광복 후에는 양우정(梁又正)으로...
-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서남부 지역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의 관아나 역(驛)의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의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여항면(餘航面)의 명칭은 진산(鎭山)인 여항산(艅航山)[770.5m]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여항산에서 여항이란 나룻배 여(艅), 배 항(航) 자를 사용하여 배를 정박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함안군의 지형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남고북저인데, 이는 풍수지리학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은 형국이다. 따라서 1586년(선조...
-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에 있는 산. 여항산(艅航山)이라는 지명은 1588년(선조 16) 함주 도호부로 부임한 한강정구(鄭逑)[1543~1620]가 여항산의 지형이 풍수지리적으로 반역의 기가 있으므로 남쪽을 ‘낮아서 배가 넘어갈 수 있다’는 뜻으로 '배이름 여(艅)', '배 항(航)' 자를 써서 여항산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마을 주민들에 의해...
-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함안면 강명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여항산성(艅航山城)은 아라가야가 남해를 조망하기 위해서 축성한 것으로 보인다. 두 개의 성곽을 독립적으로 쌓았으나 배치 상태로 보아 동일 시기에 성곽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여항산 및 북쪽 봉우리 정상부와 이곳에서 북쪽으로 약 700m 지점의 산 정선부를 두르는...
-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함안면 강명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여항산성(艅航山城)은 아라가야가 남해를 조망하기 위해서 축성한 것으로 보인다. 두 개의 성곽을 독립적으로 쌓았으나 배치 상태로 보아 동일 시기에 성곽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여항산 및 북쪽 봉우리 정상부와 이곳에서 북쪽으로 약 700m 지점의 산 정선부를 두르는...
-
경상남도 함안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함안 지역은 경상남도의 중앙부에 위치하면서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 두 강의 유역에는 넓은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지리적 조건에서 함안 지역은 일찍부터 문화가 발달하였다. 함안 지역에서 사람이 산 흔적은 구석기 시대부터 있다. 2003년 칠원 용산리와 가야 도항리 일대에서...
-
고려~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의 교통로상에 세워진 관영 교통·통신 및 숙박 시설. 고려 성종 대에 역참제가 구체화되어 전국 22도(道) 525개소에 역(驛)이 만들어졌다. 각 역에는 말과 역장(驛長), 역정(驛丁)을 두었다. 조선 후기에는 모든 역승(驛丞)이 찰방(察訪)으로 승격되었다. 역은 주로 중앙과 지방 사이의 왕명과 공문서를 전달하고 물자를 운송하며,...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에 있는 연꽃을 주제로 조성된 공원. 연꽃 테마파크는 함안군에서 실시한 생태 공원 조성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건립되었다. 2010년 착공하여 2013년에 준공되었다. 공사가 진행되던 2012년, 아라 왕궁의 유적지가 발견되어 공사가 지연되기도 하였다. 연꽃 테마파크는...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법정리. 영동(英東)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안골[內谷]이라는 골짜기가 있는데, 안씨들이 이곳에서 최초로 살았다고 한다. 안씨 남자와 황씨 여자가 결혼을 하여 부부가 되고, 이들이 지금의 영동 지역에 농막을 짓고 신접살림을 하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자손이 번성하고, 안골 사람들이 이쪽으로 이주해 옴에 따라 큰 동네를 이루었다고 한...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및 집자리. 오곡리 가마실 유적은 1997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청동기 시대의 무덤 및 집자리 유적으로, 원형의 집자리 및 돌덧널[석곽(石槨)] 형태의 고인돌 하부 구조가 발견되었다. 발굴 조사로 확인된 집자리는 소위 송국리형(松菊里型) 집자리로 규모는 5m 내외이며, 집자리 중앙에 작...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및 집자리. 오곡리 가마실 유적은 1997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청동기 시대의 무덤 및 집자리 유적으로, 원형의 집자리 및 돌덧널[석곽(石槨)] 형태의 고인돌 하부 구조가 발견되었다. 발굴 조사로 확인된 집자리는 소위 송국리형(松菊里型) 집자리로 규모는 5m 내외이며, 집자리 중앙에 작...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오곡리(梧谷里)[칠원읍]의 명칭은 산 사이의 골짜기에 자리한 마을의 모양이 오리의 형상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한다. 오곡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에 속하였다. 1018년(현종 9)에 금주에...
-
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축구 선수이자 지도자. 오일성은 1942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18회 조선 신궁 경기 대회에 참석하기 위한 경상남도 예선전에 함안 대표로서 팀을 이끌고 출전하여 우승하였다. 이 후 서울에서 열린 본선 경기에 출전하였으나 황해도 대표팀에 2 대 1로 패하였다. 하지만 오일성의 경기력과 불굴의 투지에 매료된 수많은 관중이 그에게 찬사와 격려를...
-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 국적의 노동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2012년 9월 기준으로 인구가 6만 7355명이며, 함안군 기업의 근로자 수는 3만 2000명이다. 내국인 근로자는 2만 8980명이고, 외국인 근로자는 3,020명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전체 인구 중 근로자의 비율이 47.1%이며, 내국인 근로자는 43.0%, 외국인 근로자는 10...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용산리(龍山里)는 용두산(龍頭山)의 지명에서 따온 이름으로 전한다. 용산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에 속하였다. 1018년(현종 9)에 금주에 속하였다가, 1413년(태종 13)에 현으로 승격되었다. 1...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용성리(龍城里) 마을들의 이름이 거의가 용(龍)자로 된 것은 앞산과 뒷산이 용이 누워 있는 형상, 즉 와룡형(臥龍形)이라 하여 붙여진 것이다. 용성리의 신기동(新基洞)에서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의 용호동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우물을 갈마정(渴馬井)이라 한다. 옛날 칠원 현령이 말을 타고 지방 순시를 할 때 이곳에서 땀을 식...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용성리(龍城里) 마을들의 이름이 거의가 용(龍)자로 된 것은 앞산과 뒷산이 용이 누워 있는 형상, 즉 와룡형(臥龍形)이라 하여 붙여진 것이다. 용성리의 신기동(新基洞)에서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의 용호동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우물을 갈마정(渴馬井)이라 한다. 옛날 칠원 현령이 말을 타고 지방 순시를 할 때 이곳에서 땀을 식...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용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산성. 용성리 산성(龍城里山城)은 문헌 기록에 전혀 나타나지 않는 무명 성으로, 함안군·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함안군』[2006]을 작성하기 위한 조사 과정에서 새로이 확인되었다. 마을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장군 망우당(忘憂堂)곽재우(郭再祐)[1552~1617]가...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용정리(龍亭里)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다. 용정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에 속하였다. 1018년(현종 9)에 금주에 속하였다가, 1413년(태종 13)에 현으로 승격하였다. 1601년(...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용정리(龍亭里)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다. 용정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에 속하였다. 1018년(현종 9)에 금주에 속하였다가, 1413년(태종 13)에 현으로 승격하였다. 1601년(...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유적. 구석기 시대는 대체로 전기[400만 년 전~12만 5천 년 전]와 중기[12만 5천 년 전~4만 년 전 혹은 3만 5천 년 전], 후기[4만 년 전 혹은 3만 5천 년 전~1만 년 전]로 나눌 수 있다. 구석기인들은 뗀석기와 뼈, 나무, 연모 등을 만들어 사냥을 하거나 식량을 채집하면서 살림을 꾸렸고, 강가나 언덕...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운곡리에 있는 저수지. 운곡 저수지(雲谷貯水池)는 수질이 깨끗하고, 풍경이 좋은 곳에 있으며, 운곡 저수지 상류에 레이크 힐스 경남 컨트리클럽이 위치해 있다. 골프장은 함안군 칠원읍 운곡리 일대 75만㎡ 면적에 18홀 규모로 2006년 7월 개장하였는데, 주변 환경을 파괴하고 수질 오염을 야기시켜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2005년...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운곡리에 있는 저수지. 운곡 저수지(雲谷貯水池)는 수질이 깨끗하고, 풍경이 좋은 곳에 있으며, 운곡 저수지 상류에 레이크 힐스 경남 컨트리클럽이 위치해 있다. 골프장은 함안군 칠원읍 운곡리 일대 75만㎡ 면적에 18홀 규모로 2006년 7월 개장하였는데, 주변 환경을 파괴하고 수질 오염을 야기시켜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2005년...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운곡리(雲谷里)[칠원읍]는 무릉산(武陵山)과 작대산(爵隊山) 사이에 자리하여 구름이 끼는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곡리는 본래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에 속한 지역으로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에 속하였다가, 고려 초에 칠원현으로 개칭되었다. 1018년(현종 9)에 금주에 속하였...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운서리(雲西里)의 지명은 운곡리(雲谷里)의 서쪽에 자리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한다. 운서리는 본래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에 속한 지역으로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지며 의안군에 속하였다가, 고려 초에 칠원현으로 개칭되었다. 1018년(현종 9)에 금주에 속하였다가, 1413년(태종 13...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운흥사(雲興寺)는 와룡정(臥龍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풍수지리상으로 용의 어깨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곳의 사세(寺勢)는 그다지 큰 편은 아니지만, 절벽 아래로 굽이 흐르는 남강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수행처이다. 운흥사는 1952년에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남강...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 있던 경전선의 기차역. 원북역(院北驛)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 주민 및 방문객들의 철도 이용을 돕기 위하여 1925년 경전선(慶全線)의 간이역으로 개장되었다. 함안군의 철도 이용객 증가로 1975년 1월 5일 을종 승차권 대매 업소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그러나 남해 고속 도로의 개통과 기타 국도 및 지방도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원불교 마산 교구 소속 교당. 원불교 함안 교당은 함안 지역민들에게 소태산(少太山)박중빈(朴重彬)[1916~1943]의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이라는 사상을 알리고, 그 진리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원불교 함안 교당은 부산 교구를 연원으로 신설되었다. 1975년 부산 영도 교당 주무였던 유성전이...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월촌 일반 산업 단지는 함안군의 지속적인 공업 용지 수요 증가에 따른 공업 용지 확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되었다. 2010년 6월 17일 월촌 일반 산업 단지 계획 승인을 고시하였고, 2010년 11월 10일 월촌 일반 산업 단지 계획[정정] 승인을 고시하고, 2010년 12월 27일 월촌...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석교천에 조성된 제방. 월촌 제방(月村堤防)은 1956년부터 1957년까지 축조되었으며, 축조 당시에 1일 50명의 인부와 불도저 1대가 동원되었다. 제방 공사는 내무부에서 시행하였고, 미진 토건이 시공하였다. 월촌 제방의 총길이는 2,400m이다. 제방 공사로 인해 인근의 가옥과 농경지를 보호하게 되었으며,...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석교천에 조성된 제방. 월촌 제방(月村堤防)은 1956년부터 1957년까지 축조되었으며, 축조 당시에 1일 50명의 인부와 불도저 1대가 동원되었다. 제방 공사는 내무부에서 시행하였고, 미진 토건이 시공하였다. 월촌 제방의 총길이는 2,400m이다. 제방 공사로 인해 인근의 가옥과 농경지를 보호하게 되었으며,...
-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늪. 월포(月浦)라는 명칭은 마을 뒷산이 둥근 보름달과 같아 '월(月)' 자를 쓰고, 예전에 이곳에 낙동강 하류의 도랑이 있었다 하여 '포(浦)' 자를 써서 지었으나 경지 정리로 인해 없어져 버렸다. 옛날의 월포는 물이 고여 있었기 때문에 인가가 없었으나, 강의 범람을 막는 제방을 쌓으면서 마을이 생겨났다. 함안...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늪. 월포(月浦)라는 명칭은 마을 뒷산이 둥근 보름달과 같아 '월(月)' 자를 쓰고, 예전에 이곳에 낙동강 하류의 도랑이 있었다 하여 '포(浦)' 자를 써서 지었으나 경지 정리로 인해 없어져 버렸다. 옛날의 월포는 물이 고여 있었기 때문에 인가가 없었으나, 강의 범람을 막는 제방을 쌓으면서 마을이 생겨났다. 함안...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공자를 시조로 하고 있는 전통적인 학문 및 종교. 함안은 지리상 경상도의 남북과 동서가 교류하는 지점으로, 퇴계학파와 남명학파의 학문이 어우러진 곳이다. 1906년 함안군과 칠원현(漆原縣)이 합병되어 이루어진 고을로, 역사적으로 많은 인물이 배출되고 높은 학술적 성취를 이룬 곳이다. 함안은 아라가야(阿羅伽耶)가 건국된 이후로...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유원리(柳原里)의 명칭은 옛날부터 들에 버드나무가 많아 붙여진 것으로 전한다. 유원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에 속하였다. 1018년(현종 9)에 금주에 속하였다가, 1413년(태종 13)에 현으로 승격...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조개더미. 유원리 조개더미는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 보고서』-함안군의 선사, 고대 유적을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당시 묘역 조성 과정에서 노출된 조개더미를 확인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 산10...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조개더미. 유원리 조개더미는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 보고서』-함안군의 선사, 고대 유적을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당시 묘역 조성 과정에서 노출된 조개더미를 확인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 산10...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취학 이전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 우리나라의 유치원은 「교육법」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설립 주체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나뉜다. 공립 유치원은 국공립 기관에서 설립·운영하는 곳으로 초등학교의 병설 유치원과 단설 유치원이 있다. 병설 유치원은 초등학교와 나란히 운영되어 초등학교 교...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취학 이전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 우리나라의 유치원은 「교육법」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설립 주체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나뉜다. 공립 유치원은 국공립 기관에서 설립·운영하는 곳으로 초등학교의 병설 유치원과 단설 유치원이 있다. 병설 유치원은 초등학교와 나란히 운영되어 초등학교 교...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역사적·예술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 가운데 일정한 형태를 지닌 유형의 문화유산.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문화재란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민족 문화유산'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말 속에는 학문, 예술, 사상, 종교 등 사람의 행위에서 나타나는 모든 것을 포함하는 '문화(文化)'라는 말과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을 지칭하는 '재(財)'라...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윤외리 고분군(輪外里古墳群)Ⅰ은 함안 분지의 북편에 있는 해발 30m 정도의 낮은 구릉 위에 위치한다.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사행해 흘러드는 남강(南江)과는 불과 1.5㎞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으며, 법수 초등학교의 북서쪽에 있는 능선 위에 분포하고 있다. 법수 초등학교에서 직선거리로 150m 정도 떨어진...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윤외리 고분군(輪外里古墳群)Ⅰ은 함안 분지의 북편에 있는 해발 30m 정도의 낮은 구릉 위에 위치한다.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사행해 흘러드는 남강(南江)과는 불과 1.5㎞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으며, 법수 초등학교의 북서쪽에 있는 능선 위에 분포하고 있다. 법수 초등학교에서 직선거리로 150m 정도 떨어진...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법정리. 이령리(二靈里)에는 큰 두 영[산]이 있는데 동쪽에는 어룡태[지금의 어령태]라는 큰 영이 있고 서쪽에는 땅곡이라는 곳에서 낙동강(洛東江) 쪽으로 길게 뻗은 큰 영이 있다. 이 두 영을 따서 동쪽에 있는 영을 영동(靈東), 서쪽에 있는 영을 영서(靈西)라고 불렀다. 이렇게 영서와 영동 두 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이룡리(二龍里) 마을들의 이름이 거의가 용(龍)자로 된 것은 앞산과 뒷산이 용이 누워 있는 형상, 즉 와룡형(臥龍形)이라 하여 붙여진 것이다. 이룡리가 속한 칠서면은 칠원현의 서면(西面)이었다가 1895년 5월에 현이 군으로 승격되면서 칠원군 서면이 되었다. 1906년에 함안군에 편입되면서 함안군 칠서면이 되었...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이룡리(二龍里) 마을들의 이름이 거의가 용(龍)자로 된 것은 앞산과 뒷산이 용이 누워 있는 형상, 즉 와룡형(臥龍形)이라 하여 붙여진 것이다. 이룡리가 속한 칠서면은 칠원현의 서면(西面)이었다가 1895년 5월에 현이 군으로 승격되면서 칠원군 서면이 되었다. 1906년에 함안군에 편입되면서 함안군 칠서면이 되었...
-
개항기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사징(士澄), 호는 효산(曉山). 모은(茅隱)이오(李午)가 고려 멸망 후 함안군 모곡리에 은거하면서 재령 이씨(載寧李氏)는 대대로 함안에 살게 되었다. 고조할아버지 이두망(李斗望)은 효행으로 사헌부 감찰에 추증되었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시징(李時徵)이고, 할아버지는 이위신(李緯臣)이다. 아버지는 이유환(李有煥)이고, 어머...
-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
-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
-
경상남도 함안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1454년(단종 2)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실린 함안의 인구는 함안군이 732가구에 3,266명, 칠원현이 337가구에 1,330명, 구산현이 104가구에 300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1587년(선조 20) 『함주지(咸州誌)』에 실린 함안군의 인구는 17개 리에 총 1만 5969명[남 8,177명/여 7,7...
-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는 월촌...
-
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함안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 함안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식민지에 대한 저항이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3·1 운동의 경우 어느 지역보다 치열하게 전개되어 일제 무력에 죽임을 당한 사람도 많았고,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식민지 민족 해방 운동이 끊임없이 전개되었다. 1914년 3월 1일 부령(府令) 제111호로 상봉면·하봉면·사봉면이...
-
임진왜란 때 함안 지역에서 왜적에 대항하여 벌어진 전투. 임진왜란의 초기 전개 과정에 대해서는 전쟁 발발 이듬해인 1593년(선조 26) 윤 11월에 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중국 측의 사신이 파견되어 왔을 때 영의정 등이 왕에게 올린 보고문이 주목된다. 중국에 보내기 위하여 작성된 이 보고문은 당시 조선의 처지에서 전황에 대한 허위나 가감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와 함안면 대산리 일원에 조성된 군립 공원. 함안군 입곡 군립 공원은 일제 강점기에 농수 활용을 위하여 조성된 입곡 저수지 상류에 공원을 조성하여 군민 및 관광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입곡 저수지는 폭 4㎞로 길게 이어진 장방형의 형태를 띠고 있다. 입곡 저수지 왼편에 송림이, 오른편에는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조...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에 있는 저수지. 입곡 저수지(入谷貯水池)는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과 가야읍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일제 강점기인 1918년에 협곡을 가로막아 축조하였다. 1985년에 입곡 저수지 주변 99만 5466㎡가 입곡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입곡 저수지의 유역 면적은 9.76㎢, 총저수량은 60만㎥이며,...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에 있는 저수지. 입곡 저수지(入谷貯水池)는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과 가야읍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일제 강점기인 1918년에 협곡을 가로막아 축조하였다. 1985년에 입곡 저수지 주변 99만 5466㎡가 입곡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입곡 저수지의 유역 면적은 9.76㎢, 총저수량은 60만㎥이며,...
-
경상남도 함안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지표 공간을 ‘지역’이라는 단위로 나누어 각 지역의 ‘지역성'을 규명하는 것이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이다. 자연 지리는 지역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연 환경과 관련이 깊은 요소, 즉 지형, 지질, 기후, 생물, 토양, 자연 재해 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항목에 해당한다. 함안군의 동쪽에 위치...
-
경상남도 함안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지표 공간을 ‘지역’이라는 단위로 나누어 각 지역의 ‘지역성'을 규명하는 것이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이다. 자연 지리는 지역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연 환경과 관련이 깊은 요소, 즉 지형, 지질, 기후, 생물, 토양, 자연 재해 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항목에 해당한다. 함안군의 동쪽에 위치...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기상 현상과 자연 현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난. 자연재해(自然災害)는 인간에 의한 재난을 뜻하는 인재와 달리 자연 현상에 의해 일어난 재난이다. 이를 천재지변(天災地變)이라고도 한다. 자연재해는 크게 기상 재해, 지변 재해, 그리고 동물 재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기상 재해는 태풍·홍수 등으로 인한 풍수해(風水害), 큰 눈으로 인한 설해(...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장암리(藏岩里)[칠원읍]는 주변에 바위가 많아 ‘바위의 보고(寶庫)’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장암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에 속하였다. 1018년(현종 9)에 금주에 속하였다가, 141...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장암리(藏岩里)[칠원읍]는 주변에 바위가 많아 ‘바위의 보고(寶庫)’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장암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에 속하였다. 1018년(현종 9)에 금주에 속하였다가, 141...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장지리(長池里)에는 장명(長命)·남산(南山)·서잿골·쌀빗골 등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장명 마을은 옛날부터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장수를 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남산 마을은 장명 마을의 남쪽 산자락에 입지한 마을이라 붙여진 지명이다. 서잿골 마을은 서재가 있던 장소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쌀빗골 마을은 쌀...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 저수지는 홍수위(洪水位)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포함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농어촌 정비법」에 의거하여 농업 기간 시설로 지정하여 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지방 자치 단체를 시설관리자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총 저수 용량 50만 톤 이상을...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경남 지역 본부의 함안군 지역 지부. 2000년 12월 7일, 공무원 직장 협의회가 설립된 후, 2002년 3월 23일 전국 공무원 노조가 출범했고, 이어 같은 해 4월 19일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경남 지역 본부가 출범하였다.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경남 지역 본부 함안군 지부는 공무원의 노동 조건 및...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전국 농민회 총연맹 산하 경남 연맹의 하부 조직. 전국 농민회 총연맹 함안군 농민회는 농민의 정치, 경제, 사회적 권리와 복지를 실현하고, 통일 한국의 자주적 경제 건설을 위해 전국 9개 도 연맹과 100개 시군 지회로 구성된 전국 농민회 총연맹의 산하 조직이다. 전국 농민회 총연맹 함안군 농민회는 농민 스스로 자주적으로 외세...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전통적인 형태의 가옥. 함안군은 경상남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남고북저(南高北低)로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이 있고, 북쪽에는 낙동강과 남강이 흐르고 있어 땅이 넓고 비옥하며, 수송 수단이 원활하여 농공 단지 조성으로 발달한 지역이다. 연평균 기온은 13℃, 연평균 강수량은 1,300㎜로 연중 기후가 온화하여 가옥은 개방적인 남부 지방형...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전통적인 형태의 가옥. 함안군은 경상남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남고북저(南高北低)로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이 있고, 북쪽에는 낙동강과 남강이 흐르고 있어 땅이 넓고 비옥하며, 수송 수단이 원활하여 농공 단지 조성으로 발달한 지역이다. 연평균 기온은 13℃, 연평균 강수량은 1,300㎜로 연중 기후가 온화하여 가옥은 개방적인 남부 지방형...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회적·경제적 필요에 의하여 조성되고, 상호 신뢰에 기초하여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가 전통적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장소. 전통 시장은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전통 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변경되면서 종전의 재래시장이라는 말에서 변경된 것이다. 전통 시장은 대규모 점포의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등록 시장과 인정 시장으...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공통된 정책에 입각하여 정치적 권력 획득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 한국의 정당 정치는 중앙 집권화 되어 있어 지방에서의 정당 활동은 중앙 정치에 종속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지역 갈등, 특히 영호남 간의 지역 갈등은 정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고, 이로써 영호남 지역의 정당 활동은 각각의 지역에서 하나의 정당이 패권적 지위를 가지는 경향이...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정치(政治)란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공동체 생활에서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갈등을 합법적인 강제 수단을 동원하여 조정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것은 주로 그 사회의 규칙을 만들고 관리하는 행위로 대부분 국가라는 제도적인 장치를 통해 이루어진다. 경상남도 함안군의 정치는 우리나...
-
경상남도 함안군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상품을 생산하는 업종. 경상남도 함안군의 제조업은 함안군의 지역 내 총생산의 48.8%를 차지하여 비중이 가장 크다. 제조업 10명 이상의 사업체 수는 2014년 기준 516개사로, 종사자는 1만 6296명이다. 총 출하액은 5조 4824억 원이다. 2010년 대비 사업체 수는 28.7%[115개] 증가, 종사자...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신석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까지의 조개더미 유적. 조개더미[패총(貝塚)]는 인류가 먹을 수 있는 재료와 생활 도구를 만들기 위해 바다와 강가, 삼림에서 원료를 확보하여 이용, 가공, 활용한 후 버려진 찌꺼기가 한 장소에 덩어리를 이루며 형성된 유적이다. 조개더미를 구성하는 찌꺼기는 조가비와 어류, 조류, 포유류 등이 많으며 이 가운데에는 생활에...
-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경식(趙璟植)[1887~1950]은 1887년 12월 14일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에서 태어났다. 1905년 평양 의학 전문 학원에 합격[『매일신보』, 1905년 8월 11일자]하였으며, 1906년에는 함안군사립 단명 학교(私立闡明學校) 보조 인원[『황성신문』 1906년 9월 27일자]으로 참여하였다. 학교 설립에 참여한 것으로 보아...
-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동규(趙銅奎)[1885~1959]는 자는 명칠(明七)이고, 호는 이봉(夷峯)이다. 조동규의 아들은 조용호(趙鏞昊)가 있고, 손자로는 조양제(趙良濟)와 조국제(趙國濟) 등이 있다. 조동규는 1885년 6월 2일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한학을 공부하였고 일제의 조선 강점을 한으로 여겼다. 함안군 대산면안지...
-
경상남도 함안군 일대에서 서식하는 조류. 함안군에서 조류(鳥類)의 다양성이 높게 나타나는 여항산 일대는 744m의 여항산을 비롯하여 남으로 서북산, 동으로 봉화산, 북으로 노적봉으로 둘러싸인 골짜기를 이루어 서식 환경이 상당히 잘 유지된 지역으로, 최근 조사 결과 총 11목 28과 76종의 조류가 관찰되었다. 이 지역의 최우점 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직박구리·박...
-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함안 지역 역사. 『여지도서(輿地圖書)』와 『함주지(咸州誌)』등을 보면 조선 시대 함안군은 김해진(金海鎭)의 관할이었으며, 『경국대전(經國大典)』의 경상도 외관직(外官職) 조에 보면 함안은 경상도 내에서 종 4품의 군수가 파견된 14곳 중의 하나였다. 『함주지』에는 당시 함안 지역 관할 하의 각 리와 그 소속 방...
-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함안 지역 역사. 『여지도서(輿地圖書)』와 『함주지(咸州誌)』등을 보면 조선 시대 함안군은 김해진(金海鎭)의 관할이었으며, 『경국대전(經國大典)』의 경상도 외관직(外官職) 조에 보면 함안은 경상도 내에서 종 4품의 군수가 파견된 14곳 중의 하나였다. 『함주지』에는 당시 함안 지역 관할 하의 각 리와 그 소속 방...
-
1587년에 편찬된 현존 최고의 함안 읍지. 『함주지(咸州誌)』는 현존하는 수많은 읍지 가운데 가장 오래된 최고의 읍지이다. 함안 군수 한강(寒岡)정구(鄭逑)와 함안의 재지 사족들이 함께 편찬한 『함주지』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체제를 계승 발전시켜, 보다 풍부한 지역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16세기 이후 편찬된 읍지들은 거의 『함주지』의 체제를 따를 정도로...
-
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은경(殷卿), 호는 연계(硯溪).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일산(一山)조병규(趙昺奎)이다. 아버지는 조용혁(趙鏞爀)이고, 어머니는 정우빈(鄭瑀贇)의 딸 진양 정씨(晉陽鄭氏)이다. 친아버지는 조용주(趙鏞湊)이고, 친어머니는 성산 이씨(星山李氏)이다. 부인은 이용준(李容遵)의 딸 광주 이씨(廣州李氏)이다. 아들은...
-
일제 강점기 함안 청년회와 군북 청년 회의 임원으로 활동한 인물. 조용복(趙鏞濮)은 함안군함안 청년회의 재무 부장을 역임하였다. 함안 청년회는 1920년 7월 30일 함안읍사립 안신 학교에서 ‘품성 향상, 지식 계발, 체육 장려, 산업 발달, 풍속 개량’ 등 5대 목적을 표방하며 창립되었다. 야학 강습소를 열어 일어와 산술을 가르쳤다. 정확한 시기는 확인할 수 없지만,...
-
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체육인. 조의제는 1942년 9월 서울에서 있었던 제18회 조선 신궁 경기 대회에 오일성, 조현대 등과 함께 경상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였다. 비록 1차전에서 황해도 대표에 1 대 2로 패하였지만 이후 함안 지역이 전국적인 축구의 요람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946년 함안군 내 각 면 대항 축구 대회를 창설하는 데 헌신...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함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조익도에게 내린 교지와 공신녹권. 조익도(趙益道)의 본관은 함안(咸安)이고, 자는 여행(汝行), 호는 도곡(道谷)이다. 1614년(광해군 6), 1624년(인조 2) 두 차례 공신록에 녹훈되었으며, 1769년(영조 45)에는 정3품 병조 참의에 증직되었다. 「조익도 공신녹권 및 교지...
-
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한국화가. 조정규(趙定奎)[1892~1966]는 1892년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백양(伯陽)이다. 서당과 여항산의상대에서 한학을 배운 후, 서울 경신 학교에서 공부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신간회 활동을 하며 항일 운동을 펼치다 함안군 군북면하시장(下市場)에서 일어난 만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일...
-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 지역에서는 서울3·1 운동 이후 독립 시위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주도하여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과 3월 20일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을 거행하였다.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준...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자연적 존재 혹은 존재들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들의 힘을 빌어 이상적인 삶에 대한 소원을 달성하기 위해 행하는 각종 의식·의례 행위를 지칭한다. 2016년 10월 현재, 경상남도 함안군에는 불교, 유교, 천주교, 개신교 외 기타 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가 분포하고 있다. 불교는 7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 주생활은 함안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를 의미한다. 전통 주택의 배치와 구조는 신분과 경제적 능력, 지역에 따른 주거 형태와 재료 등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신분과 계층에 따라서 상류층 주택과 서민층 주택으로 구분되며, 주택의 형태와 재료에 따라서는 기와집, 초가집 등으로 구분...
-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 주생활은 함안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를 의미한다. 전통 주택의 배치와 구조는 신분과 경제적 능력, 지역에 따른 주거 형태와 재료 등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신분과 계층에 따라서 상류층 주택과 서민층 주택으로 구분되며, 주택의 형태와 재료에 따라서는 기와집, 초가집 등으로 구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기점으로 함안군을 거쳐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 도로. 총연장 302.03㎞의 고속 도로로 4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기점으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충청북도를 거쳐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을 종점으로 한다. 경상남도 구간의 총연장은 47.61㎞이며, 이 중 함안군을 경유하는 구간은 총연장 15.94...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어린이[대인 관계 능력], 즐겁게 배우는 실력 있는 어린이[기초 학습 능력], 새롭게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창의력],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자기 관리 능력]이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게'이다. 1956년 9월 1일 가칭 중앙 국민학교 설립 기성회를 조직하여 여러 마을이 합...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대한민국에서는 중학교 3년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한때 고등학교 과정까지 포함한 교육을 담당하였으나 1951년에 「교육법」이 개정되어 6-3-3-4학제가 되면서 고등학교 교육 과정과 분리된 교육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1968년에 중학교 무시험 제도가 실시되었으며, 2001년부터 중학교 무...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대한민국에서는 중학교 3년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한때 고등학교 과정까지 포함한 교육을 담당하였으나 1951년에 「교육법」이 개정되어 6-3-3-4학제가 되면서 고등학교 교육 과정과 분리된 교육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1968년에 중학교 무시험 제도가 실시되었으며, 2001년부터 중학교 무...
-
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영운리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공공 문제를 결정, 집행하는 제반 활동.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지방 자치의 핵심은 함안 군수와 함안군 의회 의원을 함안 군민들이 직접 선출하고 이들을 통해 지역의 공공 문제를 결정하고 집행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은 지역의 문제는 중앙 정부가 아니라 지역에서 스스로 해결해 나간다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을 기점으로 함안군을 경유하여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를 잇는 지방도. 총연장 37.89㎞의 지방도이다. 37.89㎞의 도로 중 2차선 도로에 해당하는 구간이 24.82㎞로 가장 길며, 4차선 도로가 12.22㎞, 8차선 도로가 0.8㎞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지방도 제1004호선 중 15.49㎞는 국가 지원 지방도 제30호선과 국도 5호선,...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과 합천군 대양면을 잇는 지방도. 총연장은 408.96㎞이며, 2차선 도로와 4차선 도로로 구성되어 있다. 2차선 도로의 연장은 400.96㎞이며, 4차선 도로는 0.8㎞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경유 총연장은 8.55㎞이다. 대부분 2차선 도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함주교부터 남해 고속 도로함안 나들목과 접하는 800m 구간만이 4차선 도로로 이루어져...
-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동을 기점으로 함안군을 경유하여 창녕군 남지읍을 잇는 지방도. 총연장 174.66㎞의 지방도이다. 대부분의 도로는 2차선 도로와 4차선 도로로 구성되어 있는데, 2차선 도로는 154.16㎞, 4차선 도로는 12.5㎞, 8차선 도로는 0.4㎞에 불과하다. 7.6㎞에 해당하는 미포장도로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국도 14호선과 국도 77호선, 국도 79호선...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와 진주시 대곡면 월아리를 잇는 일반 지방도. 총연장 85.55㎞이며, 모든 포장도로가 2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2차선 도로의 연장은 30.73㎞이며, 미포장도로가 9.16㎞, 미개통 도로가 45.66㎞이다. 경상남도 함안군을 경유하는 구간은 의령군 의령읍 군계로부터 칠북면 화천리까지로 총연장 41.68㎞이다. 포장되어 있는 모든 구간은...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를 기점으로 하여 합천군 가회면 도탄리를 종점으로 하는 일반 지방도. 총연장 59.02㎞의 지방도이다. 대부분의 도로가 2차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차선 도로와 미포장도로는 일부분에 불과하다. 2차선 도로는 51.66㎞이며, 4차선 도로는 2.1㎞, 미포장도로는 5.3㎞에 해당한다. 경상남도 의령군을 경유하는 구간은 총 25.44㎞이며, 합...
-
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구성하는 토양과 지형.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남쪽으로는 높은 산, 북쪽으로는 낮은 들판과 강이 흐른다.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을 포함한 낙남정맥이 높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남강이 흘러 낙동강과 만나면서 넓은 들판이 형성된다. 따라서 함...
-
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구성하는 토양과 지형.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남쪽으로는 높은 산, 북쪽으로는 낮은 들판과 강이 흐른다.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을 포함한 낙남정맥이 높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남강이 흘러 낙동강과 만나면서 넓은 들판이 형성된다. 따라서 함...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관을 가진 사람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父系)의 혈족들이 모둠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同姓村)',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대체로 함안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관을 가진 사람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父系)의 혈족들이 모둠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同姓村)',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대체로 함안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와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감리를 연결하는 터널. 남해 고속 도로상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과 함안군 칠원읍을 연결하는 터널로, 창원시로 연결되는 시작 터널이기 때문에 창원 터널로 명명되었다. 길이는 상행선[순천 방향] 2,566m, 하행선[부산 방향] 2,551m이다. 총폭은 12.6m, 유효 폭은 9.1m, 높이는 7.3m...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철기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고고학에서 사용되는 시대 구분의 명칭으로서 철기 시대는 인류가 철을 이용하여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를 말한다. 이러한 철기 시대는 톰센에 의해 선사 시대를 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등으로 나누는 삼 시대법이 완성되면서 만들어졌다. 한국의 철기는 중국 전국 시대 철기의 영향을 받아 성립되었으며,...
-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궤도를 이동하는 차량을 이용하여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하는 육상 운송 기관. 함안군에 처음으로 철도가 다니기 시작한 것은 마산-군북 간 철도가 개통된 1923년 12월부터이다. 일제는 군사적 목적으로 1905년(고종 42) 삼량진-마산 간 마산선을 개통하였다. 이후 1923년 마산에서 군북까지 26.3㎞의 구간을 개통하였으며, 1925년...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칠서면 사무소 남쪽 칠서 초등학교가 있는 마을이 청계리(淸溪里)의 천계동(天界洞)이다. 앞으로는 광려천이 흐르고 뒤에는 계명산이 솟아 있다. 천계는 약 350여 년 전 이시봉(李時?)이 처음으로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계명산 기슭에서 흐르는 물이 맑아 청계(淸溪) 마을이라 불렀으나 일제 강점기 관리들이 청계는...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칠서면 사무소 남쪽 칠서 초등학교가 있는 마을이 청계리(淸溪里)의 천계동(天界洞)이다. 앞으로는 광려천이 흐르고 뒤에는 계명산이 솟아 있다. 천계는 약 350여 년 전 이시봉(李時?)이 처음으로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계명산 기슭에서 흐르는 물이 맑아 청계(淸溪) 마을이라 불렀으나 일제 강점기 관리들이 청계는...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 및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는 제반 활동. 우리나라의 체육은 선사 시대 때부터 생존 수단으로서의 사냥, 어로, 춤 등의 신체 활동에 기원을 두고 발전하였다. 부족 국가 시대와 삼국 시대, 그리고 고려 및 조선 시대를 거치며 군사, 종교, 문화의 형태로 체육의 다양한 신체 활동 종목이 소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근...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초등학교는 현대 학교 교육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가장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이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어 국민 교육의 제도적 확립과 확충·강화책이 강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에서는 초등학교 교육이 대부분 의무 교육으로 실시되...
-
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제품, 미역·...
-
경상남도 함안군의 산업 중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업종.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육되는 가축은 주로 한[육]우, 젖소, 돼지, 닭, 개, 말, 사슴, 산양, 토끼 오리, 꿀벌 등 10여 종류이며, 축산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1~2두 사육 농가는 거의 없고, 대규모로 사육하는 기업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함안군 축산 농가 소득...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 화합과 문화 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축제(祝祭)는 종합 예술로서, 고대 사회에는 사람들이 모여 춤추고 노래하면서 신을 모시던 제천 의식(祭天儀式)에서 비롯되었다. 현대에는 지방 자치제가 시작되면서 각 지역에서 지역마다의 특색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축제는 대내외적인 홍보와 함께 지역 발전에도 큰 영향을...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충성을 다한 신하. 전근대 함안과 칠원의 충신 인물들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 관찬 지리서와 두 지역의 각종 '읍지(邑誌)'의 인물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함주지(咸州誌)』[1587]에서부터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899]나 『칠원군 읍지(漆原郡邑誌)』[1899]에 이르기까지 함안 관련 각종...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충성을 다한 신하. 전근대 함안과 칠원의 충신 인물들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 관찬 지리서와 두 지역의 각종 '읍지(邑誌)'의 인물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함주지(咸州誌)』[1587]에서부터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899]나 『칠원군 읍지(漆原郡邑誌)』[1899]에 이르기까지 함안 관련 각종...
-
저항의 혼이 흐르는 역수의 땅 함안에서 불의에 굽히지 않고 절의를 지키며 살아온 함안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 함안은 예로부터 충성스럽고 절개 있는 사람들이 많았던 고장이다. 조선 왕조를 부정했던 조순(趙純), 학자 모은(茅隱)이오(李午)가 있으며, 세조의 왕위 찬탈을 반대했던 생육신(生六臣) 중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1420∼1489]도 함안 사람이다. 박한주(朴漢柱...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홍수나 가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수리 시설을 정비하는 일. 함안군은 북쪽으로 국가 하천인 낙동강(洛東江)과 남강(南江)이 인근 시군(市郡)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여타 하천은 남쪽에서 발원하여 낙동강과 남강에 합류하고 있다. 강 인근은 대체로 지대가 낮아 다수의 늪이 있다. 따라서 우기(雨期)에는 수위 상승으로 농경지의 침수가 잦고, 하천의...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칠원읍성(漆原邑城)의 북쪽에 위치하여 북면(北面)이라 불리다가, 1906년(고종 43)에 칙령 제96호로 칠원의 고지라 하여 북면의 앞에 칠(漆)을 붙여 칠북(漆北)이라 하였다. 칠북면(漆北面)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칠원읍성(漆原邑城)의 북쪽에 위치하여 북면(北面)이라 불리다가, 1906년(고종 43)에 칙령 제96호로 칠원의 고지라 하여 북면의 앞에 칠(漆)을 붙여 칠북(漆北)이라 하였다. 칠북면(漆北面)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검단리에 있는 칠북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 칠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사무소는 지역 주민의 행정, 민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
-
1919년 3월 9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연개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칠북면 이령리 연개 장터 만세 운동은 배동석의 역할이 주요하였다. 배동석은 이령 교회의 장로 김세민의 장녀인 김복남과 혼인하였고, 김세민의 아들 김정오와는 처남 매부 간이다. 배동석은 서울 학생층의 주요 인사로서 민족 대표 진영과도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칠원읍성(漆原邑城)의 서쪽에 위치하여 서면(西面)이라 불리다가, 1906년(고종 43)에 칙령 제96호로 칠원의 고지라 하여 서면의 앞에 칠(漆)을 붙여 칠서(漆西)라 하였다 칠서면(漆西面)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경덕...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칠원읍성(漆原邑城)의 서쪽에 위치하여 서면(西面)이라 불리다가, 1906년(고종 43)에 칙령 제96호로 칠원의 고지라 하여 서면의 앞에 칠(漆)을 붙여 칠서(漆西)라 하였다 칠서면(漆西面)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경덕...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청계리에 있는 칠서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 칠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칠서면 사무소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주민들의 행정, 민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1919년 3월 18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규모와 만세 운동 횟수에서 최대 규모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함안에서 3·1 운동은 3월 9일 칠북면연개 장터 만세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3·1 운동이었다. 이후 3월 12일과...
-
윤시영을 시조로 하고 칠원을 본관으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칠원 윤씨는 윤시영(尹始榮)을 시조로 하여 신라 시대부터 함안 칠원(漆原)에 토착 세거한 성씨이다. 칠원은 본래 신라 칠토현(漆吐縣)인데 경덕왕 때 칠제(漆隄)로 바뀌었다가 고려 초에 칠원으로 개칭되었다. 1895년(고종 32) 군으로 승격되었다가 1906년 함안군에 병합되었다....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에 있는 정기 시장. 칠원 전통 시장은 함안군 칠원읍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1962년 정기 시장[5일장]으로 개설되었다. 2002년에 고객과 시장 상인 및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천장을 재건축하고 하수구를 설치하였다. 2013년에는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였다. 칠원...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이고 건강한 청소년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힘써 배우고 익히며 옳고 바르게 행하여 몸과 마음을 바치자'이다. 향촌 윤효량 박사가 명덕 육영회를 설립하고 1951년 8월 30일 함안군 내에 4개 고등학교와 5개 중학교를 설립하였는데, 칠원 중학교도 현 칠원 중학교...
-
1919년 3월 23일과 4월 3일·8일·13일 4회에 걸쳐 경상남도 함안군칠원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규모와 만세 운동 횟수에서 최대 규모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함안에서 3·1 운동은 3월 9일 칠북면연개 장터 만세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3·1...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읍. 칠원읍(漆原邑)은 칠원현이 함안군에 통합될 당시에 이름을 이어받아 칠원이라 불리게 되었다. 칠원읍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경덕왕(景德王) 때 칠제현으로 의안군의 속령으로 편입되었다. 고려 초에 칠원현으로 개칭하였고, 현...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있는 공설 운동장.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주민들의 생활 체육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1954년에 칠원면 공설 운동장으로 준공되었다. 2015년 함안군 칠원면이 칠원읍으로 승격되어 칠원읍 공설 운동장으로 개칭되었다. 부지 면적은 1만 2999㎡, 건축 면적은 115㎡이며, 경기장과 관람석으로 이루어져...
-
통일 신라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신라 경덕왕이 757년 지방 9개 주의 명칭을 비롯한 군현의 명칭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칠토현(漆吐縣)을 칠제현(漆隄縣)으로 바꾸었다. 군현 명칭의 변경은 지방에 대한 중앙 집권적 통치의 강화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고려 시대에는 칠원현으로 개칭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태곡리(泰谷里)는 강태(康泰) 마을의 태(泰) 자와 이곡(梨谷) 마을의 곡(谷) 자를 따서 붙인 명칭으로 추측된다. 칠서면 소재지에서 창녕군 남지읍 방향으로 국도 5호선을 따라 3㎞쯤 가면 태곡리에 이르고 태곡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강태 마을이 나오는데 약 240년 전 안동 김씨(安東金氏)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을 이루었...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태곡리(泰谷里)는 강태(康泰) 마을의 태(泰) 자와 이곡(梨谷) 마을의 곡(谷) 자를 따서 붙인 명칭으로 추측된다. 칠서면 소재지에서 창녕군 남지읍 방향으로 국도 5호선을 따라 3㎞쯤 가면 태곡리에 이르고 태곡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강태 마을이 나오는데 약 240년 전 안동 김씨(安東金氏)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을 이루었...
-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는 월촌원(月村...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풍수해를 일으키는 열대성 저기압. 태풍(颱風)은 기상학적으로는 중심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이며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성 저기압을 가리킨다. 아시아에서는 태풍이라 부르고, 북아메리카에서는 허리케인(hurricane), 인도양에서는 싸이클론(cyclone),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윌리윌리(willy-willy) 또는 싸이클론으로 부른다. 태풍은 적...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택 건설 용지 및 관련 공공시설 용지 공급을 위해 시행한 대규모 개발 사업. 함안 지역의 택지 개발 사업은 주택난 해소와 저소득 주민의 주거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주택 건설에 필요한 택지 가능지를 대량으로 취득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택지를 개발,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토지를 전량 매입하여 개발·공급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택지 개발을 단...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 분해되어 생성된 흙. 토양(土壤)은 일반적으로 '흙'이라고 부른다. 지표면을 이루는 암석은 지표 환경과 평형을 이루게 되는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부서지거나 화학적으로 성질이 변하게 되는 풍화 작용을 겪게 된다. 이 과정에 더하여 풍화 생성 물질이 생물의 생장에 기반을 이루는 토양이 되는 과정을 토양화 과정이라고 부른다....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토지의 합리적 이용과 지역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사업. 함안 지역에서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이란 토지의 합리적 이용 증진과 지역 생활 환경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로, 공원, 상하수도, 학교, 광장 등의 공공시설을 설치 혹은 변경하거나 토지의 교환, 분합, 구획 변경, 지목 변경, 형질 변경 등을 수행한다. 또...
-
경상남도 함안군 일대에서 재배 또는 사육되어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그 가공품 일체. 함안군은 낙동강(洛東江)과 남강(南江) 연안에 인접해 있고, 토양이 비옥해 농업이 발전한 지역이다. 1587년(선조 25)에 편찬된 『함주지(咸州誌)』를 통해서 당시 함안 지역이 광활한 평야를 갖추고 있었으나 지대가 낮아 홍수의 피해가 잦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둑을 조성...
-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가야읍·함안면에서 생산되는 함안 특산물인 곶감. 한국에서 감에 대한 기록은 고려 시대인 1138년(인종 16)에 '고욤'에 대한 것이 최초이다. 조선 시대인 1682년(숙종 8)에는 중국에 보낸 예물 목록 중에 감이 포함되어 있었다. 곶감은 간식으로 즐겨 애용될 뿐 아니라 숙혈[피가 머무는 것], 반위[구역질], 장품[창자 꼬임], 폐열...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파수리(巴水里)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으며,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파수리는 본래 상리에 속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부(府)·군(郡)·면(面) 통폐합으로 산내면과 병합되어 함안군 읍내면 파수리가 되...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기복이 적고 해발의 고도가 낮은 곳에서 넓게 펼쳐진 들판. 평야(平野)는 산지와 대별되는 개념으로 지표면 상에서 기복(起伏) 또는 경사가 거의 없는 넓은 토지를 가리킨다. 평야는 지형 형성 과정에 따라 퇴적 평야와 구조 평야로 구분할 수 있다. 퇴적 평야는 주로 하천과 같은 유수(流水)[흐르는 물]에 의해 퇴적되어 형성된 것을 말하며, 구조 평야는...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기복이 적고 해발의 고도가 낮은 곳에서 넓게 펼쳐진 들판. 평야(平野)는 산지와 대별되는 개념으로 지표면 상에서 기복(起伏) 또는 경사가 거의 없는 넓은 토지를 가리킨다. 평야는 지형 형성 과정에 따라 퇴적 평야와 구조 평야로 구분할 수 있다. 퇴적 평야는 주로 하천과 같은 유수(流水)[흐르는 물]에 의해 퇴적되어 형성된 것을 말하며, 구조 평야는...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미곡 종합 처리장. 평화 미곡 종합 처리장은 1998년에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설립된 평화 영농 조합 법인이 2000년에 자체 자금으로 조성한 미곡 종합 처리장으로, 함안군 지역의 농민이 생산한 벼를 직접 매입하여 벼의 수집, 건조, 도정, 저장, 가공 및 판매 과정을 일괄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 농가의 노동력...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미곡 종합 처리장. 평화 미곡 종합 처리장은 1998년에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설립된 평화 영농 조합 법인이 2000년에 자체 자금으로 조성한 미곡 종합 처리장으로, 함안군 지역의 농민이 생산한 벼를 직접 매입하여 벼의 수집, 건조, 도정, 저장, 가공 및 판매 과정을 일괄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 농가의 노동력...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 교회. 하기 교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지역의 복음화와 이웃 사랑의 실천을 위해 설립되었다. 하기 교회는 1909년 11월 31일 설립되었다. 하기 교회의 설립 연원에 대하여 『조선 예수교 장로회 사기(朝鮮敎長老會史記)』에서는 “함안군하기리(下基里) 교회가 성립하다 초(初)에 박...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일원에 있는 하천 충적 평야. 하기들은 인접한 자연 취락과 관할 행정 구역에 사용된 명칭인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에서 유래한 것이며, 지형도를 포함한 다수의 지도 자료에는 '하기 평야'로도 표기되어 있다. 하기들은 함안군을 관류하는 남강으로 유입하는 대표적인 지류 하천인 함안천(咸安川)과 대산천의 합류 지점에 형성되어 있...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일원에 있는 하천 충적 평야. 하기들은 인접한 자연 취락과 관할 행정 구역에 사용된 명칭인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에서 유래한 것이며, 지형도를 포함한 다수의 지도 자료에는 '하기 평야'로도 표기되어 있다. 하기들은 함안군을 관류하는 남강으로 유입하는 대표적인 지류 하천인 함안천(咸安川)과 대산천의 합류 지점에 형성되어 있...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천(河川)은 강수(降水)를 통해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며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이다. 하천을 이루고 있는 일정한 물길을 하도(河道)[channel]라고 하며, 하천에 의해 형성된 또는 하천이 흐르는 낮은 골짜기를 하곡(河谷)[river valley]이라 하고, 암석이나 토사...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천(河川)은 강수(降水)를 통해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며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이다. 하천을 이루고 있는 일정한 물길을 하도(河道)[channel]라고 하며, 하천에 의해 형성된 또는 하천이 흐르는 낮은 골짜기를 하곡(河谷)[river valley]이라 하고, 암석이나 토사...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국악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국악 협회 함안 지부는 산업화를 거치면서 대중 예술에 밀려난 우리 국악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함안 지역 국악인들의 친목 도모와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국악인 공영애가 주도해 함안 국악 협회가 창립되었으며 공영애가 회장을, 배병호와 김윤전이 부회장을 맡았다. 공영애는 1994년...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경남 지역 본부 산하의 지사. 한국 국토 정보 공사는 지적 측량, 공간 정보 사업, 지적 사업 등을 수행하는 공공 기관으로 전국에 12개의 본부와 186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한국 국토 정보 공사 함안 지사는 12개 지역 본부의 하나인 경남 지역 본부의 19개의 지사 중 하나이다. 한국 국...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한국 농어촌 공사 경남 지역 본부 산하 지사. 한국 농어촌 공사 함안 지사는 환경 친화적인 농어촌 정비 사업, 농지 은행 사업, 농업 기반 시설 종합 관리 사업,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 촉진 사업 등을 통해 농업 생산성의 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한국 농어촌 공사 함안...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산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문인 협회 함안 지부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옹호하며 향토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한국 문인 협회는 1949년에 결성된 한국 문학가 협회를 모태로 삼아 1961년에 창립되었다. 자유 문학자 협회, 시인 협회, 소설가 협회, 전후 문...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미술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함안 미술 협회의 출발은 함안 도향 미술회였다. 함안 도향 미술회가 함안 미술 협회로 성장하고 나중에 한국 미술 협회 함안 지부로 발전했다. 한국 미술 협회 함안 지부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예술 문화 창달과 함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창립되었다. 1984년 4...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연극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연극 협회 함안 지부는 지역 극예술 저변 확대와 부흥을 꾀하고 극예술인들의 친목 도모와 교류를 위해 창립되었다.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은 2000년대 이전까지는 사실상 극예술(劇藝術)의 불모지였다. 이후 경상남도에서 배우, 연출 등으로 활동하던 김풍연[김수현]과 이상규 한국 예술 문화 단...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연예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연예 협회 함안 지부는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중 예술인들 상호 간의 교류와 지역 대중 예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하였다. 2004년 무렵 경상남도 함안에는 1970년대 지방 방송국 전속 가수로 활동하던 김동희, 박수웅 등이 주축이 된 성우회가 있었고, 군북면을 중심으로...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의 함안 지역 지회.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함안 지회는 함안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연합회의 위상과 성격, 역할에 맞게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 단체이다. 함안 예총, 한국 예총 함안 지회 등으로도 불린다.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함안 지회는...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음악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음악 협회 함안 지부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음악 예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함안 군민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역 음악인들의 친목 도모와 교류를 위해 창립되었다. 한국 음악 협회 함안 지부는 1999년 2월 9일 창립되었다. 함안 고등학교 음악 교사이던 주민섭을 중...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신종교 단체. 한국 SGI는 1930년에 일본의 목구상삼랑(牧口常三郞)이 설립한 창가학회(創價學會)의 해외 조직이다. 2대 회장 호전성성(戶田城聖) 때에 ‘창가학회’로 종명을 변경하였다. 일련정종과 교리적 대립으로 1990년에 결별하고 독자적인 신흥 종교 단체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1961년에 서울과 대구를 중심으로 창가학...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에 있는 고개. 한림당 고개라는 명칭은 예로부터 할미단[老姑壇]이었던 것을 구전으로 전해오면서 한림당으로 바꾸어 부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될 뿐 정확한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한림당 고개는 함안군산인면 사무소에서 입곡으로 넘어가는 큰 고갯길이다. 한림당 고개의 주변으로 북쪽으로 함안천과 검암천의 하천 합류부가 자리하고...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게이트볼 단체들의 연합 단체. 함안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을 도모하고, 나아가 건전한 생활 풍토를 조성하여 명랑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하였다. 1992년 함안 게이트볼 연합회가 설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김규희가 선출되었다. 2007년 2대 회장으로 조영석이 취임하였고, 2010년에는 3대 회...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함안 경찰서는 경상남도 지방 경찰청의 관할 하에, 함안군 지역과 관련된 경무, 생활 안전, 112 신고, 여성 청소년 관련 보호, 교통안전, 각종 범죄 수사, 외국인 안전 및 신원 조사 등 치안 및 안전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함안 경찰서는 일정 행정 구역을 중심으로...
-
함안군이 군민 화합과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 함안 군민상(咸安郡民賞)은 함안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을 선발하여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 선진 군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1984년 7월 2일 「함안 군민상 조례」를 제정하였고, 2016년 2월 25까지 총 11차 개정을 거쳤다. 최초...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에 있는 실내 생활 체육 시설. 우리나라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함안 3·1 독립운동의 연장선상에 있는 '3·20 군북 독립 만세 운동'은 약 5,000명이 넘는 군중이 참여하였으며, 일본 헌병의 공포탄에도 해산하지 않고 주재소에 돌을 던지며 저항하였다. 이에 포병대와 헌병이 조준 사격을 하여 겨우 해산시켰는데, 조선인 사망자는 남자가 21...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에 있는 실내 생활 체육 시설. 우리나라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함안 3·1 독립운동의 연장선상에 있는 '3·20 군북 독립 만세 운동'은 약 5,000명이 넘는 군중이 참여하였으며, 일본 헌병의 공포탄에도 해산하지 않고 주재소에 돌을 던지며 저항하였다. 이에 포병대와 헌병이 조준 사격을 하여 겨우 해산시켰는데, 조선인 사망자는 남자가 21...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행정 기관. 함안 군청은 2읍[가야읍, 칠원읍], 8면[함안면, 군북면, 대산면, 법수면, 칠북면, 칠서면, 산인면, 여항면]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함안군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집행 기관장인 군수, 보조 기관 및 소속 기관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안군의 행정 관련 고유 사무와 위임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행정 기관. 함안 군청은 2읍[가야읍, 칠원읍], 8면[함안면, 군북면, 대산면, 법수면, 칠북면, 칠서면, 산인면, 여항면]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함안군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집행 기관장인 군수, 보조 기관 및 소속 기관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안군의 행정 관련 고유 사무와 위임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묘사리에 있는 남해 고속 도로의 입체 교차로.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묘사리에 위치하고 있는 남해 고속 도로의 요금소로, 함안군에서 명칭을 따 함안 나들목으로 불리어진다. 1973년에 남해 고속 도로의 개통과 함께 운영되기 시작하였으며, 2011년 3월 진주~산인 구간의 8차선 확장 공사로 인해 요금소가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괴항 마을의 무진정 앞에서 4월 초파일에 열리는 민속놀이. 함안 낙화 놀이는 함안면 괴산리 괴항 마을의 무진정(無盡亭) 앞에 위치한 연못인 이수정(二水亭) 일원에서 매년 4월 초파일에 열리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줄불 놀이, 이수정 낙화 놀이. 함안 읍성 낙화 놀이 등이라고도 한다. 함안 낙화 놀이는 조선선조 때 함안 군수로 부임한...
-
1931년 함안 농민 조합 군북 지부 간부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지세와 모세 철폐 운동. 함안군의 농민은 경상남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경영 규모가 작고 논밭에서 나는 곡식의 양이 적어 궁핍한 생활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 강점기가 되면서 지주들이 지세(地稅) 및 공과금을 소작농들에게 전가해 소작료의 증가를 꾀하기도 하고 소작권이 자주 변경되어 소작농의 생활이 불안정...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 늪지대에 사는 식물. 함안 대송리 늪지 식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늪지 식물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곳으로, 늪지 식물상 연구에 중요한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조상들이 늪지를 보호해 온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함안 대송리 늪지 식물은 약 21종이 조사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국제 라이온스 협회의 함안 지부. 함안 라이온스 클럽은 국제 봉사 단체인 국제 라이온스 협회로부터 인정을 받은 함안군의 봉사 단체로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 최초의 국제적 조직의 사회봉사 단체이다. 함안 라이온스 클럽은 회원 간의 사업상, 사회상 결합을 더욱 증진시키고, 시민 생활의 향상 및 경제생활의 개선에 관계되...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 함안 명관리 공룡 발자국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백이산 서북편 계곡에서 발견된 화석으로, 지금으로부터 약 9천만 년 전에서 1억 년 전에 호숫가 주변을 거닐던 초식 공룡들이 발자국을 남겼다. 이후 이곳이 두꺼운 퇴적물이 쌓여 열과 압력을 받아 함석으로 굳어지고 다시 융기하여 백이산...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고가. 함안 무기리 주씨 고가(咸安舞沂里周氏古家)는 상주 주씨(尙州周氏) 집성촌에 있는 국담(菊潭)주재성(周宰成)[1681~1743]의 생가로 현재 주씨 집안 종가이다. 주재성은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조선 후기 학자이다. 고가의 대문채인 충효 쌍정려문(忠孝雙旌閭門)에 있는 ‘...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고가. 함안 무기리 주씨 고가(咸安舞沂里周氏古家)는 상주 주씨(尙州周氏) 집성촌에 있는 국담(菊潭)주재성(周宰成)[1681~1743]의 생가로 현재 주씨 집안 종가이다. 주재성은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조선 후기 학자이다. 고가의 대문채인 충효 쌍정려문(忠孝雙旌閭門)에 있는 ‘...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함안 문화원은 함안의 역사, 전통, 문화를 유지 계승하고 관련 사료를 수집, 보관, 발간하는 지역의 향토 문화관이다. 함안 문화원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 사회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5월 재일 교포 이이...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함안 문화원은 함안의 역사, 전통, 문화를 유지 계승하고 관련 사료를 수집, 보관, 발간하는 지역의 향토 문화관이다. 함안 문화원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 사회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5월 재일 교포 이이...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 있는 민속 박물관. 함안 민속 박물관은 우리의 뿌리를 알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2001년 11월 8일 함안 초등학교 부지 내에서 개관하였다. 함안 민속 박물관은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과 2층에 각각 전시실이 있고, 야외 전시장도 따로 있다. 1층 전시실에는 선조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의복...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군립 박물관. 함안 박물관은 고대 아라가야의 도읍이 함안에 있었던 만큼, 가야 시대의 유물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지향해 오고 있으며, 이후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및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들을 기증·기탁받아 본격적으로 소장·전시하게 되면서 함안군의 역사 전체를 균형적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함안군의 역사 박물관으로 변...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시외버스 및 시내버스 운영 터미널. 함안 시외버스 터미널은 함안 군민과 함안군을 찾는 사람들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48-27번지에 대합실 약 33㎡ 규모로 건립되었다. 기존 부지가 너무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 주변 지역 교통 체증 등으로 인하여 1981년부터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제대로 추...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새마을 금고. 함안 새마을 금고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주민 협동 조직, 주민 생활 은행, 주민 평생 교육의 3대 기능을 수행하는 협동조합이다. 함안 새마을 금고는 우리나라 전통의 협동 수단인 두레·품앗이·계 등 마을 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해 함안 지역민 간 협동심을 제고하고, 소금융의 창구 역할과 교육을 통...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소방 행정 기관. 함안 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함안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3월 16일 가야 119 안전 센터가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156-11에서 개소하였다. 1994년 9월 5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 106에서 군북 119 지역대...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였던 인터넷 쇼핑몰. 함안 쇼핑몰은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을 인터넷상에서 홍보 및 판매하고, 수입 농산물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구축되었다. 2005년 12월 함안군 농업 기술 센터가 사이트를 구축하고, 함안군 내 40개 농가가 100만 원씩 사업비를 투입하여 개별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2006년 1월부터...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가야읍·대산면·법수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함안의 대표 특산물인 수박. 함안의 수박 재배 역사는 정확한 고증은 없지만, 이미 1800년경 궁중으로 진상하였다고 전해진다. 함안의 수박 재배는 200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비닐하우스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설 수박 재배로 전환되어 2016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함안의 시설...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가야읍·대산면·법수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함안의 대표 특산물인 수박. 함안의 수박 재배 역사는 정확한 고증은 없지만, 이미 1800년경 궁중으로 진상하였다고 전해진다. 함안의 수박 재배는 200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비닐하우스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설 수박 재배로 전환되어 2016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함안의 시설...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에 있는 지역 특산물인 수박 홍보 전시관. 경상남도 함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수박 재배 면적을 가졌을 뿐 아니라 수박의 당도 면에서도 최고이다. 함안군은 1960년부터 전국 최초로 하우스 시설을 통하여 수박을 생산함으로써 시기적으로 가장 일찍 수박을 출하하고 있다. 함안군은 함안 수박 산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자료...
-
경상남도 함안군 일원에서 1993년부터 매년 4월 중순 열리는 수박 축제. 수박은 함안군의 대표 농작물로 2015년 기준 전국 수박 생산의 11.9%, 경상남도의 52.4%를 차지하고 있다. 1,636개 농가에 시설 하우스 재배 면적 16.83㎢로 전국의 14%, 경상남도의 50%를 차지하며, 연간 6만 5022t을 생산하고 있다. 함안군은 국내 수박 생산의 시배지이자...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매년 가을에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함안 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문화 행사.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함안 지회[함안 예총]의 3대 회장인 이상규의 주도로 창립 5년째를 맞는 2004년에 회원 단체의 자체 행사와 역량 강화, 출향 예술인들의 지원 행사를 위하여 제1회 함안 예총제가 개최되었다. 당시 행사의 명칭으로는 함안 예술제...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우편·체신·금융 기관. 함안 우체국은 우편물의 접수, 운송, 배달과 같은 우정 사업과 더불어 예금, 보험 등의 금융 업무 서비스가 부가된 체신 업무를 시행하여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1년 3월 28일 함안 역전 우편소로 개소했으며, 1971년 12월 1...
-
조정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함안 조씨는 시조 조정(趙鼎) 이후로 함안에 정착하여 대를 이어 살아서 함안 지역 최대의 성족(盛族)으로 발전한 성씨이다. 이를 '파산 조씨(巴山趙氏)' 라고도 한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함안 조씨의 후손은 전국에 총 12만 61가구에 38만 5715명으로 집계된다. 함안 조씨...
-
조정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함안 조씨는 시조 조정(趙鼎) 이후로 함안에 정착하여 대를 이어 살아서 함안 지역 최대의 성족(盛族)으로 발전한 성씨이다. 이를 '파산 조씨(巴山趙氏)' 라고도 한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함안 조씨의 후손은 전국에 총 12만 61가구에 38만 5715명으로 집계된다. 함안 조씨...
-
1927년~1931년에 함안군의 청년 운동을 지도했던 사회단체. 3·1 운동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청년 운동은 1925년을 전후로 ‘혁신 대회’ 또는 ‘부흥 대회’ 등을 통해 기존의 장년층 중심의 청년 단체에서 소장층 중심의 청년 단체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그 결과 각 지역에서는 군 단위의 청년 연맹들이 생겨나고 이념적 성향은 사회주의적 색채가 농후하였다. 이후 각...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립 지방 교육 기관. 칠원 향교(漆原鄕校)는 조선 왕조가 건국된 이후 성리학의 보급과 문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모든 고을에 하나의 향교를 설치한다는 1읍 1교(一邑一校)의 원칙에서 설립되었다. 칠원 향교는 공자(孔子)를 중심으로 하는 선현들을 기리는 교화 활동과 함께 함안 지역의 자제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국가가...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립 지방 교육 기관. 칠원 향교(漆原鄕校)는 조선 왕조가 건국된 이후 성리학의 보급과 문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모든 고을에 하나의 향교를 설치한다는 1읍 1교(一邑一校)의 원칙에서 설립되었다. 칠원 향교는 공자(孔子)를 중심으로 하는 선현들을 기리는 교화 활동과 함께 함안 지역의 자제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국가가...
-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내곡리와 주동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봉수대. 봉수(烽燧)는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밤에는 횃불[烽]로, 낮에는 연기[燧]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시대의 통신 제도이다. 봉수제는 기록상으로 고려 중기[12~13세기]에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삼국 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정비된 때는 왜구의 침입이 극심해진 고...
-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내곡리와 주동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봉수대. 봉수(烽燧)는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밤에는 횃불[烽]로, 낮에는 연기[燧]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시대의 통신 제도이다. 봉수제는 기록상으로 고려 중기[12~13세기]에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삼국 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정비된 때는 왜구의 침입이 극심해진 고...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함안 포덕산성(咸安飽德山城)의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아라가야 시대에 창원·마산 방면에서 함안으로 통하는 거의 유일한 통로인 신당 고개를 방어하기 위하여 축조되었다고 본다. 산성에서 서쪽으로 4.5㎞ 지점의 함안 문암산성(咸安門巖山城)·동지산성과 연동하여 1차, 2차 순으로 이 통로의 차단을...
-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안은 한반도의 남쪽,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들 아라가야(阿羅伽耶)의 고도(古都)로 알려져 온 고장이다. 경상남도 함안의 동남쪽에는 창원, 구마산, 진동만의 남해안과는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격리되고 있고, 북서쪽에는 낙동강(洛東江), 남강(南江)으로 에워싸인 남고북저의 전형적인 분지성 지형으로 되어 있...
-
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전기까지 경상남도 함안군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함안(咸安)은 다 함께 화합하여 안가 태평(安家泰平)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시량군에서 757년 신라경덕왕이 지방 9개 주의 명칭을 비롯한 군현(郡縣)의 명칭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함안군으로 변경되었다. 군현 명칭을 중국 한자로 변경한 이유는 지방에 대한 중앙...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지역 농민 단체. 함안군 4-H 연합회는 함안군 청소년들이 지[Head], 덕[Heart, 충성스런 마음], 노[Hands, 부지런한 손], 체[Health, 건강한 몸]의 4-H 개념을 몸에 익혀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여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회 운동 단체이다.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행...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궁도 단체. 전통 무예인 궁도를 통한 함안 지역 궁도인 심신 단련, 함안 지역 궁도 발전, 함안 지역 궁도 인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설립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에는 궁도장이 없어서 궁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당산동조일교 아래 신음천(新音川) 변에서 활쏘기를 한 것이 함안군 지역의 궁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궁도 단체. 전통 무예인 궁도를 통한 함안 지역 궁도인 심신 단련, 함안 지역 궁도 발전, 함안 지역 궁도 인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설립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에는 궁도장이 없어서 궁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당산동조일교 아래 신음천(新音川) 변에서 활쏘기를 한 것이 함안군 지역의 궁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함안군 농업 기술 지원 기관. 함안군 농업 기술 센터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농업에 맞는 정보와 기술을 지원하며, 시설 수박, 파프리카, 토마토, 고추 등 친환경 시설 원예 농작물 생산과 새로운 농업 정보, 농업인 단체 활동, 농촌 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농민이 부자가 되고, 함안이 더 크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함안군 농업 기술 지원 기관. 함안군 농업 기술 센터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농업에 맞는 정보와 기술을 지원하며, 시설 수박, 파프리카, 토마토, 고추 등 친환경 시설 원예 농작물 생산과 새로운 농업 정보, 농업인 단체 활동, 농촌 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농민이 부자가 되고, 함안이 더 크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서 가을에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축제.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함안군 내 농업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2012년부터 개최하게 되었다. 2011년까지는 함안군 내 농업인 7개 단체인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서 가을에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축제.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함안군 내 농업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2012년부터 개최하게 되었다. 2011년까지는 함안군 내 농업인 7개 단체인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기관. 함안군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는 「다문화 가족 지원법」 제12조에 근거하여 함안군으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09년 4월 개소하였다. 다문화 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사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결혼 이주민 나눔 봉사단과 자조 모임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다...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 드림 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지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보건 복지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시도가 운영·관리를 지원하며, 시군의 아동 통합 서비스 지원 기관에서 운영한다. 지역에서는 아동 복지 기...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함안군 문화 체육 시설 관리 운영 사업소. 함안군 문화 체육 시설 사업소는 함안 군민의 쾌적한 문화 생활 향유와 건전한 체육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함안군 문화 체육 시설 사업소는 박물관 신축 및 함주 공원 조성과 함께 2003년 신설되었으며 함안 공설 운동장과 함주 공원 관리를 시작하였다. 2004년...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배구 단체. 함안군 배구 협회는 경상남도 함안군의 배구 발전과 활동 및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함안군 배구 협회의 설립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대략 1960년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배구는 1952년 가야 초등학교, 함안 중학교, 함안 고등학교 교...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 지역 상하수도 관련 사업소. 경상남도 함안군의 상하수도 사업은 1962년 가야 정수장의 준공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2004년 9월 상하수도 사업소 직제가 신설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업무가 가능하게 되었다. 함안 상하수도 사업소는 함안 지역의 정수, 급수, 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함안 군민에게 깨끗한 물...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함안군 지역의 신지식인, 강소 농업인, 억대 농업인으로 구성된 전국 새농민회 산하 조직. 함안군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운동 3대 정신 고취, 농업 기술의 과학화, 선도 농업인으로서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위 향상 등을 통해 함안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함안군 새농민회는 지...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었던 체육 단체. 함안군 생활 체육회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생활 체육 동호인 조직을 바탕으로 지역 내 생활 체육의 보급, 활성화, 진흥 등과 관련된 다양한 생활 체육 사업을 통하여 지역민이 신체적, 사회적, 심동적 발달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바탕으로 바람직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건강한 지역 사회의 구성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 지역 선거 관리 기관. 함안군 선거 관리 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설치된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서, 경상남도의 22개 시·군·구 선거 관리 위원회 중 하나이다. 함안군 선거 관리 위원회는 함안 지역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에 관한 사무, 지역 위원회 활동에 관한 사무 등을...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사무를 심의 의결하는 기초 지방 의회. 1990년 12월 31일 법률 제4310호 「지방 자치법」이 개정되어 30여 년의 공백기를 가졌던 지방 자치가 부활되었다. 이에 따라 1991년 3월 26일 함안군 의회 의원 선거가 실시되었고, 이어 4월 15일에 의원 정수 10명으로 초대 함안군 의회가 개원하였다. 함안군 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사무를 심의 의결하는 기초 지방 의회. 1990년 12월 31일 법률 제4310호 「지방 자치법」이 개정되어 30여 년의 공백기를 가졌던 지방 자치가 부활되었다. 이에 따라 1991년 3월 26일 함안군 의회 의원 선거가 실시되었고, 이어 4월 15일에 의원 정수 10명으로 초대 함안군 의회가 개원하였다. 함안군 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장학 재단. 함안군 장학 재단은 어려운 교육 여건으로 인해 지역의 인재가 인근 도시로 유출되는 안타까운 실정에서, 함안군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수 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 방지와 함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며, 정주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200...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차량 행정 관리 담당 기관. 함안군 차량 등록 사업소는 자동차, 건설 기계, 이륜차 등의 등록에서 운행과 말소, 세금 수납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13년 2월 1일 함안 군청 민원봉사과에 자동차 등록 담당이 설치되어 운영되다가, 2013년 9월 3일조례 제2096호에 따라 함안군 차량 등록...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청소년 전문 상담 기관. 함안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사회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안군이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 상담 기관으로 2001년 3월 12일 설립되었다. 함안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는 「청소년 기본법」 제61조에 근거하여,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체육 단체. 함안군 체육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학교 체육 및 사회 체육을을 진흥하여 함안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의 발달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진작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45년 광복 직후 함안군 체육회가 설립되었고, 이중섭이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함안군 체육회는 축구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1...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축구 관련 체육 단체. 함안군 축구 협회는 함안군 축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함안 군민의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함안군 축구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함안군 축구 협회의 설립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대략 1955년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테니스 단체. 함안군 지역의 테니스 발전과 보급 및 기술 향상, 우수한 테니스 꿈나무의 발굴과 지원 및 육성, 함안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시간 활용과 건강한 체력 향상, 테니스 참가자들의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에서는 1970년대에 함안 지역 각 학교에 테니스 코트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괴항 마을에서 매년 4월 초파일에 열리는 불꽃놀이. 함안 낙화 놀이는 매년 4월 초파일에 괴산리 괴항 마을의 무진정(無盡亭) 일원에 낙화봉을 매달아 불을 붙여 구경하는 민속놀이이다. 낙화 놀이의 사전적 정의는 '정월 열나흗날 밤에 행하는 액막이적 성격의 불꽃놀이'이다. 지역에 따라 '낙화유', '낙화불 놀이', '줄불 놀이' 등이...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함안면(咸安面)은 함안군의 옛 군청 소재지였으며, 지금의 함안면은 상리 전부와 하리의 일부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리면과 산내면을 병합하여 함안군 읍내면으로 개편되었으며, 1918년 함안군 함안면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청사가 소실되어, 1954년 11월 12일 함안 군...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함안면(咸安面)은 함안군의 옛 군청 소재지였으며, 지금의 함안면은 상리 전부와 하리의 일부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리면과 산내면을 병합하여 함안군 읍내면으로 개편되었으며, 1918년 함안군 함안면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청사가 소실되어, 1954년 11월 12일 함안 군...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 있는 경전선의 기차역. 일제 강점기 함안군의 중심지였던 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일대에 경전선(慶全線)이 부설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함안군의 주요 사족(士族)들의 반대에 부딪혀 함안군 가야읍 일대에 건설되었다. 이에 1923년 12월 1일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서 보통역으로 함안역(咸安驛)이 영업을 시작하였다. 1965년 2월 28일 함안...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 있는 경전선의 기차역. 일제 강점기 함안군의 중심지였던 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일대에 경전선(慶全線)이 부설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함안군의 주요 사족(士族)들의 반대에 부딪혀 함안군 가야읍 일대에 건설되었다. 이에 1923년 12월 1일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서 보통역으로 함안역(咸安驛)이 영업을 시작하였다. 1965년 2월 28일 함안...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홍수 방지와 농경지 확보를 위해 하천의 가장자리에 흙으로 쌓아 올린 둑. 경상남도 함안의 제 하천에 조성된 제방은 338㎞로 전국 최장이다. 함안은 남고북저(南高北低)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하천의 역류(逆流)가 심한 곳이다. 현재의 함안은 이러한 지형적 취약점을 극복하며 성장한 결과이다. 그리고 지형적 문제 극복의 중심에는 바로 제방의...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홍수 방지와 농경지 확보를 위해 하천의 가장자리에 흙으로 쌓아 올린 둑. 경상남도 함안의 제 하천에 조성된 제방은 338㎞로 전국 최장이다. 함안은 남고북저(南高北低)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하천의 역류(逆流)가 심한 곳이다. 현재의 함안은 이러한 지형적 취약점을 극복하며 성장한 결과이다. 그리고 지형적 문제 극복의 중심에는 바로 제방의...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고려 전기 지방 행정 구역. 함안군의 옛 명칭은 함주(咸州) 이외에 아라가야(阿羅伽耶), 아라국(阿羅國), 안야국(安邪國), 안라(安羅), 전라(前羅), 아량촌(阿良村), 아라라성(阿羅羅城), 금라(金羅), 사라(沙羅) 등이 있다. 가야의 아시량국(阿尸良國)[아라가야·안라국]이었다가, 560년경 신라에 복속되어 아시량군이 되었...
-
고려 전기 함안 지역에 설치한 관직. 고려 시대에 지방 세력의 통제를 강화하고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자사(刺史) 제도를 받아들였다. 자사는 당나라 안사의 난 이후 관찰사·단련사·자사·방어사를 설치하고 외관제(外官制)를 편성할 때 지방에 파견된 관직이다. 983년(성종 23) 12목을 개편하여 12절도사를 두고, 이보다 작은 주군(州郡)에는 도단련사·단련사·자사·방어사...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과거와는 달리 현대의 행정은 국민 또는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약자...
-
통일 신라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신라 경덕왕이 757년 지방 9개 주의 명칭을 비롯한 군현의 명칭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소삼현(召彡縣)을 현무현(玄武縣)으로 바꾸었다. 군현 명칭의 변경은 지방에 대한 중앙 집권적 통치의 강화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34 지리1 강주(康...
-
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의 관아나 역(驛)의 주변, 각 역 사이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에 함안...
-
통일 신라 말기에서 고려 초기까지 경상남도 함안 지역 사회에 있었던 독립적 지방 세력. 호족(豪族)은 신라 하대 이후 진골 귀족이 분열되면서 지방에 성읍(城邑)이라는 독자적 영역을 만들어 주민들을 무장시키고 성주(城主)·장군(將軍)을 칭하면서 지방을 독립적·반독립적으로 다스리던 지방 세력을 말한다. 호족을 출신별로 보면 해상 세력, 촌주(村主) 출신, 지방관 및 낙향 귀족, 군진...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법정리. 화천리(化川里)의 화천(化川) 마을은 옛날 이 마을 바로 앞에 큰 시내가 흘렀고 시내를 따라 수양버들이 많이 있어 유천(柳川)이라 불렀다. 그 후 이 시내가 마을 뒤로 흐르고 수양버들이 없어짐에 따라 마을 명을 화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화천리의 성호(成湖) 마을은 마을 뒷산 능선이 월(月) 자 형태로 되어 있고 제방 축조...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에 있는 농공 단지. 황사 농공 단지(篁沙農工團地)는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체를 단지화하여 함안군 관내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원·마산·부산 등의 우량 업체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조성되었다. 2005년 9월 20일에 농공 단지로 지정되고, 2006년 1월 31일에 착공하여, 2006년 10월 25일에 준...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에 있는 농공 단지. 황사 농공 단지(篁沙農工團地)는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체를 단지화하여 함안군 관내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원·마산·부산 등의 우량 업체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조성되었다. 2005년 9월 20일에 농공 단지로 지정되고, 2006년 1월 31일에 착공하여, 2006년 10월 25일에 준...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회산리(會山里)의 회문동(會文洞)은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서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로 가는 첫째 마을로 약 400년 전 상주 주씨(尙州周氏)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 뒤쪽에 문동재[問童嶺]가 있으며, 이곳에서 한 도사가 풍수지리(風水地理)를 본 결과 동쪽에는 작대산(爵隊山)이 마주보이고 마을...
-
전통 시대에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효성으로 어버이를 잘 섬긴 자녀. 효자는 부모를 극진히 섬겼거나 각종 형태의 효행이 알려진 인물이다. 효(孝)는 부모가 살아 있을 때 정성껏 모시는 것뿐만 아니라 사망한 뒤에도 극진히 제사를 모시는 것 등을 포함한다. 전통 시대에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효행을 실천한 효자는 각종 지리서에서 함안군 44명, 칠원현 9명 등 총 53명 정도가 확인된...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의 공동 상표. e-아라리는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에 부착하여 전국으로 유통하는 상표로, 2004년에 개발하여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쳤다.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수박, 멜론, 포도, 단감, 곶감 등이 e-아라리 상표를 부착하는 대표 농산물이다. 함안 수박의 경우에 2008년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