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천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읍.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옛 아라가야(阿羅伽倻)의 고지라 하여 가야면이라 칭하였다. 가야읍(伽倻邑)은 육 가야(六伽倻) 중 하나인 아라가야의 옛 도읍지였으며 신라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병합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산외면의 영역[말산리, 검암리, 광정리 일대]과 우곡면의 영역[혈곡리...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넓고 길게 지나는 큰 물줄기가 흐르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물길을 강(江), 규모가 작은 것을 천(川)이라고 부르며, 일반인들은 크기가 작은 물길을 내, 시내, 개울, 도랑 등으로 부르고 있지만 크기에 관계없이 이 모두가 하천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하천법」에서는 하천을 국가 하천[국토 보전상 또는 국민 경제상 중...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넓고 길게 지나는 큰 물줄기가 흐르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물길을 강(江), 규모가 작은 것을 천(川)이라고 부르며, 일반인들은 크기가 작은 물길을 내, 시내, 개울, 도랑 등으로 부르고 있지만 크기에 관계없이 이 모두가 하천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하천법」에서는 하천을 국가 하천[국토 보전상 또는 국민 경제상 중...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강명리(康命里)는 강지리와 장명리가 병합되면서, 한 글자씩을 따서 붙인 지명이다. 강명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강명리는 본래 상리에 속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는 약 1억 년을 전후하여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후기 퇴적층인 경상누층군 함안층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및 새 발자국 화석이 확인된다. 이는 백악기 당시 한반도 남부에 대규모 호수가 조성되었던 지형적 조건과 초식 공룡의 먹이 식물이 풍부하게 자랐던 환경적 조건이 만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법정리. 고려 시대부터 검암으로 불려왔으나 시대에 따라 한자 표기가 변하여 처음에는 검암(黔岩)이라 하였고, 이후 검암(鈐岩)이 되었다가 현재는 검암(儉岩)으로 표기가 변화하였다. 검암리(儉岩里)가 속한 지역은 옛날 육 가야(六伽倻) 중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도읍지로 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합병되었다. 본래는 말산리,...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검암천(儉岩川)은 이 마을에 하늘바구 또는 검암이라고 부르던 큰 바위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검암천은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광려산 능선부의 북쪽으로 이어지는 광노산과 화개산(華蓋山) 사이의 곡저부에서 발원하며, 하천의 중간쯤 자리한 입곡 군립 공원이 끝나는 지점에서 신산천과 합류한다...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검암천(儉岩川)은 이 마을에 하늘바구 또는 검암이라고 부르던 큰 바위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검암천은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광려산 능선부의 북쪽으로 이어지는 광노산과 화개산(華蓋山) 사이의 곡저부에서 발원하며, 하천의 중간쯤 자리한 입곡 군립 공원이 끝나는 지점에서 신산천과 합류한다...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물이 흐르고 있는 골짜기. 지리학적으로 계곡은 지표면에 깊고 길게 파인 골짜기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물이 흐르고 있는 너비보다 길이가 긴 골짜기를 가리킨다. 실제 개별적으로 이름이 붙은 계곡은 경관적 또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거나 수변 유원지로 기능하는 하천 유로에 형성된 관광 자원 또는 관광지에 해당한다. 계곡의 학술적 정의에 따르면 크게 지...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과 가야읍을 흐르는 하천. 광정천(廣井川)이라는 명칭은 하천 중류의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광정리는 마을에 넓은 샘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함안군 남쪽에 위치한 여항산[770m]의 산자락 깊숙한 미산령에서 발원하여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의 함안 파수 농공 단지를 굽이돌아 광정리의 평지를 지나간다....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괴산리(槐山里)는 북외리와 괴항리가 병합되며 붙여진 이름이다. 괴산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괴산리는 본래 하리(下里)에 속하였는데, 이후 동지산(冬只山)과 성산(城山...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괴산리(槐山里)는 북외리와 괴항리가 병합되며 붙여진 이름이다. 괴산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괴산리는 본래 하리(下里)에 속하였는데, 이후 동지산(冬只山)과 성산(城山...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괴산리 고인돌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새터 마을 북쪽 농경지에 있으며, 함안 대로에 접해 있다. 함안군 지역의 고인돌은 남강과 낙동강에 유입되는 함안면의 함안천, 칠원읍의 광려천, 군북면의 석교천을 따라 대부분 분포한다. 괴산리 고인돌은 함안천 주변에 있으며, 함안천을 따라서는 괴산리 고인돌...
-
경상남도 함안군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등의 기록물. 함안 지역 사람들이 남긴 기록 유산으로는 문집류, 책판류, 금석문 등이 있다. 문집이나 실기류는 대부분 개인이나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로 그 가운데는 일부 책판이 전해 오는 것들도 있다. 그 외 금석문으로는 개인 묘소의 묘비(墓碑)와 신도비(神道碑) 등이 있으며, 공신 교서 1점이 있다....
-
강원도 태백시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경상남도를 거쳐 남해로 흘러드는 강. 낙동강은 총 유로 연장 510.36㎞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강이다. 유역 면적은 2만 3384.21㎢이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황지 연못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흘러 경상북도의 중앙을 지나며 안동시 부근에서 반변천을 비롯한 여러 지류와 합류하며 서쪽으로 유로를 바꾼다. 경상북도...
-
강원도 태백시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경상남도를 거쳐 남해로 흘러드는 강. 낙동강은 총 유로 연장 510.36㎞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강이다. 유역 면적은 2만 3384.21㎢이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황지 연못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흘러 경상북도의 중앙을 지나며 안동시 부근에서 반변천을 비롯한 여러 지류와 합류하며 서쪽으로 유로를 바꾼다. 경상북도...
-
경상남도 함양군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창녕군 남지읍 부근에서 낙동강 본류에 합류하는 하천. 남강의 총 길이는 186.3㎞이고 유역 면적은 2,285㎢로 전체 낙동강 유역 면적의 15% 정도를 차지한다. 발원지로부터 진주시에 이르는 남강의 상류 구간을 '경호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 구간에는 운봉, 산청, 함양, 안의 등의 분지 지형에 지방 중심지가 발...
-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자연 습지. 남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함안에는 습지(濕地)가 많다. 지금은 우포늪이 있는 창녕군을 우리나라 내륙 습지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예로부터 낙동강 제1 지류인 남강의 하상이 완만해지는 함안 지역에 다다르면 크고 작은 다양한 습지가 발달하였다. 함안의 전체적인 형상은 전형적인 남고 북저 형태로 남쪽이 높으며, 북서쪽과 동쪽은 곡간...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내인리(內仁里)의 감골 마을은 한문으로 시동(枾洞)이라고도 불리며, 감나무가 많은 지역이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잿골 마을은 자양산 밑에 있는 마을로, 기와를 구웠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다. 안인(安仁), 외동(外洞), 내인(內仁) 등의 지명과 관련한 유래는 찾을 수가 없다. 내인리는 산인면에 속하며, 원...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내인리(內仁里)의 감골 마을은 한문으로 시동(枾洞)이라고도 불리며, 감나무가 많은 지역이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잿골 마을은 자양산 밑에 있는 마을로, 기와를 구웠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다. 안인(安仁), 외동(外洞), 내인(內仁) 등의 지명과 관련한 유래는 찾을 수가 없다. 내인리는 산인면에 속하며, 원...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내인리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에 위치한다.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 감골 마을에서 부봉리 어연 마을로 이어지는 지방도 제1021호선 서쪽의 고갯마루에 고인돌 2기가 있다. 함안천과 그 지류인 검암천이 합류되는 지점 부근의 구릉 말단부에 자리한다. 지형적으로는 자양산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대산리(大山里)는 대상동리와 동지산리가 병합되며 한 글자씩을 따서 붙인 명칭이다. 대산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대산리는 본래 하리(下里)에 속하였는데, 이후 동지산(...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대산리(大山里)는 대상동리와 동지산리가 병합되며 한 글자씩을 따서 붙인 명칭이다. 대산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대산리는 본래 하리(下里)에 속하였는데, 이후 동지산(...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절터.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 1114번지 대사 마을 일대에 위치한다. 대사 마을 일대는 '대사 터[大寺址]'로 추정되는 곳으로 동지산[216.7m]의 남서쪽이며, 함안천을 사이에 두고 조남산과 마주하고 있다. 동지산 남쪽 150m 내외의 산지들에 의해 둘러싸인 곡부의 하단부에 자리 잡고 있는데, 동쪽...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법정리. 도항리(道項里)의 명칭은 도항 마을에서 따온 것으로, 도항은 큰길의 어귀가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항리가 속한 지역은 옛날 육 가야(六伽倻) 중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도읍지로 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합병되었다. 본래 도항리의 동부는 말산리, 검암리, 광정리와 함께 산외면에 속하였고 서부는...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법정리. 말산리(末山里)의 명칭은 산의 이름인 말산(末山)과 관련되어 있다. 말산리가 속한 지역은 옛날 육 가야(六伽倻) 중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도읍지로 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합병되었다. 본래는 검암리, 광정리, 도항리 동부 일대와 함께 산외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우곡면, 백사면...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 예술 활동, 그리고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단체와 행사. 경상남도 함안 지역은 진산인 여항산(艅航山)과 그 지맥인 광려산(匡廬山), 방어산(防禦山)에 수원을 둔 함안천(咸安川), 광려천(匡廬川), 석교천(石橋川) 줄기가 낙동강과 남강으로 유입되면서 하류에 비옥한 삼각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게 형성된 충적 평야로 농경 문...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 예술 활동, 그리고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단체와 행사. 경상남도 함안 지역은 진산인 여항산(艅航山)과 그 지맥인 광려산(匡廬山), 방어산(防禦山)에 수원을 둔 함안천(咸安川), 광려천(匡廬川), 석교천(石橋川) 줄기가 낙동강과 남강으로 유입되면서 하류에 비옥한 삼각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게 형성된 충적 평야로 농경 문...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봉성리(鳳城里)의 명칭 유래는 확인할 수 없으나, 옛 명칭은 향교가 있어 향교동(鄕校洞) 또는 교동(校洞)으로 불리었다. 봉성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봉성리는 본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산인면 부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한 시대의 생활 유적과 삼국 시대의 고분 유적. 부봉리 유적군(釜峰里遺蹟群)은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 137번지와 산인면 부봉리 산119번지, 부봉리 산133번지, 부봉리 산141번지, 부봉리 산146번지에 위치한다. 함안천과 운곡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동쪽 능선에 해당하고, 함안군 산인면...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법정리. 북촌리(北村里)의 지명은 읍성(邑城) 내에서 북쪽에 자리하고 있어 붙여진 명칭으로 추정된다. 북촌리가 속한 땅은 육 가야(六伽倻) 중 아라가야(阿羅伽倻)에 속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함안군(咸安郡)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 14) 함주(咸州)가 되었다. 북촌리는 본래 하리(下里)에 속하였는데, 이...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북촌리 고인돌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함읍 우체국 내에 위치한다. 지형적으로는 함안천을 따라 형성된 곡간 평야(谷間平野)에 입지한다. 함안천은 남에서 북으로 흘러 남강에 유입되는 하천으로, 함안천 주변에는 광정리 고인돌군과 괴산리 고인돌, 봉성리 고인돌군 등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 하천을 따라...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북촌리 고인돌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함읍 우체국 내에 위치한다. 지형적으로는 함안천을 따라 형성된 곡간 평야(谷間平野)에 입지한다. 함안천은 남에서 북으로 흘러 남강에 유입되는 하천으로, 함안천 주변에는 광정리 고인돌군과 괴산리 고인돌, 봉성리 고인돌군 등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 하천을 따라...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법정리. 산서리(山西里)의 지명은 안산[242.2m]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어 붙여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연원은 알지 못한다. 산서리는 옛날 육 가야(六伽倻) 중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도읍지로 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합병되었다. 본래는 대산면의 옥열, 서촌, 하기와 함께 외대산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법정리. 산서리(山西里)의 지명은 안산[242.2m]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어 붙여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연원은 알지 못한다. 산서리는 옛날 육 가야(六伽倻) 중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도읍지로 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합병되었다. 본래는 대산면의 옥열, 서촌, 하기와 함께 외대산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산인(山仁)은 과거의 행정 구역이던 산익면과 안인면에서 유래되었다. 산익면의 ‘산’과 안인면의 ‘인’을 따와 산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함안의 관문적 위치로 인해 어질고 화평을 누리자는 마음에서 지역에 있는 산에서 ‘뫼 산’과 ‘어질 인’을 사용해 산인이라 한 데서 유래하기도 한다. 1586년(선조 19) 안닐대리와 산법미리라 불...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산인(山仁)은 과거의 행정 구역이던 산익면과 안인면에서 유래되었다. 산익면의 ‘산’과 안인면의 ‘인’을 따와 산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함안의 관문적 위치로 인해 어질고 화평을 누리자는 마음에서 지역에 있는 산에서 ‘뫼 산’과 ‘어질 인’을 사용해 산인이라 한 데서 유래하기도 한다. 1586년(선조 19) 안닐대리와 산법미리라 불...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서촌리(西村里)는 서촌(西村) 마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서촌 마을의 지명은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촌리의 서쪽 경계부에 위치한 악양루(岳陽樓)는 아현연(阿峴淵)이라고도 하였으며 함안천(咸安川)과 남강(南江)의 합류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절벽 중간쯤에 누각(樓閣)이 하나가 있어 악양루라 부...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서촌리(西村里)는 서촌(西村) 마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서촌 마을의 지명은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촌리의 서쪽 경계부에 위치한 악양루(岳陽樓)는 아현연(阿峴淵)이라고도 하였으며 함안천(咸安川)과 남강(南江)의 합류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절벽 중간쯤에 누각(樓閣)이 하나가 있어 악양루라 부...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서촌리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417-2번지 일대 상동촌 마을 앞 논 경작지와 상동촌 마을과 아래 동촌 마을 사이의 과수원에 위치하고 있다. 함안천이 남강에 합류하는 부근의 구릉 사이 평야에 자리한 고인돌군으로 해발 약 15m 내외의 낮은 저지에 입지하고 있다. 1995년에 창원 대...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인류의 출현으로부터 문자에 의한 역사 기록이 남겨지기 이전까지의 시대. 인류 문명에 대한 가장 분명한 기준은 문자를 사용하여 기록을 남겼느냐이다. 즉, 인류가 문자를 사용하여 기록을 남기기 전까지의 시대를 선사라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선사는 지역이나 국가마다 그 시간의 폭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원전·기원후인 삼한(三韓) 때 처음...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인류의 출현으로부터 문자에 의한 역사 기록이 남겨지기 이전까지의 시대. 인류 문명에 대한 가장 분명한 기준은 문자를 사용하여 기록을 남겼느냐이다. 즉, 인류가 문자를 사용하여 기록을 남기기 전까지의 시대를 선사라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선사는 지역이나 국가마다 그 시간의 폭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원전·기원후인 삼한(三韓) 때 처음...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구석기 시대가 끝나는 시기부터 청동기 시대가 시작하는 기간까지 토기와 간 돌 석기를 사용하던 시기. 신석기 시대란 구석기 시대가 끝나는 약 1만 년 전부터 청동기 시대가 시작하는 기원전 1000년 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지금부터 1만 년 전쯤부터 지구의 기후는 따뜻해져 현재와 비슷하게 되었다. 이를 후빙기[Holocene]라고 한다. 수렵과 채집...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구석기 시대가 끝나는 시기부터 청동기 시대가 시작하는 기간까지 토기와 간 돌 석기를 사용하던 시기. 신석기 시대란 구석기 시대가 끝나는 약 1만 년 전부터 청동기 시대가 시작하는 기원전 1000년 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지금부터 1만 년 전쯤부터 지구의 기후는 따뜻해져 현재와 비슷하게 되었다. 이를 후빙기[Holocene]라고 한다. 수렵과 채집...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을 흐르는 하천. 신음천(新音川)이라는 명칭은 하천이 흐르는 신음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신음리는 새의 노랫소리와 관련되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를 크게 굽이돌아 가야읍함안가야 농공 단지 앞에서 광정천(廣井川)과 합류하며 함안군 평지를 유유히 흐른다.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의 넓은 논밭의 평지 지역을...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와 대산면 서촌리를 잇는 나루터. 악양(岳陽) 나루는 노래 「처녀 뱃사공」의 무대이기도 하다. 1950년대 20대의 젊은 처녀 뱃사공이 있었다. 본래는 처녀의 오빠가 뱃사공 일을 해 왔는데 오빠는 군대를 가고, 늙은 홀어머니와 어린 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자신이 직접 뱃사공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오빠를 기다리며 노를 젓는 처녀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와 법수면 윤외리에 있는 제방. 경상남도 함안군은 국가 하천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남강과 낙동강, 함안천이 합류하는 지점이 많아 범람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제방이 가장 많은 곳이다. 악양 제방(岳陽堤防)은 함안 3호와 함안 4호, 두 개의 제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악양 제방 함안 3호는 농경지 및...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와 법수면 윤외리에 있는 제방. 경상남도 함안군은 국가 하천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남강과 낙동강, 함안천이 합류하는 지점이 많아 범람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제방이 가장 많은 곳이다. 악양 제방(岳陽堤防)은 함안 3호와 함안 4호, 두 개의 제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악양 제방 함안 3호는 농경지 및...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조선 시대 안상의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안상의(安尙義)는 순흥 안씨(順興安氏) 취우정파로 자는 사언이다. 『함주지(咸州誌)』 후집에 안상의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황의 증손이며, 호는 희구재(喜懼齋)이다. 어릴 때부터 학문에 뜻을 두어 고을 사람들이 작은 학동이라 일컬었다. 부모를 받듦에 지극한 효성으로 온 정...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오곡리 여우실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의 구릉에 위치한다. 동쪽에는 남북으로 이어진 중부 내륙 고속 도로가 개통되어 있으며, 서쪽에는 광려천이 곡류하면서 흘러가고 있다. 함안 지역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은 함안군 군북면의 석교천, 함안면의 함안천, 칠원읍의 광려천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에...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옥렬리(玉悅里)라는 지명은 옥산(玉山) 마을에서 유래된 것으로 옛날에 이 마을에 오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많이 살아서 오씨실[吳氏谷]이라 부른 것이 옥이실로 되었다가 지금의 옥열(玉悅)로 되었다. 또한 옥렬리는 옥산 마을의 옥(玉) 자와 이열(耳悅) 마을에서 열(悅) 자를 따서 옥열이라 부른다는 설도 있다. 옥렬리에 속한...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유적. 구석기 시대는 대체로 전기[400만 년 전~12만 5천 년 전]와 중기[12만 5천 년 전~4만 년 전 혹은 3만 5천 년 전], 후기[4만 년 전 혹은 3만 5천 년 전~1만 년 전]로 나눌 수 있다. 구석기인들은 뗀석기와 뼈, 나무, 연모 등을 만들어 사냥을 하거나 식량을 채집하면서 살림을 꾸렸고, 강가나 언덕...
-
경상남도 함안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지표 공간을 ‘지역’이라는 단위로 나누어 각 지역의 ‘지역성'을 규명하는 것이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이다. 자연 지리는 지역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연 환경과 관련이 깊은 요소, 즉 지형, 지질, 기후, 생물, 토양, 자연 재해 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항목에 해당한다. 함안군의 동쪽에 위치...
-
경상남도 함안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지표 공간을 ‘지역’이라는 단위로 나누어 각 지역의 ‘지역성'을 규명하는 것이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이다. 자연 지리는 지역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연 환경과 관련이 깊은 요소, 즉 지형, 지질, 기후, 생물, 토양, 자연 재해 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항목에 해당한다. 함안군의 동쪽에 위치...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강이나 하천 둘레에 흙이나 돌, 콘크리트 따위로 쌓은 둑. 함안 지역은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 서쪽에는 방어산(防禦山), 동쪽에는 청룡산이 솟아 있어 함안천(咸安川), 서천, 남강(南江)이 정북 방향으로 흐르다가 낙동강(洛東江)과 합류하여 북동쪽으로 흘러간다. 이로 말미암아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아 물이 역류하는 특이한 지세이다. 한국의...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강이나 하천 둘레에 흙이나 돌, 콘크리트 따위로 쌓은 둑. 함안 지역은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 서쪽에는 방어산(防禦山), 동쪽에는 청룡산이 솟아 있어 함안천(咸安川), 서천, 남강(南江)이 정북 방향으로 흐르다가 낙동강(洛東江)과 합류하여 북동쪽으로 흘러간다. 이로 말미암아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아 물이 역류하는 특이한 지세이다. 한국의...
-
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구성하는 토양과 지형.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남쪽으로는 높은 산, 북쪽으로는 낮은 들판과 강이 흐른다.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을 포함한 낙남정맥이 높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남강이 흘러 낙동강과 만나면서 넓은 들판이 형성된다. 따라서 함...
-
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구성하는 토양과 지형.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남쪽으로는 높은 산, 북쪽으로는 낮은 들판과 강이 흐른다.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을 포함한 낙남정맥이 높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남강이 흘러 낙동강과 만나면서 넓은 들판이 형성된다. 따라서 함...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철기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고고학에서 사용되는 시대 구분의 명칭으로서 철기 시대는 인류가 철을 이용하여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를 말한다. 이러한 철기 시대는 톰센에 의해 선사 시대를 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등으로 나누는 삼 시대법이 완성되면서 만들어졌다. 한국의 철기는 중국 전국 시대 철기의 영향을 받아 성립되었으며,...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청동기나 간석기를 제작하여 사용하던 시대. 청동기 시대는 일반적으로 인류의 물질 문화 발전 단계에서 금속기인 청동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로서 우리나라는 청동 도구와 함께 간석기도 활발하게 사용되었다. 청동기 시대의 연대는 지역마다 시작과 끝이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신석기 시대의 종말과 철기의 유입을 기점으로 대체적으로 기원전 15세기에서...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청동기나 간석기를 제작하여 사용하던 시대. 청동기 시대는 일반적으로 인류의 물질 문화 발전 단계에서 금속기인 청동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로서 우리나라는 청동 도구와 함께 간석기도 활발하게 사용되었다. 청동기 시대의 연대는 지역마다 시작과 끝이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신석기 시대의 종말과 철기의 유입을 기점으로 대체적으로 기원전 15세기에서...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홍수나 가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수리 시설을 정비하는 일. 함안군은 북쪽으로 국가 하천인 낙동강(洛東江)과 남강(南江)이 인근 시군(市郡)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여타 하천은 남쪽에서 발원하여 낙동강과 남강에 합류하고 있다. 강 인근은 대체로 지대가 낮아 다수의 늪이 있다. 따라서 우기(雨期)에는 수위 상승으로 농경지의 침수가 잦고, 하천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서 법수면에 이르는 범람원에 형성된 하천 충적 평야. 큰들은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와 묘사리, 법수면 윤내리와 윤외리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가야읍에서 북쪽으로 흘러 남강으로 유입하는 함안천(咸安川) 유역에 형성된 범람원 상에 위치한다. 함안천은 다시 함안군 가야읍에서 신산천, 검암천(儉岩川), 신음천(新音川) 등을 합류하고 법수면에서는...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기복이 적고 해발의 고도가 낮은 곳에서 넓게 펼쳐진 들판. 평야(平野)는 산지와 대별되는 개념으로 지표면 상에서 기복(起伏) 또는 경사가 거의 없는 넓은 토지를 가리킨다. 평야는 지형 형성 과정에 따라 퇴적 평야와 구조 평야로 구분할 수 있다. 퇴적 평야는 주로 하천과 같은 유수(流水)[흐르는 물]에 의해 퇴적되어 형성된 것을 말하며, 구조 평야는...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기복이 적고 해발의 고도가 낮은 곳에서 넓게 펼쳐진 들판. 평야(平野)는 산지와 대별되는 개념으로 지표면 상에서 기복(起伏) 또는 경사가 거의 없는 넓은 토지를 가리킨다. 평야는 지형 형성 과정에 따라 퇴적 평야와 구조 평야로 구분할 수 있다. 퇴적 평야는 주로 하천과 같은 유수(流水)[흐르는 물]에 의해 퇴적되어 형성된 것을 말하며, 구조 평야는...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일원에 있는 하천 충적 평야. 하기들은 인접한 자연 취락과 관할 행정 구역에 사용된 명칭인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에서 유래한 것이며, 지형도를 포함한 다수의 지도 자료에는 '하기 평야'로도 표기되어 있다. 하기들은 함안군을 관류하는 남강으로 유입하는 대표적인 지류 하천인 함안천(咸安川)과 대산천의 합류 지점에 형성되어 있...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일원에 있는 하천 충적 평야. 하기들은 인접한 자연 취락과 관할 행정 구역에 사용된 명칭인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에서 유래한 것이며, 지형도를 포함한 다수의 지도 자료에는 '하기 평야'로도 표기되어 있다. 하기들은 함안군을 관류하는 남강으로 유입하는 대표적인 지류 하천인 함안천(咸安川)과 대산천의 합류 지점에 형성되어 있...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서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 고분군. 하기리 무덤실 유적은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와 서촌리 서쪽의 배후 구릉에 위치한다. 유적이 위치한 곳은 함안천이 북류하여 남강에 합류하는 지점으로, 남강은 사행을 반복하여 동북쪽으로 흘러 낙동강에 유입된다.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 범위 중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서촌...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천(河川)은 강수(降水)를 통해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며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이다. 하천을 이루고 있는 일정한 물길을 하도(河道)[channel]라고 하며, 하천에 의해 형성된 또는 하천이 흐르는 낮은 골짜기를 하곡(河谷)[river valley]이라 하고, 암석이나 토사...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천(河川)은 강수(降水)를 통해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며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이다. 하천을 이루고 있는 일정한 물길을 하도(河道)[channel]라고 하며, 하천에 의해 형성된 또는 하천이 흐르는 낮은 골짜기를 하곡(河谷)[river valley]이라 하고, 암석이나 토사...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에 있는 고개. 한림당 고개라는 명칭은 예로부터 할미단[老姑壇]이었던 것을 구전으로 전해오면서 한림당으로 바꾸어 부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될 뿐 정확한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한림당 고개는 함안군산인면 사무소에서 입곡으로 넘어가는 큰 고갯길이다. 한림당 고개의 주변으로 북쪽으로 함안천과 검암천의 하천 합류부가 자리하고...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괴항 마을의 무진정 앞에서 4월 초파일에 열리는 민속놀이. 함안 낙화 놀이는 함안면 괴산리 괴항 마을의 무진정(無盡亭) 앞에 위치한 연못인 이수정(二水亭) 일원에서 매년 4월 초파일에 열리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줄불 놀이, 이수정 낙화 놀이. 함안 읍성 낙화 놀이 등이라고도 한다. 함안 낙화 놀이는 조선선조 때 함안 군수로 부임한...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악양루(岳陽樓)는 악양 마을악양교를 건너 ‘처녀 뱃사공 노래비’를 지나 함안천 하류에 남강과 합류하는 절벽 위에 위치한다. 1857년(철종 8) 건립된 누각이다. 현재의 건물은 6·25 전쟁 뒤 복원한 것이다. 1963년 중수하였으며 최근에 기둥 및 지붕을 수리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악양루(岳陽樓)는 악양 마을악양교를 건너 ‘처녀 뱃사공 노래비’를 지나 함안천 하류에 남강과 합류하는 절벽 위에 위치한다. 1857년(철종 8) 건립된 누각이다. 현재의 건물은 6·25 전쟁 뒤 복원한 것이다. 1963년 중수하였으며 최근에 기둥 및 지붕을 수리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국제적 조직인 청년 회의소의 함안군 지역 지부. 청년 회의소[JC: Junior Chamber]는 청년 봉사자들의 국제적 조직으로 1915년 미국에서 처음 생겨났으며, 국제 청년 회의소[JCI]는 1944년 12월에 멕시코에서 창설되었다. 현재 110여 회원국, 6,000여 지역에서 20여만 명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우...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국제적 조직인 청년 회의소의 함안군 지역 지부. 청년 회의소[JC: Junior Chamber]는 청년 봉사자들의 국제적 조직으로 1915년 미국에서 처음 생겨났으며, 국제 청년 회의소[JCI]는 1944년 12월에 멕시코에서 창설되었다. 현재 110여 회원국, 6,000여 지역에서 20여만 명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우...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안리에 있는 개항기 정려각. 조선 후기 의병장 이령(李伶)의 호는 충순당(忠順堂)이다. 1541년(중종 36) 함안 검암에서 태어나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김해성 싸움에서 동문장으로 분전하다가 순절하였다. 이령의 업적을 인정한 영남 사림에서 나라에 지속적으로 제청하여 정려각이 건립되었다. 함안 검암리 충순당 정려각(...
-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안은 한반도의 남쪽,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들 아라가야(阿羅伽耶)의 고도(古都)로 알려져 온 고장이다. 경상남도 함안의 동남쪽에는 창원, 구마산, 진동만의 남해안과는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격리되고 있고, 북서쪽에는 낙동강(洛東江), 남강(南江)으로 에워싸인 남고북저의 전형적인 분지성 지형으로 되어 있...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함안면(咸安面)은 함안군의 옛 군청 소재지였으며, 지금의 함안면은 상리 전부와 하리의 일부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리면과 산내면을 병합하여 함안군 읍내면으로 개편되었으며, 1918년 함안군 함안면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청사가 소실되어, 1954년 11월 12일 함안 군...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함안면(咸安面)은 함안군의 옛 군청 소재지였으며, 지금의 함안면은 상리 전부와 하리의 일부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리면과 산내면을 병합하여 함안군 읍내면으로 개편되었으며, 1918년 함안군 함안면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청사가 소실되어, 1954년 11월 12일 함안 군...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홍수 방지와 농경지 확보를 위해 하천의 가장자리에 흙으로 쌓아 올린 둑. 경상남도 함안의 제 하천에 조성된 제방은 338㎞로 전국 최장이다. 함안은 남고북저(南高北低)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하천의 역류(逆流)가 심한 곳이다. 현재의 함안은 이러한 지형적 취약점을 극복하며 성장한 결과이다. 그리고 지형적 문제 극복의 중심에는 바로 제방의...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홍수 방지와 농경지 확보를 위해 하천의 가장자리에 흙으로 쌓아 올린 둑. 경상남도 함안의 제 하천에 조성된 제방은 338㎞로 전국 최장이다. 함안은 남고북저(南高北低)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하천의 역류(逆流)가 심한 곳이다. 현재의 함안은 이러한 지형적 취약점을 극복하며 성장한 결과이다. 그리고 지형적 문제 극복의 중심에는 바로 제방의...
-
경상남도 함안군의 중심을 흐르는 하천. 조선 시대에는 함안천(咸安川)의 상류를 도장연(道場淵), 하류를 대천(大川)이라 하였고, 지역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렀다. 대천은 함안읍에서 부르던 이름으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 수록되어 있다. 도장연과 관련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함안]에는 "물 근원이 여항산 동쪽에서 나와 군 남쪽 10리 지점에서...
-
경상남도 함안군의 중심을 흐르는 하천. 조선 시대에는 함안천(咸安川)의 상류를 도장연(道場淵), 하류를 대천(大川)이라 하였고, 지역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렀다. 대천은 함안읍에서 부르던 이름으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 수록되어 있다. 도장연과 관련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함안]에는 "물 근원이 여항산 동쪽에서 나와 군 남쪽 10리 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