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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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法印寺 |
영어공식명칭 | Beopinsa Temple |
이칭/별칭 | 함양 법인사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성길 14[금천리 177-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성우 |
건립 시기/일시 | 1959년 - 법인사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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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6년 4월 6일 - 함양법인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물일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441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6년 4월 6일 - 함양법인사지장탱,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97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6년 4월 6일 -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2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0년 12월 21일 - 함양 법인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보물 제1691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1년 12월 23일 -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 보물 제1731호로 승격 |
문화재 해지 일시 | 2011년 12월 23일 -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2호 지정 해제 |
최초 건립지 | 법인사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성길 14[금천리 177-3] |
현 소재지 | 법인사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성길 14[금천리 177-3] |
성격 | 사찰 |
창건자 | 허삼둘|곽복달 |
전화 | 055-962-0397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개설]
진양허씨 갑부 집안 출신인 허삼둘이 함양군의 윤대홍과 혼인하여 살다가 1959년에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현재 법인사는 함양 허삼둘 고택과 약 1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1959년에 허삼둘이 곽복달 등과 함께 건립하였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안의면 법인사는 비구니가 상주하며 수행하는 곳이다. 법인사의 당우(堂宇)[정당(正堂)과 옥우(屋宇)라는 뜻으로, 규모가 큰 집과 작은 집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는 2층으로 된 출입문[정면 2칸]이 있다. 1층의 문은 크기가 다르다. 큰 곳은 금강역사가 그려져 있으며, 출입문으로 이용된다. 이에 비하여 작은 곳은 폐쇄되어 있다. 2층에는 범종이 설치된 종각이다. 출입문 옆에는 2006년 경상남도 함양군에 의하여 보호수(12-6-23)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1그루[높이 13m, 둘레 5.1m] 있다.
현재 법당으로 사용되는 극락보전은 원래 안음현청에 부속된 건물[정면 5칸, 팔작지붕]로, 주로 하급 관료가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중수를 거쳐 확장되었지만[정면 9칸, 팔작지붕] 다른 절의 법당들이 화려한 공포(栱包)[처마 끝의 무게를 받치기 위하여 기둥머리에 짜 맞추어 댄 나무쪽]나 단청을 한 것과 달리 일반 가정집 같은 느낌을 준다. 내부의 정중앙에는 함양 법인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있고,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 등 지정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다. 법당 앞에는 3층 석탑이 있고, 양측으로는 요사채가 두 곳 있다.
[관련 문화재]
함양 법인사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다. 함양 법인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1657년(효종 8)에 영규(靈圭)와 조능(祖能) 등이 제작한 것으로, 2010년에 보물 1691호로 지정되었다. 좌상 내에 보관되어 오던 복장물은 2006년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1호로 일괄 지정되었다. 법당인 극락보전 내부 오른쪽의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는 2011년에 보물 제1731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는 원래 1762년에 함양군 마천면 안국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금대암에서 채인(彩仁) 등이 제작하였던 것이다. 채인 등은 18세기 전반에 지리산을 중심으로 불화 제작에 참여한 의겸(義謙)과 일정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다. 또 함양법인사지장탱의 화기는 비록 훼손이 심하기는 하지만 ‘건륭 10년 을축’이란 문구를 통하여서 1745년에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으며, 2006년에 문화재자료 제397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