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법인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물일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430
한자 咸陽法印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腹藏物一括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연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657년 - 함양법인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2006년 4월 6일연표보기 - 함양법인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물일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1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함양법인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물일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현 소장처 합천 해인사 성보박물관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치인리 10]
원소재지 법인사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성길 14[금천리 177-3]지도보기
성격 고문서
재질 종이
크기(높이) 『묘법연화경』 권제1[반곽, 29.3×18㎝]|『묘법연화경』 권제2[반곽, 22.9×17.5㎝]|『보치진언다라니』[전곽, 20×38㎝]|『다라니』[전곽, 26.2×49.8㎝]
소유자 함양 법인사
관리자 합천 해인사 성보박물관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법인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에서 발견된 복장물.

[개설]

함양법인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물일괄은 2006년 4월 6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1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복장물로는 전지 1장으로 이루어진 「조성발원문(造成發願文)」과 함께 대장경 목록 1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2권, 『보치진언다라니(寶齒眞言陀羅尼)』 683매, 『다라니(陀羅尼)』 2장 등이 있다.

「조성발원문」은 불상 안에 다시 납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묘법연화경』을 비롯한 복장물은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성보박물관에서 위탁보관 중이다.

[형태]

『묘법연화경』은 총 2권이 나왔으며, 반곽의 크기는 29.3×18㎝이다.

『보치진언다라니』는 전곽의 크기가 20×38㎝로, 종이에 붉은 글씨로 쓰였으며 총 683장이다. 『다라니』는 전곽의 크기가 26.2×49.8㎝로 2장이다.

「조성발원문」은 전지 1장이다.

[특징]

복장물에서 나온 「조성발원문」을 통해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1657년(효종 8)에 조성되었으며, 전체 불사의 책임은 영규(靈圭)가 맡았고, 불상은 조능(祖能)을 비롯한 조각승이 맡았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불상 조성에 참여한 조각승들의 담당 역할이 분명하게 분리되어 기록되어 있다. 또한 시주자, 조상불사 관계자, 당시 기거했던 아동의 이름까지도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함양법인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물일괄은 「조성발원문」과 경전류, 『다라니』 등을 갖추고 있는 유형문화재이다. 조선 후기에 등장하는 복장물의 시대적인 특징을 잘 보여 주며, 특히 「조성발원문」은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조성 시기, 조각승과 그들의 구체적인 담당 역할까지 기록되어 있어 17세기 불상 조성 과정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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