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064
한자 黃登山
영어공식명칭 Hwangdeungsan
이칭/별칭 황등석산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황등산 - 전라북도 익산시
해당 지역 소재지 황등산 -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지도보기
성격
높이 100m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산.

[개설]

황등산(黃登山)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해발 100m의 산이다. 황등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황등석산(黃登石山)이라고도 불린다. 황등산황등석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화강암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연환경]

황등산황등석은 철분 함유량이 적고 돌 강도가 좋아서 각종 석재 조형물을 제작하고 건축 자재로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 황등산 정상 부근에는 석반 위에 흙으로 쌓았던 토성(土城)의 흔적이 남아 있다. 황등산 정상에서는 넓은 풀밭을 볼 수 있다. 황등산은 과거 북일면의 도치산(道致山)과 연결되어 황등호수[현재 황등호수는 사라진 상태]를 형성하기도 하였다.

[현황]

전국 유명 석재 산지로 인정받고 있는 황등산은 현재까지 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황등산은 지속된 채석으로 인하여 산허리가 잘려 나간 상태이다. 황등산 일대는 수백만 제곱미터의 토석 채취가 허가되어 난개발이 이루어졌다. 난개발로 인하여 황등산을 비롯한 자연경관이 훼손되었고, 채석에 따른 소음과 분진의 피해도 동반되었으며, 또한 석재 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사업장 폐기물이 적정하게 처리되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하였다.

황등산에는 1923년에 창건되었던 암자인 황룡암(黃龍庵)이 있었다. 황룡암은 화강암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훼손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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