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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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洞大橋 |
영어음역 | Sindongdaegyo |
영어의미역 | Sindongdaegyo Brid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신동|봉양읍 삼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석찬 |
준공 시기/일시 | 2004년 8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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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충청북도 제천시 신동|봉양읍 삼거리 |
성격 | 다리 |
길이 | 115m |
차선 | 왕복 2차선 |
폭 | 11m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신동과 봉양읍 삼거리를 연결하는 다리.
[명칭 유래]
제천시 신동이라는 동명에서 ‘신동’을 따오고, 군도 다리 중 규모가 커서 ‘대교’라 하여 신동대교라 이름 붙였다.
[제원]
왕복 2차선 교량으로 총연장은 115m, 총 폭은 11m, 유효 폭은 8m이다. 높이는 5m, 경간 수는 7개, 최대 지간장은 17.5m이며, 설계 하중은 DB-24톤, 통과 하중은 43.2톤이다. 상부 구조는 RC슬라브교이며, 하부 구조는 교각은 T형 교각식이고 교대는 중력식이다.
[건립 경위]
처음 교량이 세워진 시기는 새마을 운동이 한창이던 1971년도로 길이 120m, 폭 5m, 높이 3m로 준공되었다. 연결선인 국도 5호선으로부터 약 2m 낮게 시공되어 교량 초입이 급경사일 뿐 아니라 왕복 1차선이어서 약 30여 년이 지나는 동안 교통량이 증가함에 사고가 빈번하였다.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에 적합한 교량의 필요성에 따라 현재의 신동대교를 건립하게 되었다. 2003년 (주)한건기술단의 설계로 그해 5월 20일 착공하여 2004년 8월 19일 준공하였다.
[현황]
신동대교는 제천 시내에서 봉양읍 마을로 들어가는 삼거리 입구에 있는 교량이다. 건립 당시에는 제천시 봉양읍 삼거리에서 제천 시내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통로상의 교량으로 매우 중요하였다. 2011년 현재는 제천시 봉양읍 삼거리를 지나 마곡리와 구곡리로 연결된 도로가 완전 포장되어 있고, 장평리 쪽으로도 나올 수 있는 길이 있어 삼거리 마을에서 제천으로 나오는 통로가 많이 확보된 상황이다.
신동대교는 1일 1,0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교량으로서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 고모동과 덕포, 신동 돌머루마을은 물론 봉양읍 삼거리 제비랑이, 두무실, 갈경지, 본동 등 150여 호가량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군도 15호선[백운~신동] 입구에 위치하여 제천시 신동에서 봉양읍 삼거리와 마곡리, 구곡리를 지나 백운면 애련리, 모정리, 평동리로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 사이를 지나는 국도 38호선에서 사고가 발생하거나 박달재 터널 또는 고갯길이 막힐 경우, 백운면에서 봉양읍을 거치지 않고 제천 시내로 갈 수 있는 길이 되어 주요 도로로서의 역할도 기대되는 교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