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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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鋤谷里- |
영어음역 | Seogongniui Seondalbawi |
영어의미역 | Seondal Stone in Seogok-ri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서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명환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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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04년 |
관련 지명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서곡리 |
채록지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서곡리 |
성격 | 전설|암석 유래담 |
주요 등장 인물 | 마을 처녀 |
모티프 유형 | 돌을 던져 넣으면 마을 처녀들이 바람나는 바위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서곡리에서 선달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서곡리의 선달바위」는 수산면 서곡리에 있는 여성의 음부처럼 생긴 바위에 돌을 던져 넣으면 마을 처녀들이 바람이 난다고 이를 금지시켰다는 암석유래담이다.
[채록/수집 상황]
1999년 제천문화원에서 발행한 『제천 마을지』-금성·청풍·수산·덕산·한수면편에 실려 있고, 2004년 제천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제천시지』에는 이를 참고하여 동일하게 수록하고 있다.
[내용]
호무실과 상방골 사이에 바위가 한 개 있는데, 여성의 음부처럼 중앙에 움푹 파인 곳이 있다. 이곳에 돌을 던져 넣으면 마을 처녀들이 바람이 난다고 하여 마을 어른들이 바위에 돌을 던지는 것을 금지시킨다.
[모티프 분석]
「서곡리의 선달바위」의 주요 모티프는 ‘돌을 던져 넣으면 마을 처녀들이 바람나는 바위’이다. 전국에 널리 전승되고 있는 설화로서, 여성의 음부를 닮은 자연물이 있는 곳, 혹은 그곳에 돌을 던져 넣으면 여성들이 바람이 잘 난다고 해석하는 구조이다. 「서곡리의 선달바위」에는 특별한 서사는 없으며, 마을에 있는 여성 성기 모양의 ‘선달바위’를 여성화하여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