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30009 |
---|---|
한자 | 靑松沈氏墓出土服飾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생활·민속/생활 |
유형 | 의복/의복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공전리 47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민주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4년 3월 7일 - 청송심씨묘 출토 복식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56호 지정 |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송심씨묘 출토 복식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의암 거택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공전리 475] |
출토|발견지 | 여흥 민씨 종가 분묘 -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 산39-3 |
성격 | 출토 복식 |
크기(높이,길이,너비) | 길이 23~25㎝, 품 18~21㎝, 화장 66~69㎝[삼회장저고리·무문능 삼회장저고리·여지문능 삼회장저고리]|나비 18~19㎝, 길이 12.8~13.5㎝[삼회장저고리 곁마기]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민명혁의 부인 청송 심씨 출토 복식 및 습의.
[개설]
청송 심씨(靑松沈氏)[1753~1810]는 민명혁(閔命爀)의 부인이다. 정부인(貞夫人)으로 추서 받았다. 청송심씨묘 출토 복식은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 산39-3번지 여흥 민씨(驪興閔氏) 종가 분묘의 개장 및 이장 과정에서 출토되었다. 2014년 3월 7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5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청송심씨묘 출토 복식은 저고리 13점과 습의(襲衣)로 사용된 멱목(幎目), 여모(女帽), 과두(裹頭) 등 총 16점이다. 저고리 중 공단 두 겹 삼회장저고리는 3벌이 겹쳐져 있으며, 추사 두 겹 삼회장저고리 2점, 무문능 삼회장저고리 2점, 여지문능 삼회장저고리 등은 두 벌이 겹쳐져 있어 총 13벌이다. 이들의 길이는 23~25㎝이며, 품은 18~21㎝, 화장은 66~69㎝이다. 삼회장저고리의 곁마기는 나비 18~19㎝, 길이 12.8~13.5㎝이며, 깃은 모두 당코 깃이다.
삼회장저고리의 안에 3벌을 입은 경우에는 삼회장저고리와 민저고리를 같이 입었으며, 두 벌을 입을 때에 속에 입은 것은 모두 민저고리이다. 과두는 직사각형의 천에 끈 두 개를 달았으며, 멱목은 정사각형의 천에 끈을 달았고, 여모는 원형으로 된 덮개 형태이다.
[용도]
저고리의 크기로 볼 때 습의보다는 보공품(補空品)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다. 과두는 치마를 입은 위에 배 부분을 감싸는 용도이며, 멱목과 여모는 시신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여흥 민씨 종가에서 제천시에 기증하였으며, 제천시의 의뢰로 인천 대학교 한국 문화 콘텐츠실에서 보존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