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365 |
---|---|
한자 | 海川抗日運動- |
영어공식명칭 | Haecheon Independence Movement Theme Street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숙 |
준공 시기/일시 | 2015년 12월 -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조성 |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환경부장관상 수상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3월 7일 -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의열단기념관 준공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0년 -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영남 지역 최초 독립 만세 운동 기념 조형물 설치 |
최초 설립지 |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
현 소재지 |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
성격 | 테마 거리 |
면적 | 600m[해천 일원]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해천 일대에 조성된 항일운동 테마 거리.
[개설]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海川抗日運動테마거리)는 밀양 해천 지역에서 태어난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5년 12월 조성되었다. 일제강점기 해천 주변 주민 26명이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다.
[건립 경위]
밀양시 해천 지역은 일제강점기에 전국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다. 이에 밀양시는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생가에 표지판을 설치하여 탐방객을 안내하기 위하여 테마 거리를 조성하였다.
[변천]
밀양 해천은 1479년(성종 10) 축조된 밀양읍성의 해자이며, 1980년대에 복개한 생태 하천이다. 밀양시는 2012년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해천 생태 하천 복원 사업’을 전개하였고, 당시 해천을 주변으로 항일운동테마거리를 조성하였다.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는 2016년 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3월 7일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중심부에 있는 약산 김원봉 생가터에 ‘의열기념관’을 건립하였다. 2020년에는 영남 지역 최초 독립 만세 운동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구성]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는 해천 주변 600m를 따라 만세 운동과 항일 운동 벽화 및 조형물로 구성되어 있다. 태극기 변천사, 영화 「암살」 장면, 중국 산시성에 있는 당집 누각 벽면에 쓴 항일 선전 구호, 의열대장 김원봉과 부인 박차정의 모습 등을 조성하였다.
[현황]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는 밀양 시내를 가로지르는 해천 600m를 따라 들어선 주택과 상가 벽면에 해천이 배출한 독립운동가의 벽화와 조형물로 조성한 테마 거리이다.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에는 의열기념관, 독립운동가 70명의 명패, 독립운동 벽화, 조선의용대원들이 함께 찍은 실물 크기 사진 벽화, 태극기 나무 등이 조성되어 있다.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주변에는 약산 김원봉, 백민 황상규의 호를 딴 ‘약산로’, ‘백민로’가 있으며, 밀양 해천 생태 하천, 의열기념관, 석정 윤세주 어록비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