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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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城 |
영어음역 | Seojaemaeulsanseong |
영어의미역 | Seojaemaeulsanseong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서매리 서재마을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김진 |
성격 | 성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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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산성|포곡식 |
건립시기/연도 | 삼국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서매리 서재마을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서매리 서재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
[위치]
유적은 서재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2㎞ 떨어진 곳에 있는 해발 200m 내외의 산에 위치한다. 이 유적은 북쪽의 문덕봉(門德峰)[598.1m]과 남쪽의 삿갓봉[629m]의 줄기를 잇는 곳에 자리한다. 이 유적의 아래에는 가야 토기가 출토된 서재 고분군이 있다.
[형태]
서재마을 산성은 포곡식의 석성이다. 산성은 적당히 다듬은 석재를 가로로 눕혀 내외로 면을 맞춰 쌓았으며, 2.4m 내외 높이로 남은 곳이 있다.
[의의와 평가]
서재마을 산성은 성 아래에 있는 서재 고분군과 성 안쪽에서 가야 토기편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 구조와 성격을 명확히 파악할 수 없다.
성벽의 축조 방식과 출토 유물 등을 고려해 볼 때, 남원에서 확인된 척문리 산성·교룡 산성·아막성 등 삼국시대 산성과 비교할 수 있는 자료로 판단된다. 1987년 전북대학교 박물관 지표 조사 결과 성 내부에서 조선시대 도요지의 흔적도 확인된다고 보고되었으나, 좀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