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면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장전리에서 거북뫼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북뫼」는 욕심 많은 부자가 악행을 저질러 그 인과로 조상의 명당을 스스로 파손하고 집안이 몰락한다는 전형적인 명당 파손 이야기이다. 이러한 명당 파손담은 전통적인 풍수 관념에 뿌리를 둔 전승의 하나이다. 1991년 논산시에서 간행한 『내 고장 으뜸가꾸기 마을이야기 모음』1-연산에 실려 있다. 옛날 장전리...
-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장례를 치르면서 부르는 상례의식요. 1987년부터 2002년까지 논산읍과 강경읍, 상월면, 부적면 등 논산 읍면에서 토민들로부터 「상부 소리」를 채록하였다. 이를 근거로 2003년 문화재청에서 출간한 『충남지방의 상부 소리』와 2005년에 논산시지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논산시지』에 일부를 수록하였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전해 오는 「상부 소리」는 널액막음 소리...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가야곡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가야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가야곡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곡리는 옛날 이 마을에 여승들이 수도하던 적사암이란 절이 있었는데, 감사(甘寺)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또한 감사가 있는 계곡이라 하여 감절 또는 감곡(甘谷)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기신리(基新里)·성수평리(城水坪里)·한신리(漢新里)를 병합하고 감곡리...
-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 지역에 조직된 수리조합. 수리조합은 일정한 지역 안의 토지 소유자 또는 토지 가옥 소유자가 모여 농지에 대한 관개용(灌漑用) 저수지나 제방 따위에 관한 사업을 목적으로 조직한 법인체이다. 토지개량조합으로 이름을 바뀌었다가 현재는 농지개량조합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강경수리조합을 포함하는 일제강점기의 수리조합은 대부분 한국인의 약탈과 미곡 수탈을 위해...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강경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강경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강경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부인리 외 16개소에 있는 고령토 광산. 고령토(高嶺土)는 바위 속에 있는 정장석(正長石)·소다 장석(長石)·회장석(灰長石) 등의 장석류(長石類)가 탄산 또는 물에 의하여 화학적으로 분해되는 풍화에 의해 생성된 흙이다. 도자기의 태토나 유약, 시멘트 등의 원료로 쓰는 고령토는 카올린·고릉토·백도토(白陶土)라고도 하며, 한국에서는 흔히 백토(白土)라고 한다....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와 연산면 고정리 사이에 있는 고개. 거정치재 아래에 고정리가 있는데, 이 마을에 예전에 큰절이 있었다고 하여 거절터·붉절골·적사곡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거정터·거정리·거정티·거정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따 거정치 또는 거정치고개·거정치재 등으로 불리게 되었다. 거정치재는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85m의 낮은 고개이다. 고개의 북쪽 능...
-
백제 말기 논산 지역에서 신라군을 맞아 싸운 무신. 성왕이 관산성(管山城)에서 전사한 뒤 백제와 신라의 관계는 매우 악화되었고 의자왕의 즉위 이래 백제는 고구려와, 신라는 당나라와 협력하여 서로 대립하였다. 결국 백제의 위기가 현실화되어, 660년(의자왕 20) 김유신(金庾信)과 소정방(蘇定方)의 나당연합군이 백제의 요충지인 지금의 대전 동쪽 마도령과 백강(白江)으로 진격해 왔다....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계백 장군 유적 전승지 일원에서 매년 4월에 계백장군의 충의·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봉행하는 사당제. 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에서는 삼국시대 위기에 처한 조국 백제를 구하고자 신라의 5만 대군에 맞서 죽음을 각오한 5천 결사대를 이끌고 장렬히 싸우다 전사한 계백 장군의 충의·호국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정신을 심어주는 계...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계백장군 유허지. 백제 말기인 660년(의자왕 20) 나당 연합군이 백제의 요충지인 탄현과 백강으로 진격해 오자, 계백 장군은 황산벌에서 5천여 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신라 김유신의 5만 대군에 맞서 싸웠다. 전장에 나가기 전에는 가족들이 적의 노비가 되는 부끄러움을 면하기 위해 스스로 부인과 자식을 죽이고 떠났다고 한다. 계백 장군은 죽음을 각...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에 걸쳐 있는 탑정저수지에서 겨울을 나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고전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에 등장하는 백조가 고니 또는 큰고니다. 또한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관찰할 수 있는 백조자리는 고니의 속명인 ‘Cygnus’에서 온 말이다. 날개 길이는 49~55㎝이고 꼬리 길이는 14~17.5㎝이며 몸무게는 4.2~4.6kg 정도이...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서 생산되는 광물. 고령토는 바위 속 장석(長石)이 풍화 작용을 받아 이루어진 흰색 또는 회색의 진흙으로 도자기나 시멘트 따위의 원료로 쓰이는 광물이다. 고령석(카올리나이트)과 할로이사이트가 주성분으로, 장석류가 탄산, 물에 의한 화학적 풍화작용을 거쳐 생성된다. 순백색 또는 약간 회색이며 도자기의 원료로, 백자, 분청사기, 청자상감자기에 사용된다. 1970...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광석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광석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광석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시내나 강을 사람·차 등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다리. 논산시의 교량은 2002~2008년 사이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및 시도 모두 증감 없이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2009년 기준 전체 교량은 181개소, 전체 연장은 11,967.6m이다. 2009년 기준 전체 교량의 읍·면·동별 분포를 보면 강경읍이 2,193.8m로 가장 많고, 노성면이 223.8...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 취암동을 흐르는 노성천에 서식하는 남생이과에 속하는 담수성 거북. 등딱지는 긴 타원 모양으로 길이 약 20~25㎝이고, 큰 개체는 30㎝에 이르는 것도 있다. 등딱지는 매우 단단하고 진한 갈색이며 가운데에 볼록한 줄이 꼬리에서 목까지 뻗어 있다. 가장자리는 매끄럽고 앞끝이 둥글게 패어 있으며 뒤끝은 깊게 패어 있다. 각 딱지에는 누런 녹색 테두리가...
-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노동의 능률을 높이거나 즐겁게 일하기 위해 노동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 논산의 노동요는 남성들의 일노래, 그 중에서도 1960년대 이전 농업 노동요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 노래란 여럿이 함께 일할 때 일을 질서 있게 능률적으로 하기 위해 부른다. 논산의 여성들은 주로 가내나 텃밭에서 단독으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노동요로서의 형성과 전승이 미미한 편이다....
-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있던 계몽운동단체. 3·1운동 이후 실력양성론에 입각한 문화계몽운동 확산은 민립대학설립운동과 물산장려운동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전국적으로 일어난 구습 타파의 열풍에 따라 논산 지역에서도 청년단체나 논산학우구락부 등의 순회강연회를 통하여 계몽운동이 확산되었다.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일대에서도 1922년 12월부터 이러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노성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노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노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여럿이 논을 매면서 부르던 농업노동요. 이소라는 1987년·1989년·1992년·2002년에 논산 지역에서 민요 조사·녹음을 실시하였다. 그중 논산의 토박이 농민으로부터 논맴 소리를 녹음한 지역은 강경읍, 연무읍, 가야곡면, 광석면 득윤리·이사리, 두마면, 벌곡면 사정리·신양리·도산리, 부적면 등이다. 논산 일대에서 1960년대 이전에 불렸던 논맴 소리로는 「얼...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이삼이 지은 고택. 이삼 장군 고택은 1727년(영조 3) 이삼이 훈련대장으로 있을 당시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영조로부터 2등공신 함은군에 피봉되고, 건립비를 하사받음에 따라 지은 조선 후기 상류 주택이다. 1985년 충청남도에서 안채와 사랑채를 민속자료 제7호로 지정하였다. 국도 23호선 노성면 나들목을 통해 지방도 6...
-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논산내동성당은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살아가는 교회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 사회를 복음화시키고, 모든 이가 하느님의 구원에 동참하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지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부터 제기되어 오던 본당 분리의 필요성에 부응하여 2004년 1월 8일 논산부창동본당으로부터 분리되어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에 봉헌하...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고려시대 마애불. 부적면소재지에서 연산면으로 이어진 국도 1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신풍리로 접어드는 도로를 만난다. 이 길을 따라 4㎞가량 더 가면 부적면 신풍리 풍덕말이 나온다. 논산 신풍리 마애불은 풍덕말 동쪽에 솟은 고정산 남쪽 비탈에 있다. 신풍리 마애불 남쪽 가까운 곳에 영사암이 자리하고 있다. 논산 신풍리 마애불은 10여m가량의 거대한...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넓은 들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덕들 또는 덕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조선시대 원님들이 가마를 타고 한양으로 오갈 때 모습이 모두 보인다 하여 가마들이라고도 불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외성면(外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황리(夫皇里)·다오개리(多五介里)·관학리(觀學里)·묵동(墨洞)·용구산리(用九山里) 일부와...
-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사람·차 등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넓은 길. 논산시에는 호남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의 2개 고속도로, 국도 1호선·국도 4호선·국도 23호선의 3개 국도, 지방도 68호선·지방도 643호선·지방도 645호선·지방도 691호선·지방도 697호선·지방도 799호선 등 6개 지방도, 시도 1호선·시도 2호선·시도 3호선·시도 4호선·시도 5호선·시도...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평천역(平川驛)이 있을 때 말을 먹이던 곳이 있어서 마굿들 또는 마구평(馬九坪)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하고, 백제시대에 신마(神馬) 아홉 마리가 나타난 마을이었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도 한다. 마구평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예부터 마구평리에는 말 아홉 마리가 함께 먹는 구마동식(九馬同食)의 만대영화지지(萬代榮華之地)의 명당이 있다고 전...
-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에 설립되었던 수리조합. 논산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들판이 넓은 지역이었다. 특히 북동쪽으로 논산천, 남동쪽으로 강경천을 따라 넓게 발달된 강경평야(논산평야)는 1920년 당시 논 23,854정보와 밭 7,326정보가 경작되던 대평원이었다. 강경평야는 논에서만 1년에 298,000석가량의 현미가 산출되는 등 조선의 3대 미작지대 중...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에 걸쳐 있는 탑정저수지 일원에서 겨울을 나는 수리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55㎝이다. 암수가 외형적으로 비슷하다. 이마, 머리 꼭대기, 뒷머리는 갈색이고 각 깃은 가장자리가 황갈색이다. 날개는 넓고 꽁지깃은 짧다. 몸의 윗면은 갈색이고 깃털 가장자리는 붉다. 가슴은 희고, 아랫면은 연한 황갈색 바탕에 붉은 갈색 가로무늬가 있으며 턱에는 수영...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에 있는 무안박씨 논산 입향조 박증의 조선 전기 묘소. 박증(朴增)의 본관은 무안(務安)으로 자는 익지, 호는 암천(巖川)이다. 천성이 매우 청렴하고 강직하였으며, 사후 형조참의에 제수되었다. 본래 노성의 모곡서원에 배향되었으나 서원이 철폐된 뒤 묘소가 있는 당점산으로 서원을 이건하여 당호재라 하고 그곳에서 배향하고 있다. 1933년에 복원된부적면 충...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반송(盤松)이 있으므로 반송골 또는 반송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부인처면(夫人處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정리(九井里)·평천리(平川里)·마구평리(馬九坪里)·동신리(東新里)·대동(垈洞)의 각 일부와 적사곡면(赤寺谷面) 구정리(龜亭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반송리라 하여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하였다....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벌곡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벌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벌곡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는 병든 사람을 진단하고 치료하거나 질병의 예방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및 시설. 의료 기관은 의료법상 규정된 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의원·치과의원·한의원·조산소 등을 가리킨다. 이 중 종합병원은 의사 및 치과의사가 의료를 행하는 곳으로서 입원 환자 8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진료 과목이 적어도 내과·일반외과·소아과·산부인과...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군과 황산벌에서 대치하고 있을 때 꿈을 꾸었는데 여기에 사는 무당에게 해몽을 듣고 후삼국을 통일하게 되었다.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은 그 무당에게 부인이라는 칭호를 주고 부인당을 지어 주었다. 부인당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부인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지역으로, 부인당이 있었으므로 부인처면(夫人處...
-
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부인당(夫人堂)의 이름을 따서 부인처 또는 부인처면(夫人處面)이라 하다가 부인처면과 적사곡(赤寺谷)에서 ‘부’ 자와 ‘적’ 자 각 한 글자씩 따서 부적면이 되었다. 본래 연산군 지역으로 부인처 또는 부인처면이 되어 신전(薪田)·마구평(馬九坪)·아호(阿湖)·평천(平川)·구정(九井)·반송(盤松)·동신(東新)·대동(垈洞)·신기(新基)·계전(桂田) 등 2...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부적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부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부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부창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부창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부창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부엉산이 있다 하여 부엉이 또는 부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외성면(外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외리(新外里)·서당동(書堂洞)·다오개리(多五介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부황리라 하여 부적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부적면 부황리가 되었다. 부황리의...
-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이나 시월 상달에 산신을 모시고 드리는 마을 제사. 산신제는 산악 숭배의 전통을 잇는 대표적인 마을 신앙의 하나이다. 건국신화에 녹아 있는 천신강림(天神降臨)의 우주관이나 고대의 제천의례(祭天儀禮)에서 잘 드러나듯이 산신 신앙은 천신 숭배에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신라의 삼산오악(三山五嶽)이나 백제의 삼산신앙(三山信仰), 그리고 고구려의 산천제(...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상월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상월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상월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회당. 성당(聖堂)은 본래 그리스도교 중 로마 가톨릭, 성공회, 정교회의 신자들이 모여 예배를 하는 교회를 범칭 하는 말이나 주로 로마 가톨릭 교회를 지칭하는 말로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는 주요 성당으로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으로 논산부창동성당, 강경성당, 연무성당, 논산내동성당, 논산대교동성당...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성동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성동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성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에 있는 성삼문의 유허비. 1673년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446-2에 세워졌다가 후에 충곡서원으로 옮겨졌다. 성삼문의 관작이 회복되자 1692년 성삼문 사당을 동쪽으로 옮기고, 성삼문과 절의 5신을 모셨다. 1702년 계백을 주벽으로 하여 향현 8선생을 봉안하였다. 1827년 원래 유허비가 있던 자리에는 앞면에 ‘창녕성선생유허비(昌寧成先...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와 연산면 한전리, 고정리에 걸쳐 있는 산. 예전에는 충훈산이라고 불렀는데, 이 산에서 백제의 계백 장군 머리가 떨어졌다고 하여 수락산 또는 충혼산이라 부른다. 논산시의 전체적인 지형은 동고서저의 지형인데, 수락산은 동쪽 산지와 서쪽 평야지역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점이적인 구릉성 산지의 일부이다. 이 산은 전체적으로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일반적으로 시장은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을 말한다. 상설 시장은 일정 지역 내 하나의 건물 안에서 영업자가 항시 물품의 매매 교환을 할 수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안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따라서 시장은 상품 교환의 발생 빈도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느냐, 연속적으로 매일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정기...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덕리·풍덕리·보우리(洑隅里)·안천리(顔川里)·중리(中里)의 일부와 가야곡면(加也谷面) 월경리(越境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신덕(新德)과 풍덕(豊德)에서 ‘신(新)’ 자와 ‘풍(豊)’ 자를 따 신풍리라 하여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논산천의 지류인 아호(阿湖)가 동쪽 벌판에 있는데, 물이 호수처럼 잔잔하다고 하여 애오랏 또는 아호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부인처면(夫人處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적사곡면(赤寺谷面) 주천리(注川里)·평리(平里)·신교리(新橋里)의 일부, 화지산면(花枝山面) 주천리(注川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아호리라 하여...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아호1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14일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예부터 부적면 아호1리에서는 마을 입구 장승 앞에서 장승제를 지내 왔다. 일제강점기 때 장승이 소실된 이후에도 그 자리에서 매년 장승제를 지내며 시화연풍(時和年豐)을 빌고 마을의 단합을 다지고 있다. 장승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에 의하여 파괴되어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양촌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양촌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양촌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연무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연무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연무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
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면. 삼국시대 황산군 지역으로, 고려시대에 연산군으로 개편된 뒤 연산이란 지명이 나타나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현내면(縣內面) 지역으로, 황령(黃嶺)·신곡(莘谷)·남촌(南村)·북촌(北村)·신암(莘岩)의 5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성면(外城面)의 소계(巢溪)·개정(盖井)·부황(夫皇)·청림(靑林)·중외(中外)·하외(下外)·...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연산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연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연산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에 있는 전통 재래시장. 연산시장(일명 연산장)은 1911년에 개설된 유래가 깊은 재래시장이다. 1950~1960년대만 해도 연산면은 물론 인근의 양촌면, 벌곡면, 부적면, 노성면 등에서 장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농촌 인구가 감소하고 대전광역시가 팽창됨에 따라 면세(面勢)가 점차 위축되면서 연산시장의...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지금의 영사암이 있는 터에 처음 절이 세워진 것은 고려시대로 추정되나 언제 없어졌는지 알 길이 없다. 현재 영사암지에 있는 암자는 조선시대 1465년(세조 11) 문인 김철산(金鐵山)이 부모의 묘를 모시기 위해 건물을 짓고 암자에 ‘영사암(永思庵)’이라는 현판을 걸었으며, 1875년(고종 12) 다시 고쳐 지었다고 한다. 부적면...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연산군 외성면 지역으로, 덕평·부황·다오개·관학·목동·용구산·신외·서당동·상외·분동·잔포·중외·하외·정외의 14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외리·븐동·잔포(잔포)·중외·하외·정외의 각 일부와 적사곡면의 감곡리 일부, 부인처면의 산소리·신삼거리를 병합하여 외성리라 하고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하였다. 외성리와 상외성...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왕암리 부근에서 발원하여 은진면 성덕리에서 논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왕암천은 가야곡면 왕암리 부근에서 발원하여 북서부 일대에 곡저충적지를 전개시킨 뒤, 연속해서 은진면과 부적면의 면계를 이루면서 은진면 성덕리 근처에서 논산천에 흘러든다. 왕암천 상류부에는 하천 유역을 따라 배후습지 및 하성단구면에 나타난다. 2010년 말 현재왕암천의 유로 연장은 12.8㎞...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외성산성이 있어 외잣·외재 또는 외성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외성면(外城面) 지역으로 덕평(德坪)·부황(夫皇)·다오개(多五介)·관학(觀學)·묵동(墨洞)·용구산(用九山)·신외(新外)·서당동(書堂洞)·상외(上外)·분동(粉洞) 등 1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외리·분동·잔포리(殘浦里)·중외리(中外里...
-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음력 정초나 정월 14일에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의례. 논산 지역에서 용왕제는 흔히 요왕제·유왕제·유황제·샘고사 등으로 불린다. 여기에서 용왕이란 수신(水神)의 상징적인 존재인 용(龍)을 지칭한다. 따라서 용왕제를 지내는 장소는 물과 관련된 곳, 즉 마을의 공동우물을 비롯하여 깨끗한 샘이나 시냇물, 방죽, 계곡 등 매우 다양하다. 용왕제는 부녀...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의 왕암저수지와 가야곡면·부적면의 탑정저수지에 서식하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 원앙은 전국의 산간 계류에서 번식하는 흔하지 않은 텃새이나, 겨울에는 겨울을 나려는 무리들이 내려옴으로 봄·가을 이동 시기에는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러시아 사할린 섬, 일본, 타이완, 중국 북동부, 영국 등지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43~51㎝이고, 몸무게는...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은진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은진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은진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
송대원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은진송씨는 송대원(宋大原)을 시조로 한다. 본래 은진송씨는 여산송씨의 시조인 송유익(宋惟翊)의 동생 송천익(宋天翊)에서 비롯되나 송천익 이후의 계보가 실전되어 송천익의 후손으로 고려 후기 판원사를 지내고 은진군에 봉해진 송대원을 시조로 해서 은진(현 논산시 은진면)을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고 전한다. 은진송씨는 조선시대 재상 2명,...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와 연산면 임리 경계에 있는 고개. 을목재는 대체로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능선 부분에는 시대 미상의 석영 반암 및 규장암이 관입되어 있다. 북쪽으로 성태봉(119.3m)에 이어지며, 남쪽으로 수락산(150m), 고정산(145m)에 이어지고 있다.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고개이며, 북쪽에 연산천이 흐르고 있다. 을목재는 논산시 시가지로부터...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효자 이관연의 비각. 이관연은 가평이씨(加平李氏)로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부친상을 당한 후에는 3년간을 하루같이 곡을 했으며, 어머니 광산김씨(光山金氏)가 병들자 변을 맛보고 손가락을 잘라 수혈하여 생명을 연장시켰다고 한다. 어머니가 죽자 아버지 때와 똑같이 행하니 효자 중의 효자라고 칭찬이 그치지 않았다. 후에 논...
-
충청남도 논산시의 지역적 관점에서 지표에서 발생하는 인간 활동의 모든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 논산 지역의 인문지리는 문화지리학·사회지리학·경제지리학·정치지리학·역사지리학 등으로 나누어지며, 인구·민족·취락·도시·농업·공업·상업·교통 등에 관하여 이들의 지리적 분포, 지리적 구조, 환경과의 관계를 연구한다. 논산시는 2개 읍·11개 면·2개 동 등 총 15개 행정구역으로 구성되...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오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양반 가옥. 임수택 가옥은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의 경계가 만나는 연산면 오산리 마을회관에서 서북쪽으로 약 100m 지점에 있다. 창건 연대는 명확하지 않으나 노성의 파평윤씨 집안에서 1703년에 윤원거의 손자인 윤임교의 처에 의해 건립된 가옥으로 추정된다. 이런 추정은 지붕 곳곳에 있는 막새기와에 새겨진 ‘숭정기원...
-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지질·지형·토양·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논산시의 자연지리는 지질·지형·토양·기후 등의 측면에서 정리될 수 있다. 먼저 논산시의 지형은 대략 타원형을 이루며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색을 지니고 있다. 북동부는 험준한 산악지대로서 계룡산(鷄龍山, 845.1m)·대둔산(大芚山, 878.9m)과 접하고, 남서부는 계룡산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논산천이 금강(錦江)으로 유...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을 구성하는 20개 법정리[고양리, 고정리, 관동리, 덕암리, 백석리, 사포리, 송산리, 송정리, 신암리, 신양리, 어은리, 연산리, 오산리, 임리, 장전리, 천호리, 청동리, 표정리, 한전리, 화악리] 중 하나이다. 마을 안의 밭이 길고 넓어서 ‘진밭들’ 또는 ‘장전(長田)’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까지 연산군 백석면...
-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충청남도 논산 지역은 유교, 불교, 천주교 및 개신교뿐만 아니라 한국의 여러 신흥종교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종교가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는 지역이다. 특히 지난 100년은 초반에는 국가와 민족이 존망의 기로에 섰던 시기였으며, 후반에는 근대화를 통하여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희망찬 시기였다. 일제강점기 일제는 황도유학, 황도불교...
-
충청남도 논산시의 읍·면·동사무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 주민자치센터는 시민이 자기 계발은 물론 이웃과 함께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역의 문화, 복지, 생활정보 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자치 기구이다. 또한 주민 생활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 종래의 시설·기능·인력 등을 민원·복지 기능 중심으로...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 강경읍을 흐르는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7~9㎝이다. 머리와 몸통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입은 주둥이 밑에 달려 있으며 밑에서 보면 말굽 모양을 하고 있다. 머리는 약간 튀어나와 있다. 눈은 작고 두 눈 사이가 넓으며 머리 중앙보다 약간 앞과 위쪽에 있다. 입은 작고 위턱은 밑으로 길게 늘어뜨릴 수...
-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마을, 골, 산, 내 등의 땅이름. 지명이란 땅에 붙여진 이름이다. 지명은 하나의 지역을 다른 지역과 구별하기 위해 명명한 것으로서 해당 지역의 지형이나 위치, 산과 내[川]의 관계, 지질이나 땅 빛깔, 기후·풍토·산물·교통 관계 등 여러 가지 지역적 상태나 인위적 상황에 따라 붙여진다. 지명에는 우리 선조들의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으며, 지명을 통...
-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 논산시는 전형적인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색을 지닌다. 본시의 개략적 지형은 서쪽인 금강 본류 쪽으로 트인 저위평탄면 형태로, 동쪽과 남쪽에 해발고도 200m 이상의 산지가 분포한다. 즉 동북부에서 동남부에 이르는 일대는 계룡산지와 대둔산 줄기가 연결되어 험준한 산악지를 형성하며, 이들 산지에 인접한 지역에는 해발고도 50m 내외의 산...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강경읍을 흐르는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기름종개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7~10㎝이다. 머리와 몸은 굵고 옆으로 약간 납작한 긴 막대 모양이다. 주둥이는 일반적으로 앞으로 길게 돌출되어 뾰족하며 주둥이 아래에 입이 열리며 주변에 4쌍의 작은 입수염이 있다. 눈은 머리 중앙의 위쪽에 있으며 그 아래에는 작고 끝이 2개로 갈라진 가시가 있다....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채운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채운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채운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천주교는 로마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그리스도교회로서 동방정교회나 프로테스탄트교회와는 구별되는 가톨릭교회를 말한다. 가톨릭이란 ‘보편적·공동적·일반적’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말로서 스스로를 ‘유일하고, 성스럽고, 공변되며, 사도(使徒)로부터 전래된 교회’라고 믿고 있는 그리스도교회가 전 인류를 위한 유일한 구원의 기관이라는 것을...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찰쌀보리쌀. 보리는 쌀과 함께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의 주식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쌀에 편중된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균형 있는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찰쌀보리는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건강식품으로, 혼식을 하여도 쌀밥과 이질감이 적으며 차지고 부드럽다. 혼식이 부담스러울 경우 청풍명월 찰쌀보...
-
충청남도 논산시 지역에서 주민들 생활의 기본 단위를 구성하는 취락의 한 유형. 촌락은 도시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혈연과 지연에 기반 한 인간생활의 기본 단위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통합을 이룬 지역 집단을 가리킨다. 전통 사회에서 주민들은 혈연 및 지연에 기초하고 생업 활동과 신앙생활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는지는 선사시대 유적지...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제의 만고충신 계백 장군이 전사한 수락산이 있고 사육신의 한 사람인 매죽헌 성삼문의 유허가 있어 그 충절을 추모하고자 충곡이라 하였다. 1914년 적사곡면의 한양리, 한북리, 중리를 병합하여 충곡리라 하고 부적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충곡1리·충곡2리로 구성되어 있...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원. 충곡서원은 원래 백제 장군인 계백과 박팽년(朴彭年), 성삼문(成三問), 이개(李塏), 유성원(柳誠源), 하위지(河緯地), 유응부(兪應孚) 등 사육신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었으나 점차 그 수가 늘어 18위가 배향되어 있다. 8명의 선현을 제향한다 하여 팔현 서원(八賢書院), 육신 서원(六臣書院)이라 불렸던 기록도...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취암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취암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취암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때 개태사가 번창했을 때 많은 사찰과 암자가 산재해 있었다. 고려 말 개태사의 비구승 대명이 죽은 뒤 사리가 발견되어 이것을 보전하기 위해 사리석탑 3층을 세웠다. 그 뒤 충청도 감찰사 이몽필이 삼층석탑의 품위를 높이기 위해 마을의 명칭을 탑정이라 지어주었다. 원래 연산군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내리, 금성리,...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에 걸쳐 있는 탑정저수지에서 잡은 붕어로 끓이는 매운탕. 탑정저수지 매운탕은 저수지가 조성된 후 탑정저수지에서 잡히는 붕어로 매운탕을 끓여 판매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탑정저수지 주변에서 매운탕이 유명해진 까닭은 탑정저수지에서 잡히는 깨끗한 붕어와 뛰어난 맛도 기여를 하였지만, 대전과 논산 사이의 교통 발달과 소득 증대에 따른 외식 문화 활성...
-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논산시는 차령산맥이 북서계절풍을 막아 주어 연평균 기온이 13°C로 따뜻하고 강수량이 연간 1,300㎜로 풍부하며 첫서리가 10월 중순, 마지막 서리가 4월 중순경에 내리는 지역으로 논농사에 적합한 곳이다. 논산시는 전통적으로 기름진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에 맑은 물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논농사에 적합한 지역으로, 금강을 끼고 있는...
-
충청남도 논산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논산시의 수계는 금강 본류와 금강으로 흘러드는 지류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금강의 지류들은 거의 계룡산지와 대둔산지로부터 발원하여 남류한 후 논산천에 모여 강경읍 부근에서 금강 본류로 흘러든다. 따라서 수계망은 대체로 수지상(樹枝狀)을 이루고 있으며, 주변에는 넓은 충적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논...
-
조선시대에 충청남도 논산 지역은 한양과 전라도를 잇는 주요 교통로의 하나였다. 충청도 공주와 전라도 여산 사이의 논산 구간을 정리하면, 노성면-부적면 부인리-부적면 마구평리-부적면 아호리-은진면 교촌리-채운면 야화리-채운면 장화리-채운면 삼거리-강경포로 나타낼 수 있다. 이들 지역의 일부 마을에는 주요 교통로를 지키는 동시에 길손의 안녕을 도모하는 서낭이나 노표(路標) 장승 등이...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을 구성하는 20개 법정리[고양리, 고정리, 관동리, 덕암리, 백석리, 사포리, 송산리, 송정리, 신암리, 신양리, 어은리, 연산리, 오산리, 임리, 장전리, 천호리, 청동리, 표정리, 한전리, 화악리] 중 하나이다. 벌판이 있으므로 한밭 또는 한전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까지 연산군 내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
충청남도 논산시를 형성하고 있는 전체 면적 및 행정 체계. 현재 논산시 행정구역의 원형은 1914년 3월 1일 군폐합령(郡廢合令) 제111호에 의거하여 연산군(連山郡)·은진군(恩津郡)·노성군(魯城郡)과 석성군(石城郡)의 일부를 통합하여 15개 면으로 구성된 논산군(論山郡)이다. 항간에서는 논산을 ‘놀뫼’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는 ‘황산(黃山)’의 뜻이라고 한다. 2011년 7월 현...
-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오는 모든 음식. 논산시는 충청남도 중서부에 있으면서 너른 평야와 산, 강, 하구 등을 끼고 있는 지역이다. 따라서 향토음식도 다른 지역과는 달리 평야, 산, 강, 하구에서 생산되는 각종 산물을 다양한 음식으로 조리하는 방법이 발달하였다. 또한 논산 지역에는 조선 중기 이후 기호 지역을 대표하는 은진송씨, 파평윤씨, 무안박씨 등 반가의 종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