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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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在俊 |
영어음역 | Gim Jaejun |
이칭/별칭 | 사영,춘당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조성진 |
[정의]
조선시대 논산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사영, 호는 춘당. 아버지는 김기범(金箕範)이다.
[활동사항]
김재준은 어려서부터 유학의 예법을 익히고 장성하여 부모에게 효를 다하였다. 아버지가 병환으로 자라에 눕게 되자 매일 대소변을 직접 처리하면서 병세를 알아보려고 대변 맛을 보며 약을 선택하여 달여서 드렸다. 교관을 지냈다.
[묘소]
[상훈과 추모]
논산시 관촉동 관촉사 입구에서 건양대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550m 정도 가면 아버지 김기범과 김재준을 기린 ‘효자김기범김재준정려(孝子金箕範金在俊旌閭)’가 세워져 있다. 정려에 대한 기록이 일제강점기에 간행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측된다. 정려 내부의 명정 현판에 ‘효자교관김재준지려(孝子敎官金在俊之閭)’라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