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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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별마디풀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찬수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쇠소깍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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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자생|재배지 | 섶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 |
성격 | 식물 |
학명 | Polygonum chinense L. |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쌍자엽식물강〉마디풀목〉마디풀과 |
원산지 | 한국|일본|중국|인도|히말라야|말레이시아 |
높이 | 1m |
개화기 | 7~9월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부 지역에서 자라는 남방계 식물.
[개설]
덩굴모밀은 세계적으로 일본·중국·인도·히말라야·말레이시아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의 서귀포시 섶섬과 쇠소깍 등 일부 지역에서만 소수의 개체가 관찰되는 종이다. 별마디풀이라고도 부른다.
[형태]
다년생초본으로 높이 1m 정도이며, 줄기는 둥글고 옆으로 뻗으며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며,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턱잎은 통 모양이고, 막질이다. 꽃은 흰색으로, 가지 끝에 우산 모양으로 모여달리며, 꽃받침은 5장, 꽃잎은 없다. 수술은 여덟 개로 꽃받침보다 짧고, 꽃밥은 검은 자주색이며 수술대 밑에 밀생한다. 암술은 한 개이며, 긴 타원형의 씨방 위에 암술대가 세 갈래이다. 열매는 소형이며 건조하고, 과피가 단단하여 갈라지지 않는 1심피에서 유래하는 수과로 검은색이고, 두껍게 발달하여 끝까지 떨어지지 않고 남아 있는 꽃받침에 싸인다.
[생태]
제주도의 섶섬 자생지는 해안가 근처의 골짜기에 자란다. 주변에 좀굴거리나무·돈나무·감탕나무 등이 자라며 가는쇠고사리·후추 등이 그 밑에 자란다. 토심은 얕고 부식토가 빈약하다. 쇠소깍에 인접한 자생지는 농로의 길가에 있는데 바닷바람에 직접 노출되어 있으며, 강풍이 불면 바닷물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