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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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살마묵세,목서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찬수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박달목서 자생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범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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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식물 |
학명 | Osmanthus insularis Koidz. |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쌍자엽식물강〉용담목〉물푸레나무과 |
원산지 | 한국, 일본 |
높이 | 15m |
개화기 | 10~12월 |
결실기 | 5월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 분포하는 물푸레나무과의 상록수.
[개설]
박달목서는 제주도와 거문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의 남해안 지방은 박달목서의 북쪽 한계선에 해당된다.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형태]
박달목서는 상록교목으로서 털이 없고 가지는 회색이며 잔가지가 다소 편평하다. 키는 15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타원모양 또는 계란형의 넓은 타원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길이는 7~15㎝, 너비 2~3㎝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나무에는 끝이 뾰족한 톱니가 다소 있고 잎자루는 길이 1.5~2.5㎝이다.
꽃은 11~12월에 피며 백색이고 잎겨드랑이에서 속생하며, 소화경은 길이 7~10㎜이고 꽃받침잎은 3각형이며 톱니가 약간 있다. 열매는 타원모양이고 길이 15~20㎜로서 다음해 5월에 검게 익는다.
[생태]
박달목서는 제주도의 서부 및 남부지역 해안을 따라 자생하고 있는데, 서귀포시 법환동 범섬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등에 분포하고 있다. 범섬의 자생지는 섬의 서쪽 급경사지에 형성되어 있는데 토양이 빈약하고 초본층의 식생이 거의 없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