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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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창밤잎고사리,창고사리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찬수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밤잎고사리 자생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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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식물 |
학명 | Colysis wrightii (Hooker) Ching |
생물학적 분류 | 양치식물문〉고사리강〉고사리목〉고란초과 |
원산지 | 한국|일본|대만|중국|인도차이나 |
높이 | 10~40㎝ |
포자기 | 6~9월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 자라는 상록 양치식물.
[개설]
밤잎고사리는 창밤잎고사리·창고사리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대만·중국·인도차이나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는 제주도와 남부지역에 드물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땅속줄기는 길게 기며, 드문드문 비늘조각이 붙는다. 상록활엽수림 사이에서 비교적 건조한 지역에서 자란다.
[형태]
제주도의 숲속 지면이나 늙은 나무줄기의 썩은 곳에 붙어서 자라며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고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잎자루는 포자낭이 달리는 잎은 길이 10~40㎝이고 포자낭이 없는 잎은 5~17㎝로서 윗부분에 날개가 있다. 잎새는 넓은 창모양 또는 3각형 창모양이고 양끝이 좁으며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잎자루로 흐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주름살이 지는 수도 있다. 잎은 마르면 흑갈색으로 변하고 길이 10~30㎝이며 주맥(主脈)과 측맥(側脈)이 비교적 뚜렷하다. 포자낭들은 옆맥과 평행하게 달리고 길이 1~2.5㎝이다.
[생태]
제주도에는 서귀포 지역의 계곡에 자생지가 알려져 있으며, 자생지규모는 25㎡가 넘지 않을 정도로 좁고, 바위의 겉면에 착생(着生)하여 모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