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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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竹節草 |
이칭/별칭 | 죽절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찬수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죽절초 자생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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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자생|재배지 | 죽절초 자생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동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죽절초 자생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죽절초 자생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
성격 | 식물 |
학명 | Sarcandra glabra (Thunb.) Nakai |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쌍자엽식물강〉후추목〉홀아비꽃대과 |
원산지 |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
높이 | 1m |
개화기 | 6~7월 |
결실기 | 10월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 분포하는 환경부 지정 보호 야생식물.
[개설]
죽절초는 자가수분(自家受粉)이 잘 되어 결실율(結實率)이 높으며, 종자발아(種子發芽)나 삽목(揷木)이 잘되는 식물이다. 분포지의 대부분이 농로 등과 인접해 인위적인 간섭이 많은 편이다. 대표적인 남방계 식물로 제주도의 서귀포 지역은 이 식물의 북방 한계이다.
[형태]
제주도의 남쪽 계곡에서 자라는 상록아관목으로서 높이가 1m 정도이고 줄기는 녹색이며 털이 없고 마디가 두드러진다. 잎은 마주보기로 나며 장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披針形)이고 길이 5~16㎝로서 치아상의 톱니가 성글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이 황록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5~20㎜로서 털이 없다. 꽃은 양성으로서 한 개의 긴 꽃대 둘레에 여러 개의 꽃이 이삭 모양으로 핀다. 수술은 씨방 어깨에서 수평으로 퍼지고 황색이며 양쪽에 꽃밥이 있다. 열매는 5~6개 또는 10여 개씩 달리고 둥글며 길이 5~7㎜로서 익으면 붉은색을 띠고 단단하다.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겨울철에도 열매가 달려 있다.
[생태]
비교적 높은 공중습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서귀포 지역의 하천을 따라 분포지가 형성되고 있으며, 하천가의 부식질이 많고 토양형성이 좋은 곳에 주로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