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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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靜巖盤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경수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대정마늘 명품브랜드 추진위원회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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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 대정마늘 “대정암반수마늘”로 특허청 상표등록 |
생산지 | 대정암반수마늘 생산지 - 서귀포시 대정읍 |
체험장|전시처 | 대정농협 - 서귀포시 대정읍 고산리 |
성격 | 농산물|특산물 |
재질 | 식물 |
용도 | 식용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천연 지하암반수를 이용하여 재배한 마늘.
[개설]
서귀포시 대정마늘은 따뜻한 지방에서 재배하는 마늘 품종인 난지형 마늘로 8월~9월에 심어서 다음해 6월에 수확하는 조생종으로, 천연 지하암반수를 사용하는 웰빙용 마늘이다. 3.3㎡당 수확량이 8kg으로 전국평균생산량 5kg보다 수확량이 많다.
[생산방법 및 특징]
대정마늘이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의 대표 마늘로 유지되기 위하여, 생산농가에서는 첫째, 수확 후 건조일수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건조일수가 부족하게 되면 마늘의 상품성이 떨어지게 되고 운송·보관 과정에서 쉽게 부패 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둘째, 마늘의 재배과정을 수작업형태에서 기계화 일관작업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현재 마늘의 파종·수확 등 대부분의 작업을 고령층의 노동력에 의존하고 있는데, 현재 일하고 있는 고령층 인력이 은퇴하는 10여년 이후를 대비하여 후계농업인부터 기계화율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 셋째, 적기 파종과, 토양 산성화 방지를 위한 농약과 비료의 적정량 사용의 자발적 실천이 필요하다.
대정마늘은 천연 지하암반수를 마늘에 공급하여 다양한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청정 환경 및 해풍 건조로 다른 지역보다 저장기간이 길다. 또한 육지 마늘인 경상북도 의성·충청북도 단양·경상남도 남해·충청남도 서산 마늘과 중국산 마늘의 통풍(痛風)에 대한 저해 활성율이 평균 23.2%임에 비해 대정마늘은 31.3%로 나타나 통풍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정마늘에는 매우면서도 단맛이 나는 유리당이 1,384mg이 있어 맛에서도 강한 특징이 있고, 항암이나 간보호, 혈압강하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과 비타민C·항산화물질·무기질 등에서도 우수성이 입증 되었다.
[현황]
서귀포시 대정읍은 우리나라 마늘 생산량의 10%, 제주도 내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마늘주산지로 대정마늘의 명품브랜드화를 위하여 지난 2007년 농업인, 생산자 조직,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대정마늘 명품브랜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008년부터는 대정마늘을 “대정암반수마늘”로 명명하는 한편, 특허청 상표등록, 마늘 조형물 건립, 깐마늘 가공업체와의 공동상표 협약체결, 서울 등 대도시 특산품전 참가 홍보를 비롯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