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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곳과 역사적 장소들. 성남시는 지역에서 벚꽃 보기 좋은 길 아홉 곳을 선정하여 ‘성남 벚꽃 9경’이라 이름 붙였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 변 2㎞ 구간이다. 산책길을 따라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 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을 하면서 즐기기 좋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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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 성남 지역에서 전해지는 고유의 민속놀이는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성남오리뜰농악[오리뜰 두레농악],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성남 오리뜰 들노래」가 있다. 이 중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와 성남오리뜰농악은 각각 성남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으며, 판교 쌍용거줄다리기는 성남문화원, 「성남 오리뜰 들노래」는 한국농악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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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분당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1991년에 분당신도시가 건설된 이래 13년여가 되었다. 이제 분당은 우리나라 신도시의 전형으로 자리 잡았고, 21세기를 맞아 또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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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수정구 신흥2동 및 중원구 상대원동 및 분당구 삼평동과 수정구 시흥동 일원에 조성된 산업단지. 성남산업단지는 1970년대에 서울시의 불량주택 철거에 따른 이주 단지의 일부를 경공업 중심의 산업단지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고용 촉진을 도모하고 시민 생활의 안정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연건축면적 182만 3110.74㎡[55만 1491평] 규모로, 서울 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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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지역의 광주대단지 조성 과정과 신도시 개발의 역사. 광주대단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벌어진 광주대단지사건은 경기도 성남시 탄생의 배경이 되었으며, 이후 분당, 판교신도시를 비롯하여 여수도촌지구와 위례지구 등의 신도시 역사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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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교회. 1973년 초 한국특수지역선교위원회[위원장: 박형규 목사]는 성남 지역 민중 선교를 위해 이해학 전도사를 보내 3월 1일 성남시 수진동에 한국기독교장로회 주민교회를 설립하게 하였다. 주민교회는 설립 초기부터 의료 선교 활동, 공장 여성 노동자들의 자치모임[아카시아회] 조직 등 성남 지역 빈민, 노동자들을 위한 선교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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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내버스 220번을 타고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을 출발해 판교를 따라 성남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모습을 살펴보는 2시간 여의 짧은 여행. 성남 사기막골에서 출발하여 상대원과 성남시 의료원, 모란역을 거쳐 여수동 성남시청을 지나 야탑역 성남아트센터, 이매역, 서현역, 분당중앙공원을 지나 정자역, 한국잡월드, 판교도서관을 경유해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회차하는 성남시내버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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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경계에서 시작해 한강 본류와 연결되는 성남시 탄천 변 일대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 만나는 성남 이야기. 탄천(炭川)의 발원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법화산으로, 유로의 전체 연장은 69.2㎞이고 지류천은 총 18개인데, 성남시에만 11개의 지류천이 흐르고 있다. 이곳에 성남시가 지난 2002년 시민들의 자전거 도로 설치 민원이 제기되자 구미동부터 복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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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년(영조 48)~1832년(순조 32). 조선 후기 정조~순조대의 여성 성리학자이자 문인. 충북 제천 출생으로 일생의 대부분을 서울에서 살았고, 사후에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선영에 묻혔는데, 그의 묘소[정일당 강씨 묘]는 성남시 향토유산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일당의 본관은 진주, 아버지는 강재수(姜在洙)이고, 어머니 안동권씨는 권서응(權瑞應)의 딸이다. 아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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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회 때부터 열려왔던 성남시의 시장. 전통사회 성남 일대의 상권에 대하여는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와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 근거하여 대략적인 내용을 추정할 수 있는데, 판교동에서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의 월 6회 개시하는 낙생장이 유일하였다는 것이다. 조선 후기 송파장을 나타내는 지도에 따르면, 낙생장은 1, 6일, 성내장은 2,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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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서 대대로 내려오면서 살아온 사람. 그러나 이동이 심한 오늘날은 단순히 한 세대 이상을 살게 된 사람들을 통칭하여 부르기도 한다. 토박이는 ‘본토박이’의 준말로, 『국어대사전』에는 ‘여러 세대를 내려오면서 한 곳에 살아온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넓은 의미로 토박이는 유사 이래로 성남지역에서 태어나서 몇 대를 살아오거나 한 평생 또는 한 세대 정도를 성남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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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1월 17일 홍석표(洪晳杓) 제3대 성남시장이 ‘호적옮기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인 시행에 들어감으로써 시작된 관제 고향창조운동의 일환. ‘성남고향만들기운동’은 이남두(李南斗) 제2대 성남시장이 1975년 7월 1일 성남시 시제 실시 2주년 기념사에서 ‘고향창조운동’을 제창하면서 대두되었다. 그후 홍석표 3대시장의 새정신, 새도시, 새개발 실천을 위한 주민상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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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서 닷새마다 열리는 수도권 최대 전통 5일장. 모란장은 작은 정기 시장으로 출발하여 지금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5일장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민속적 가치가 큰 시장으로 알려졌다. 중원구에 있는 대원천 복개지 위에 서며, 장의 규모는 면적 1만 909m²[2,200평]이다. 매월 4와 9가 들어가는 날짜에 열리며, 가금류, 고추, 민물, 뻥튀기,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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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작은 공원에 관한 이야기. 태평동의 사유지이면서 주인이 없는 짜투리 땅을 이용하여 만든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공원으로서 넓은 지역을 배경으로 계획하여 만든 일반 큰 공원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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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인 나는 주말을 어떻게 보내는지와 주말 하루 밖에서 사용하는 비용은 얼마인지 체험을 통하여 2007년 현재 성남 지역의 평범한 생활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나는 1973년생으로 28년째 성남 지역에서 살고 있는 나름 성남 지역 토박이이다. 2007년 현재 나이는 35세이며 아직 미혼이고 인터넷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며 월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