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손
-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교육. 교육은 인간의 심신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계발하여 미숙 상태를 성숙 상태로 이끌어 자기 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 활동이며, 태교부터 시작하여 일생 동안 단절 없이 계속된다. 순창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학·사학을 막론하고 시대적...
-
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군보(君輔), 호는 작천재(鵲川齋). 할아버지는 김장(金將)이고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활약한 김치세(金致世)[1563~1606]이다. 김산경(金汕慶)[1591~?]은 1591년(선조 24)에 순창군 오산면[현 순창군 풍산면]에서 출생하였다. 음직(蔭職)으로 통사랑(通仕郞)을 지냈으며, 천성으로 효성이 지극하였고,...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옥산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의 문관이자 학자.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계운(季雲), 호는 탁영(濯纓)·소미산인(少微山人). 증조할아버지는 김서(金湑), 할아버지는 김극일(金克一), 아버지는 김맹(金孟)이다. 처는 우극관(禹克寬)의 딸, 후처는 김미손(金尾孫)의 딸이다. 증손은 의병장 김치세(金致世)이다. 김일손(金馹孫)[1464...
-
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의병. 본관 김해(金海). 자는 준영(俊永), 호는 지지당(知止堂), 초명은 김춘세(金春世). 증조할아버지는 문민공(文愍公) 김일손(金馹孫), 아버지는 김장(金將)이다. 아들은 효자 김산경(金汕慶)이다. 김치세(金致世)[1563~1597]는 1563년(명종 18) 순창군 풍산면에서 출생하였다. 조헌(趙憲)의 문인으로서 1590년(선조 23)에 음직...
-
김수로를 시조로 하고 김치준, 김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김해 김씨(金海金氏)는 가락계 김씨의 종통으로 가락국의 개조인 김수로왕(金首露王)을 시조로 하고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삼고 옛 가락국이었던 김해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김유신의 후대에서 가세가 크게 번창함에 따라 148여 개 파(派)로 분파되었다. 대표적인...
-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심초리와 적성면 석산리 경계에 있는 산.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이나 지리산의 별칭인 두류산(頭流山)에 버금가는 두류봉(頭流峰)이란 이름을 붙여줬다는 것은 그 산세가 예사롭지 않음을 의미한다. 예부터 선조들은 백두산의 큰 호흡이 멈춘 곳이기에 지리산을 두류산이라고 불렀다. 『택리지(擇里志)』와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지리산을 “백두산[백두 대간]의...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사 김일손, 김치세, 김선경을 모시기 위해 1957년 세운 사우. 옥산사(玉山祠)는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1048번지[대가 1길 25-32]에 있다. 순창군청에서 대강·유등 방면 지방도 730호선을 가다가 오산 사거리에서 풍산·대강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간다. 1㎞ 정도에서 옥과·풍산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1㎞ 정...
-
조선 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유경(有慶), 호는 추계(楸溪). 할아버지는 윤희(尹希)이고, 아버지는 지순창군사(知淳昌郡事)를 지낸 윤처관(尹處寬)이다. 어머니는 감찰 정존(鄭存)의 딸이다. 처는 영의정을 지낸 박원형(朴元亨)의 딸 죽산 박씨(竹山朴氏)이다. 슬하에 윤계형(尹繼衡)·윤승형(尹承衡)·윤복형(尹復衡)·윤세형(尹世衡)·윤함형(尹函衡)·윤지...
-
개항기 순창 출신의 효부이자 열녀. 본관은 김해(金海). 아버지는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의 후손인 김종현(金宗鉉)이고, 남편은 화순(和順) 최씨 최윤문(崔允文)이다. 최윤문의 처 효부 김해 김씨[1865~?]는 1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혼인하여 시부모를 정성껏 공양하고 남편을 공경함에 부도(婦道)를 다하였다. 남편이 병이 드니 백방으로 약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