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열을 시조로 하고 홍윤희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남양 홍씨(南陽洪氏)는 홍은열(洪殷悅)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남양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남양 홍씨 입향조는 소위 장군(昭威將軍) 홍윤희(洪允熙)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남양 홍씨[당홍계]는 전국적으로 1만 7638가구, 37만 9708명이...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삼외당(三畏堂)은 선조 대 봉정대부(奉正大夫)로 사헌부 감찰, 문경 현감 등을 지내고 임진왜란 때 김천일(金千鎰) 막하에 들어가 여러 차례 공을 세운 순창 출신 홍함(洪涵)[1549~1593]의 정자이다. 홍함이 관직에서 물러나 임진왜란에 출전하기 전에 정자를 지어 자신의 호를 붙여 삼외당이라 이름 붙이고...
조선 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영초(詠初), 호는 기천(沂川), 초명(初名)은 윤효선(尹孝先). 증조할아버지는 조광조의 문인으로 아산 현감을 지낸 윤관(尹寬)이고, 할아버지는 윤호(尹虎), 아버지는 윤희손(尹喜孫)이다. 어머니는 예안 이씨(禮安李氏)로 이수(李琇)의 딸이다. 아들은 백호(白湖) 윤휴(尹鑴)이다. 윤효전(尹孝全)[1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