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남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협동인, 주도적·지적 능력을 갖춘 지식인, 적성과 소질을 꾸준히 계발하는 창의인, 정체성을 갖고 세계 문화 식견이 넓은 세계인, 심신을 단련하여 몸과 마음이 건전한 건강인’이다. 교훈은 ‘자율, 성실, 협동’이다. 1969년 12월 2일에 구림 중학교로 설립 인가[6학급]를 받아 1...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본격적인 문학의 태동은 조선 전기의 문신 신말주(申末舟)[1429~1503]의 십로계(十老契)로부터 시작하였다. 신말주가 주축이 되어 노년에 노인 열 명과 계회(契會)를 맺고 십로계라 이름 지어 계의 연유와 목적, 성격과 행동 등을 적은 서문을 쓰고, 열 명의 노인들의 인물도...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연과 삶에 대한 풍부한 감성을 운율에 맞춰 표현한 문학 장르. 전라북도 순창군은 지형적으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풍광이 수려하여 자연 친화적인 삶의 내용을 담은 시가 많다. 또 이와 함께, 구한말 의병 활동과 6·25 전쟁에 따른 아픔을 겪은 시대적 혼란 속에서 저항적이고 현실 참여적인 경향의 시들이 늘어나기도 하였다. 문헌상 최초의 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