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문을 시조로 하고 양사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남원 양씨(南原楊氏)는 시조 지영월군사(知寧越郡事) 양경문(楊敬文)부터 8세손까지 황해북도 개성 돌거개에서 거주하였다. 순창 지역 입향조 양사보(楊思輔)가 사마시에 합격하고 함평 현감을 지내는 등 가문을 일으킨 이래 문과 급제 8명, 무과 급제 10명, 생원과 진사 30명을 배출하였다....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구미 마을 남원 양씨(南原楊氏) 종중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남원 양씨 종중 문서는 교지(敎旨)·교첩(敎牒) 10건, 소지(所志) 87건, 백패(白牌) 1건, 책자(冊子) 1건 등 모두 4종 99건이다. 교지와 교첩은 양시정(楊時鼎)이 1624년(인조 2) 문과에 급제한 뒤 관직 생활을 하면서 받은 것이 대부분이고, 이 외 양시...
조선 전기 순창 출신의 학자. 본관은 남원(南原). 호는 구암(龜岩). 동생은 양돈(楊墩)이다. 아들은 양공준(楊公俊)인데,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 좌랑과 춘추관 기주관을 지냈다. 양공준의 아들 양홍(楊洪)과 손자 양사형(楊士衡), 증손자 양시보(楊時普) 및 양시보의 사촌인 양시우(楊時遇)와 양시정(楊時鼎)까지 4대가 연속해서 문과에 급제하였다. 양배(楊倍)는 순창군 구미...
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거부(巨富)이자 의병.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군직(君直). 양사보(楊思輔)의 8세손으로, 아버지는 양시정(楊時鼎)이다. 부인은 유현의 딸 문화 유씨이다. 아들은 양운거(楊雲擧)이다. 양여균(楊汝筠)[1548~1636]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가솔 300명을 의병으로 거느리고 쌀 300석과 함께 도성으로 출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