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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양씨종중문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2271
한자 南原楊氏宗中文書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문헌/문서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구미
시대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5년 6월 20일연표보기 - 남원양씨종중문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152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남원양씨종중문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소장처 남원 양씨 문중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구미 지도보기
성격 고문서
관련 인물 남원 양씨[양시정|양몽인]
용도 과거 합격증|발령 교지|소지
수급자 남원 양씨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구미 마을 남원 양씨(南原楊氏) 종중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구성/내용]

남원양씨종중문서는 교지(敎旨)·교첩(敎牒) 10건, 소지(所志) 87건, 백패(白牌) 1건, 책자(冊子) 1건 등 모두 4종 99건이다.

교지와 교첩은 양시정(楊時鼎)이 1624년(인조 2) 문과에 급제한 뒤 관직 생활을 하면서 받은 것이 대부분이고, 이 외 양시정의 5대손인 양몽인(楊夢寅)이 1735년 생원시에 합격하여 그의 성명, 주소 등을 기록한 사마방목 등이 있다. 또한 소지가 매우 많은데, 이 중에서도 투장(偸葬)[남의 땅에 몰래 매장함]이 주목된다. 양수생(楊首生)의 처 이씨의 묘가 순창군 농소리에 있는데, 이 묘역 근처에 살고 있는 정씨들이 투장하는 일이 잦았다. 이에 그 묘를 파내도록 하여달라는 내용의 소지가 1720년(숙종 46)에서 1905년까지 185년간에 걸쳐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그 밖의 소지도 모두 선산에 관계되는 것으로 도벌(盜伐)을 금해달라는 내용도 많다.

[의의와 평가]

남원양씨종중문서는 1995년 6월 20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조선 후기의 문서 양식 및 사회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역사 자료이다. 한편 남원 양씨가에 전해 오는 문서로는 1981년 7월 15일 보물 제725호로 지정되어 현재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 전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남원양씨종중문서 일괄도 있다.

[참고문헌]
  • 『순창의 문화재』(순창 문화원, 2011)
  • 한국 민족 문화 대백과 사전(http://encykorea.aks.ac.kr)
  • 자료 제공(순창군청,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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