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수장리 상외령 마을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정효상의 영정을 모신 건물. 계림군 정효상(鄭孝常)[1432~1481]의 자는 가구(可久), 시호는 제안공(薺安公)이다. 1454년(단종 2) 증광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집현전의 부수찬(副修撰)과 부교리(副校理) 등을 역임하고, 1466년(세조 12) 문과 중시(重試)에 급제하였다. 1468년(예...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 지역의 향토 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된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순창 문화원은 문화 체육 관광부 산하 비영리 문화 예술 기관으로, 향토 자료실 및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순창 지역의 전통 문화 및 지역 문화의 보존 및 개발, 경로 효친 사상 선양, 향토 문화 전승, 향토 사료 수집과 보존을 비롯한 각종 문...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장류 축제. 순창 장류 축제는 장류 산업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순창을 방문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2006년 11월 3일부터 11월 5일 까지 제1회 순창 장류축제가 개최되었고, 제10회 순창 장류축제는 2015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순창 전...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에 있는 순창군청 산하 행정 조직. 2001년 순창군은 이미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2002년 조선 일보와 서울 대학교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수가 29명으로 전국 제1의 장수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03년 뉴욕 타임즈에서도 장수 고을로 선정...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소리를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순창은 예부터 풍류를 즐기던 고장이다. 조선 후기 8대 명창 중 4명의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순창은 풍류의 고장답게 현재도 국악의 맥이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 현대 음악은 학교 교육을 통해 보급되어 왔으며, 1970년대 이후 학교 밴드부와 합창단의 활동이 활발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