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리
-
전라북도 순창군 남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금동면(金洞面)의 ‘금’ 자와 목과면(木果面)의 ‘과’ 자를 합하여 금과면(金果面)이라 하였다. 순창군청 소재지인 순창읍과 9㎞ 떨어져 있다. 순창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금과면은 1314년(충숙왕 1) 금동방(金洞坊)과 목과방(木果坊)으로 불렸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760년(영조 36) 금동방 11개 리와...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금동면(金洞面)은 금동방(金洞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금동방이 군의 서남쪽 약 7.85㎞[2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금동방이 군 서남쪽 약 7.85㎞에 있으며 리 11개, 호구(戶口) 342호라고 되어 있...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전리(銅田里)는 동전리와 만촌리(蔓村里), 대장리(大場里)를 합해서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동전 마을은 1567년(명종 22)경 설씨, 박씨, 김씨, 가씨 등 4성이 정착하여 시작된 마을이다. 금과면 명산인 아미산 정기를 타고 굽이굽이 내려와 자리를 잡은 것이 마치 와룡(瓦龍)과 같고 그 기슭이 꼭 구리 밭과 같아...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발산리(鉢山里)는 뒷산 내룡이 노승예불형(老僧禮佛形)이며, 마을이 자리한 형국이 노승의 발형(鉢形)에 속한다 하여 발산(鉢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순창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금과면은 1314년(충숙왕 1) 금동방(金洞坊)과 목과방(木果坊)으로 불렸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760년(영조 36) 금동방 1...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양리(水楊里)는 조선 전기 순천 김씨(順天金氏)가 터를 정한 뒤, 마을이 유지앵소(柳枝鶯巢) 형상이나 버드나무 숲이 빈약하여 마을 앞 수구에 비보(裨補)를 위해 버드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꾀꼬리는 버드나무 가지에 당사실로 줄을 늘여 줄 끝에 집을 만드는 습성을 갖고 있는데, 대롱대롱 매달린 것이 정상이므로 ‘수앵정’이...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수양리 앞에 있는 선돌. 금과면 수양리는 아미산 지맥이 내려와 고산을 이루고 그 아래에 조성된 마을로 풍수지리적으로 매우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을 진산에는 천룡당이 있고, 마을 앞에는 진대 선돌이 세워져 있으며, 그 앞 천변에는 수양버들이 조성되어 있다. 이 수양버들은 마을 숲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양리는 풍수지리적...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수양리에 있는 비보 풍수적 목적으로 조성한 숲. 수양리(水楊里)는 조선 전기 순천 김씨(順天金氏)가 터를 정한 뒤, 마을이 '유지앵소(柳枝鶯巢)' 형상이나 버드나무 숲이 빈약하여 마을 앞 수구에 보비용으로 버드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꾀꼬리는 버드나무 가지에 당사실로 줄을 늘여 줄 끝에 집을 만드는 습성을 갖고 있는데, 대롱대롱 매달린 것...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 순창군으로 연결되어 순창군 유등면, 순창읍, 풍산면, 금과면을 통과하여 국도 24호선과 교차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730호선은 남원시 대강면에서 순창군 유등면[유촌리~오교리~외이리~건곡리~창신리]~순창읍[남계리에서 국도 27호선과 교차~가남리~신남리]~풍산면[용내리~반월리~유정리]~금과면[수양리~동전리~매우리~방축리]에서 국도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