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조선 시대 정자. 『대동지지(大東地志)』 순창군 누정조에 “수옥루(漱玉樓)·만록정(萬錄亭)·귀미정(歸米亭) 남쪽으로 약 1.18㎞[3리]에 있다”라는 기록을 통해 순창에 만록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남쪽 약 1.18㎞ 지점에 있었다는 사실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현존하지 않아 위치와 변천 등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조선 시대의 정자. 『대동지지(大東地志)』 순창군 누정조에 “수옥루(漱玉樓)·만록정(萬錄亭)·귀미정(歸米亭)은 남쪽으로 약 1.18㎞[3리]에 있다”라는 기록을 통해 순창에 수옥루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객사. 객사(客舍)는 조선 시대에 관청의 손님이나 사신이 머물던 곳이다. 새로 부임한 수령은 반드시 객사에 와서 참배를 해야 했으며, 국상(國喪)을 당한 때에도 궐패(闕牌)[조선 시대에, 중국 황제를 상징한 ‘闕’ 자를 새긴 위패 모양의 나무패]에 망배(望拜)하였다. 1905년(고종 42)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정읍의 무성...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순창 객사 서편에 있던 연못. 응향지가 언제 조성된 것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순창 객사[현 순창군청] 서쪽 앞마당에서부터 설양수 법무사 사무실, 순창 초등학교 객사 앞을 지나 순창 병설 유치원 동쪽 끝까지 이어졌고, 대교천(大橋川)[현 순창군청 앞 경천]으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응향지는 지형을 보완하기 위해 조성된 수구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