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적리, 월곡리, 외우리, 농소리를 합하여 내적과 월곡을 상징한 내월리(內月里)로 부르게 되었다. 내월리는 적성면 북단에 자리 잡아 동쪽으로 평남리 괴정리, 서쪽으로 운림리, 남쪽으로 고원리, 북쪽으로는 인계면 세룡리 둔기 마을과 이어진다. 산이 마을을 감싸는 양지바른 곳에 형성되었다. 적...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용산리에 있는 1971년 기정진·기우만·강대일을 모시기 위해 세운 서원. 취암(翠庵) 강대일(姜大一)[1871~1950]은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학문을 계승한 기우만(奇宇萬)[1846~1916]에게 나아가 학문을 익혔다. 일제 강점기에 유학을 진흥하기 위해 무이산(武夷山) 기슭에 정사(精舍)를 짓고 취암정사(...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시외버스 및 군내 버스 터미널.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1980년대에 지어진 이래 2009년 1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했다. 승하차장,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금호 아시아나 그룹의 금호 터미널이 소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곡리(月谷里)는 원래 뒷산 천룡산이 달과 같이 생겼다 하여 다리실이라고 하였다고 전해 오나, 마을 지형이 예쁜 처녀가 방 안에 단정히 앉아 있는 형상인 야월랑실형(夜月娘室形)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마을 형국이 반달과 같고, 또한 뒷산의 모양이 달을 그리워하는 토끼의 형상이라 하여 달실이라 불리다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