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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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溪里-淳昌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곤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 남계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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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79년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 남계리에서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로 개편 |
법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78㎢ |
가구수 | 1,528가구 |
인구[남/여] | 3,389명[남 1,642명/여 1,747명]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남계리(南溪里)[순창읍]는 조선 후기 순창군 순창면 하전리로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산을 뒤에 두고 남쪽으로 경천(鏡川)의 시냇물이 유리알같이 맑게 흘러 남계리라 하고 14개 자연 마을을 통칭하게 되었다. 1948년 건국 이전 이곳에는 금융 조합, 병원, 여관, 중국집[신화류], 국밥집, 약방, 상점 등이 있는 순창읍의 중심지였으며, 지금도 시장이 이곳에 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남계리로 개칭하였다. 1979년 순창면이 순창읍으로 승격하면서 14개 자연 마을로 분리되어 오늘에 이른다. 자연 마을인 남계 마을에 모든 상가와 시장이 있어 인구 분포가 어느 자연 마을보다 높다.
[자연 환경]
남계리 서쪽으로 경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양지천이 흐른다. 하천에는 수령 250~3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거목이 수십 그루 서 있어 사시사철 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경천 주위에 모정 4개가 세워져 있고, 양지천에도 모정 3개가 세워져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남쪽에는 대동산이 자리하고 북쪽에는 금산이 자리 잡고 있다. 남쪽으로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까지 개설되어 있고,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에서 출발한 국도 27호선이 전라북도 군산시까지 개설되어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남계리의 면적은 1.78㎢로 논 13만 1,867㎡, 밭 40만 6,906㎡, 기타 1.24㎢이다. 인구는 1,528가구, 3,389명으로 남자가 1,642명, 여자가 1,747명이다. 금융 기관과 함께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있다. 문화재로는 국가민속문화재인 순창 남계리 석장승과 순창 충신리 석장승이 순창 문화원 뒤뜰에 세워져 있고, 남계리 각시 수페라 부르는 곳에 남계리 가마탑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