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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301
한자 芝山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지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지산리 개설
법정리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지산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3.4㎢
가구수 72가구
인구[남/여] 153명[남 74명/여 79명]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지산(芝山) 마을은 일명 건지뫼로 부른다. 지금의 마을이 형성되기 이전에 남쪽에 고랑이란 마을이 있었는데, 남원 양씨(南原楊氏) 몇 가구가 살다가 해마다 수해로 많은 피해가 있어 적응하지 못하고 동계면 어치리로 떠나자 장수 황씨(長水黃氏)가 고랑 터 나무 밑에서 수해를 걱정하였다고 한다. 이 때 한 도승이 지나면서 뒷산을 수지산이라 부르면 마을이 물에 큰 화를 당하니 건지산이라 고쳐 부르고, 건지산이 보이지 않도록 참나무를 심으면 수해를 면할 것이라 하여 그대로 따랐더니 수해를 면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응달뜸과 지산골, 가목정이[柯木里]를 합하여 지산리로 병합하였다.

[자연 환경]

지산리는 동쪽으로 적성면 지북리, 서쪽으로 노동리, 남쪽으로 유등면 오교리, 북쪽으로 중산리와 인접하여 있다. 사면이 산으로 에워싼 산간 분지로, 분지의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구릉지 때문에 다시 좌우로 분지가 나뉜다. 이에 따라 건지산 밑에 시설된 건지 1제를 발원지로 하는 소하천은 왼쪽의 분지에, 그리고 중산리의 인화제에서 발원하는 소하천은 오른쪽 분지에 각각 소규모 하천 유역을 형성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지산리의 면적은 3.4㎢이고, 인구는 72가구, 153명으로 남자가 74명, 여자 79명이다. 가목 마을과 지산 마을이 각각 동서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쪽 경계를 이루는 건지산에서부터 남쪽으로 유역 면적을 이루고 있다. 마을 가운데 구릉지를 기준으로 좌우에 소규모 분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 중 왼쪽의 양지뜸 마을·응달뜸 마을은 지산길과 양지뜸길이, 그리고 오른쪽의 가목 마을은 가목길이 주요 통로로 이용되며, 두 지역은 양지뜸길이 상호 연결해 주고 있다. 남쪽으로 국도 24호선인 담순로가 지나며, 북서쪽에서는 군도 19호선인 인중로가 중산리를 거쳐 지산리와 이어 주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0.04 현행화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2022.09.30 현행화 [현황] 인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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