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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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救世軍淳昌敎會 |
이칭/별칭 | 구세군 순창 영문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복실리 29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옥영 |
설립 시기/일시 | 2009년 4월 14일 - 구세군 순창 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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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교회 |
설립자 | 김남선 |
전화 | 063-262-5408 |
홈페이지 | 구세군 순창 교회(http://cafe.daum.net/S.V.T.Army)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복실리에 있는 구세군 소속 교회.
[변천]
구세군은 1865년 런던 이스트 엔드에서 복음 선교를 시작한 감리교 목사 윌리엄 부드에 의하여 구세군(救世軍)[Salvation Army] 그리스도교로 창설되어 군대식 조직으로 운영되며 복음 전도와 사회사업에 힘쓰는 국제적 규모의 그리스도교 교파 및 자선 단체이다. 윌리엄 부드는 가난한 자에게 식량과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선교국을 세웠고, 1878년에는 이름을 구세군으로 바꾸었다. 또한 아들 윌리엄 브람웰 부스(William Bramwell Booth)와 함께 구세군을 점차 군대 체제로 바꿔나가면서 자신은 종신대장(終身大將)이 되었다. 이것이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 등으로 급속히 퍼져나가 마침내 국제적인 단체가 되었다.
구세군은 창설 초기에 두 차례의 분열로 심한 타격을 입게 되었다. 1884년 미국 구세군이 부스 대장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뒤 아메리카 구세군을 창설했지만 얼마 뒤 세력이 약화되었다. 1896년 미국 구세군의 대장이자 본영 사령관으로 있던 또 다른 아들 볼링턴 부스는 한 차례의 논쟁 끝에 사임한 뒤 미국 독지군[Volunteers of America]을 창설하였다. 독지군은 꾸준히 지속되어 현재는 뉴욕에 본부를 둔 전국적인 단체가 되었다.
구세군의 기본 구성단위는 군단이고 중위부터 준장까지의 장교가 지휘하며, 준장은 사단(師團) 본영을 책임진다. 사단들은 군국(軍國)을 구성한다. 보통 한 나라마다 1군국으로 되어 있으나 미국은 예외로 4군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세군은 현재는 80개 이상의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만 6000개의 전도 센터에서 약 112개의 언어로 복음을 전파한다. 또 3,000개가 넘는 사회 복지 단체·병원·학교·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런던에 국제 본부를 두고 있다.
구세군 병사가 되기를 원하는 개종자들은 전투 조항에 서약하고 자원해서 군무를 맡아야 한다. 구세군 사관(士官)은 다른 개신교의 목사에 해당한다. 사관이 되려면 사관 학교에서 2년간 훈련을 받고, 그 후 5년 과정의 고급 연구 과정을 마쳐야 한다. 여자는 남자와 절대적으로 평등하다. 구세군의 교리는 대부분의 개신교 복음주의 교파들에 공통된 기본 원리들을 포함하고 있다. 윌리엄 부스는 영혼의 구원에 성례가 필요하지 않다고 믿었다. 그는 새 개종자들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예배 의식을 격의 없는 분위기로 바꾸었다. 기쁨의 노래, 악기 연주, 박수하기, 개인 간증, 통성 기도, 그리고 회개로의 공개적인 초청 등이 예배의 특징을 이룬다.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에는 256개의 영문[교회], 22개의 지영, 3개의 분영, 173개의 병설 시설, 68개의 정부 보조 병설 시설, 32개의 특별 기관이 있다. 전라도에 구세군이 전파된 지는 100년이 넘었으며 전라남북도를 합하여 23개의 교회, 1개 지영, 1개의 분영, 14개의 병설 시설이 설립되어 있다.
[변천]
구세군 순창 영문은 2009년 4월 14일 대지 3,366㎡[1,020평]에 건물 면적 297.63㎡[90평] 규모의 교회와 주택 건축 기공식을 하였고, 같은 해 9월 23일에 개영하였다.
[현황]
현재 구세군 순창 교회는 장경환 사관과 100여 명의 신도들이 복음 전파와 함께 신앙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또 매년 연말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순창 지역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