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379 |
---|---|
한자 | 回文山解冤祭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서영 |
시작 시기/일시 | 2000년 6월 25일 - 회문산 해원제 시작 |
---|---|
행사 장소 | 비목 공원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 내 |
주관 단체 | 순창군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경천로 33[순화리 315-4] |
주관 단체 | 회문산 해원제 제전 위원회 - 전라북도 순창군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6월 25일 |
전화 | 063-650-1625[순창군청 문화 관광과 문화 예술계]|063-653-4779[회문산 관리소]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에서 매년 6월 25일 개최되는 6·25 전쟁으로 죽은 이의 넋을 위로하는 비목제.
[연원 및 개최 경위]
6·25 전쟁 때 회문산을 중심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양민들과 순국선열들의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2000년 6월 25일 6·25 전쟁 50주년을 맞이하여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 비목 공원에서 제1회 회문산 해원제가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애국가 제창, 묵념, 분향과 헌화, 추념사 및 추모사, 헌시 낭송, 조총 발사, 비목 추모 공연, 비목의 노래 제창 등으로 이루어진다.
[현황]
2013년 6월 25일 제13회 회문산 해원제가 해원, 화합, 통일 기원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회문산 해원제는 회문산 해원제 제전 위원회가 주관하고 순창군이 후원하며 순창 군수, 순창군 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 기관 사회 단체장, 유족 회원, 회문산 해원제 제전 위원, 구림 초등학교와 구림 중학교 학생 등이 참석하여 호국 영령들과 무고하게 숨진 양민 희생자의 넋을 기린다. 재향 군인회, 해병 전우회, 파월 전우회를 비롯하여 경우회, 6·25 참전 동우회, 보훈회, 대한 전몰 미망인회, 대한 상이군경회, 대한 무공 수훈자회 등 관련 단체의 후원으로 열린다. 그러나 예산 문제와 이념 대립의 역사에 대한 인식 차이로 점점 간소화되다 보니 2013년 제13회 회문산 해원제는 구림 면민들의 참여가 저조해 순창군에서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이후 해원제 행사는 한때 중단되었다가 2017년에 구림면과 구림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순창군이 후원하면서 다시 개최되기 시작하여 2022년 6월 25일 행사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