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생활 체육 단체.

[개설]

생활 체육회는 범국민 체육 생활 운동 전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생활 체육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생활 체육 지도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뿐만 아니라 체육 동호인 활동을 지원, 육성한다.

[설립 목적]

순창군 생활 체육회는 군민의 건강과 체력 및 체위를 증진시키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여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체육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순창군 생활 체육 협의회로 설립되어 초대 회장으로 순창 고등학교 서종권 교장을 선출하였다. 1999년 10월에 순창군 체육회와 통합 과정을 거쳐 4대 김완수 회장, 5대 이남 회장이 통합 체육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대외적으로 생활 체육회장 직무를 수행하였다. 2011년부터 한동락 수석 부회장이 대외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순창군 체육회, 순창군 장애인 체육회와 함께 사무국을 운영한다. 통합 체육 회장직은 황숙주 군수가 역임하고 있다. 2015년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 생활 체육회가 통합됨에 따라 순창군 생활 체육회도 2016년 3월 7일 해산하였다. 이후 모든 종목단체는 순창군 체육회 소속 회원단체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생활 체육 부문의 산하 단체로는 통합 체육회 30개 가맹 종목 단체 중 26개 종목이 있다. 통합 체육회장배 및 연합회장배 체육 대회가 매년 종목별로 열리고, 각 종목 대회 때마다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서로 간에 우정을 나누며 군 발전의 매개체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 생활 체조 및 댄스 스포츠 경연 대회와 여자 줄다리기 대회가 여성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순창군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와 통합된 생활 체육회 조직은 회장 1명, 수석 부회장 1명, 당연직 부회장 2명[교육장, 장애인 연합회장], 남성 부회장 3명, 여성 부회장 3명, 감사 2명, 이사 57명, 사무국장 1명, 일반 생활 체육 지도자 4명, 어르신 지도자 3명, 광장 지도자 2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활 체육회 산하 가맹단체로는 축구, 육상,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배구, 볼링, 풋살, 정구, 골프, 수영, 자전거, 생활 체조, 합기도, 야구, 씨름, 낚시, 댄스 스포츠, 줄다리기, 당구, 바둑 등 총 23개 연합회 및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다. 2013년 12월에는 장기 연합회가 인준 요청을 하여 2014년 제1차 이사회에서 인준된다.

[의의와 평가]

순창 군민의 건강 증진과 군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군민 모두가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