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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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佛影寺法鼓 |
영어의미역 | Dharma Drum of Buryeong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2[불영사길 4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심현용 |
성격 | 북[법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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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제작지역 | 울진 |
재질 | 나무 |
소장처 | 불영사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2[불영사길 48] |
소유자 | 불영사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불영사에 있는 조선 후기 예불이나 의식에 사용된 불구.
[개설]
북은 아침, 저녁의 예불 때나 수행의 정진을 위해 사용한 불구(佛具)의 하나이다. 『법화경서품(法華經序品)』에 따르면, 번뇌와 망상 또는 집착과 오욕의 마군을 없애는 설법을 할 때 북을 친다고 한다. 북은 범어로 ‘bheri’라 하며, 고(鼓)·법고(法鼓)·제고(齊鼓) 등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의 북은 주로 나무로 기본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가죽을 입힌 후 여러 가지 그림으로 장식한다. 크기에 따라 대·중·소로 나뉜다.
[형태]
불영사 법고는 2구가 남아 있다. 하나는 매우 큰 편이고 다른 하나는 작다. 모두 제작 연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대체로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큰 것은 칠성각에 보관되어 있고, 나무와 가죽으로 만들었으며, 크기는 지름 88㎝, 폭 105㎝이다. 작은 것은 황화실에 보관되어 있고, 나무와 가죽으로 만들었으며, 크기는 지름 43㎝, 폭 25㎝이다.
[특징]
큰 법고는 별다른 문양이나 그림 등이 전혀 장식되지 않아 소박하다. 작은 법고는 문양이나 그림을 채색으로 장식하여 화려하다.
[의의와 평가]
불영사 법고는 울진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법고로 불교 법회 의식 용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