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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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炳謨 |
영어음역 | Jeon Byeongmo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전인식 |
[정의]
조선 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부모를 지극 정성으로 받들었으며, 그의 형제 또한 뜻과 몸을 같이하여 부모를 봉양하였다. 부모가 병이 들면 항상 변의 맛을 보고 병세를 판단하여 약을 썼고, 병이 위급하면 손가락을 끊어 그 피를 입에 넣어 수명을 연장시켰다고 한다.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여막을 치고 묘를 지켰으며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어도 성묘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상훈과 추모]
1894년(고종 31) 효행을 기리기 위해 형제에게 정려(旌閭)를 명하고 각각 통정대부도정관(通政大夫都正官)과 동몽교관(童蒙敎官)을 추증하였다. 정려각은 평해읍 월송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