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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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田弼違 |
영어음역 | Jeon Pilwi |
이칭/별칭 | 묵암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전인식 |
[정의]
조선 중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담양(潭陽). 호는 묵암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현감(縣監) 전효선(田孝先)이다.
[활동사항]
평소 어버이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송강(松江) 정철(鄭澈)이 울진 동쪽을 순시하다가 그의 집에 들러 효행에 감복하여 다음과 같은 시를 지어 주었다. “관동 지역에 부임하여 효행과 청렴을 듣고 지금 이곳에 오니 사람의 눈을 놀라게 하네. 여막에 살고 인분을 맛보기는 어려운 일이거늘 처음부터 오직 공만이 백행을 겸하였네(按節關東聞孝廉 今來此地聳觀瞻 居廬嘗糞人難得 始職惟公百行兼).”
임진왜란 당시 집안 형편 때문에 의거하지 못하자 가족이 산으로 들어가 국운이 호전되기를 하늘에 기원하였다.
[상훈과 추모]
후손이 유허각(遺墟閣)을 세우고 후암(後菴) 송증헌(宋曾憲)이 기(記)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