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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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木里窯址 |
영어의미역 | Kiln Site in Gomok-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리 54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약수 |
성격 | 옹기 가마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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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지정면적 | 추정면적 126㎡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리 541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리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 터.
[개설]
북면 고목리에서 옹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고목리 요지라고 하였다. 고목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요지 수급에 관하여 전하는 기록 문헌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지표 조사 당시 채집된 옹기편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조업하였던 유적으로 판단된다.
[위치]
고목리 요지 두 기는 고목리 지장동 서쪽 끝 부분에 있는데,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부면 고목리 541번지 일대이다. 고목리 요지는 지장동과 지정동 사이에 있는 하천변 능선 말단부에 있다. 울진읍 읍내에서 국도 7호선을 타고 북면 방향으로 약 11㎞ 정도를 직진하다가, 후정교차로에서 덕천리 방향으로 나온다. 첫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북면농협까지 직진한 후, 고목1리 방향으로 좌회전 후 고목교 밑을 지나면 고목리 요지에 도착한다.
[현황]
고목리 요지 두 기는 옹기 요지로 유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요지는 등요식으로 장축이 동서 방향인 두 기가 나란히 남아 있는데, 현재는 소나무와 잡목으로 뒤덮여 있다. 요지의 1기당 잔존 길이가 약 18m, 너비가 3.5m, 잔존 높이가 0.6m~1m로 확인된다. 고목리 요지의 일부가 흙깎기 되어 벽체석이 노출된 부분도 있으나, 비교적 잔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주민들은 예전부터 옹기를 굽던 곳이라 전한다.
[의의와 평가]
고목리 요지는 옹기 가마 터로서 북면 고목리에서 조업하여 울진군 일대에 옹기를 공급한 것으로 추정되며,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면 옹기 제작 시기와 공급량 및 유통 관계를 추정할 수 있는 요지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