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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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春歌 |
영어의미역 | Song of Youth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기성리 |
집필자 | 김기호 |
성격 | 민요|유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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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구분 | 유희요 |
형식구분 | 독창|제창 |
박자구조 | 3·3조 2음보격 |
가창자/시연자 | 한억란[기성면 기성리]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기성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개설]
사설의 대부분이 청춘의 덧없음을 한탄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 「청춘가」는 경기민요의 하나로서, 일제강점기 때 음반으로 취입되면서 전국에 널리 퍼진 유희요이다. 통속민요로서 새로운 가사 붙임에 의해 재생산된 대표적인 유희요로 꼽힌다.
[채록/수집상황]
1991년 기성면 기성리에 사는 한억란[여, 61]이 부른 것을 울진군의 문화재조사연구단이 채록하여 1991년에 출간한 『울진의 문화재』에 수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경기민요인 「청춘가」의 3·3조 2음보격과 동일하게 구성된 5연 분연체의 노래로, 독창 혹은 제창 형식으로 불린다.
[내용]
돌려라 돌려라/뱃머리를 돌려라/이팔 청춘가를/뱃머리 돌려라/달뜨는 저녁에/지었던 맹세가/꽃피는 아참에/시들에 졌구나/언제나 언제나/같은님 안에서/일중에 이별없이/잘 살아 볼이거나/이별 두 글자를/기 누가 지었노/이별이자 짓는 자는/나카 백년 원수로다/간다 못 간다/얼매나 울었노/정기적 마당캐/한강수 되었네